셀만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는 천동.
노력 끝에 실마리를 찾지만 이내 쓰러지고 만다.
“셀만 이모?”
(정은아, 어떡해…….)
“왜 그래?”
(천동이…….)
“오빠? 오빠가 왜?”
(천동이… 피 입에서…….)
“빨리 말해 봐, 이모! 오빠가 어떻게 됐는데!”
(조금 전에 천동이가 움직이지 않아서 내가 끌어안았어.
그런데 천동이가 갑자기 입에서 피를…….)
깨어나지 않는 천동을 보며 가족들이 걱정하는 가운데
의사는 놀라운 말을 하는데…….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맥박이나 호흡이 조금씩은 불규칙한데,
고 사장의 모든 것은 마치 기계처럼 일정합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고 사장은 깨어 있는 상태와 마찬가지입니다.”
[목차]
제1장. 서울로
제2장. 원인 불명
제3장. 새로운 변화
제4장. 고신비
제5장. 주변 정리
제6장. 물밑 작업
제7장. 마지막 메일
제8장. 나고야
제9장. 비밀, 그리고 분노
3월 2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3.25 14:21
축하합니다.
002. 마아카로니
13.03.25 14:53
축하요.
003. Lv.66 [允]
13.03.25 15:09
오랜만에 나오는군요.
한참 기다렸는데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