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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EW 님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사치스럽다고 할 만큼 원하는 삶을 살아 왔건만, 지나고 보니 아쉬움만 남는다.

오랜 기간 무협을 즐겼으나 무협소설의 척박함을 이해하지도 잘 알지도 못한다.

 

연초록 풋 내음을 풍기는 황금색 버들개지가 하얀 솜털로 변해 대기를 헤엄치는 푸른 잎이 우거진 유월에 우연히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Erich Fromm‘The Art of Loving’에 나온 한 구절이 떠올랐다.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원이며 고요함은 소란함의 지배자이다

 

가벼운 판타지 장르소설이 난무하면서 무협소설의 맥이 끊겨가는 아쉬움에 오직 단편적(斷片的)인 파편과 같은 얕은 지식으로 간만에 못난 재주를 부려본다.

 

문피아의 문제작!  ‘괴사록’의 저자...  Dr. L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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