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까지해서 출사표와 신한삼국지를 쓰고 입대한 이후,
제대로 된 새글로 독자님들을 뵙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써보고 성적이 안 나와 갈아엎고 다른 걸로 다시 쓰고 등..
출판사와 계약은 했지만 그렇다고 잘 되지는 않네요.
그나마 기쁜 소식은 그래도 이제 손이 조금 돌아온 것 같습니다.
글 1편 쓰기가 전역하고는 제 생각마냥 잘 안 되었는데 이제는 2편씩도 어렵지 않게 써지네요.
문제는 이리 발동이 걸린 것이 공모전과 겹쳐버렸다는 것...
공모전에 확 끼어들까 싶기도 하지만 참고 있습니다.
공모전이 끝나면 그간 써두었던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무슨 경로로 서재를 다녀가시는지야 알 수 없다지만...
익숙한 닉네임들이 계속 보이니 어서 다시 새글로 같이하고 싶네요.
곧 다가오는 5월.
그날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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