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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s 님의 서재입니다.

레벨빨로 헌팅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마다s
작품등록일 :
2021.04.20 19:16
최근연재일 :
2021.12.05 20:37
연재수 :
41 회
조회수 :
26,018
추천수 :
473
글자수 :
262,251

작성
21.05.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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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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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자
16쪽

레벨빨로 헌팅 1권 12화

DUMMY

단검을 들고 현범이 발을 박찼다.

저기 서있는 개는 몸이 많이 짓눌리고 있는 상태라 움직일 때마다 힘이 많이 들 것이다.

자신이 격어 봤기에 더 정확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부들부들 다리를 떨며 다가오는 현범을 저지하기 위해 한 걸음씩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못 움직이게 된 이상 넌 죽은거야.”


어차피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한 수 알려주며 단검을 그대로 찔러 넣었다.


-푸욱.


“어? 마정 안 둘렀는데.”


단검의 효능은 사기적이었다.

고급의 다음 등급인 전설 등급.

전 세계 헌터들 약 10억명 중 900명 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는 아주 희귀한 물건.

실제로 거래될 때도 아주 좋은 품질의 전설무기들은 5000억 내외로 거래되기도 한다.

얻을려면, SS급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를 잡거나, 상급(A ~ S급 게이트 수준)수준의 던전에서 나오는 유물(던전의 히든룸에서 나오는 아이템)들에서만 보일 것이다.

이런 무구들과 같은 선상에 놓인 단검이니, B급 수준의 개는 힘을 주면 단번에 썰 수 있는 것이다.


“우와.”


현범이 놀라움을 토해냈다.

놀라움도 잠시 단검을 빼내어 개의 목을 잘랐다.


[B급 하늘 개 1마리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38% 오릅니다.]

[스킬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 380%가 오릅니다.]

[레벨이 5 올랐습니다.]


현범의 몸이 다시 굳었다.

정확히는 너무 놀라 움직이지 못했다.


“B급 한 마리를 잡았는데 레벨이 5나 오르다니···.”


멀리서 그 얘기를 들었는지, 명환도 잠시 멍하니 있었다.


“레벨이 5···. 그냥 미친 거 아냐?”


말 그대로였다.

같은 레벨에서는 한번에 5이상을 올리려면 적어도 S급은 잡아야했다.

추가 경험치가 기본 경험치의 10배가 들어오고, 게다가 현범은 3차 스킬로 인해 90%만 채워져도 레벨이 오른다.

정말 미친 조합.


“형 고마워!”


그렇게 외치고는 언덕 아래로 달려갔다.

조금 내려오자 8명이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방금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개들이 보였다.

현범이 생각했다.


‘저 여덟 명을 모두 누르기엔 너무 낭비가 심해.’


그들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어떻게 싸울지 생각했다.

그리고는 방법을 정했는지 손을 들었다.

그리고 개들이 있는 쪽의 마정을 하늘로 올려 보냈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개들.

아직까진 반응이 없으니 무슨 뻘짓을 하나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곧 알아차렸다.

사방에서 강한 바람이 개들을 향해 몰아쳤다.

그리고 그 바람은 다시 하늘로 올라가며 개들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리고 그 바람은 점점 강하게 불어 개들을 하늘로 올려 보내고자 했다.

바로.


“토네이도다 이 녀석들아.”


회오리바람은 힘이 좀 약한 녀석들부터 하늘로 붕 띄워 놓았다.

빙빙 돌면서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들이 퍽 웃겼다.

개들 중 하나가 끝까지 버티며 땅에 붙어있었다.

현범은 마정으로 근력을 강화해 단검을 그 자리로 날렸다.


-퍽.


[B급 하늘 개 1마리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38% 오릅니다.]

[스킬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 380%가 오릅니다.]

[레벨이 4 올랐습니다.]


개가 쓰러지며 몸에 박힌 단검과 함께 하늘로 올라갔다.


“회수.”


[‘스킬: 회수’ 발동]

[시전자의 손으로 돌아옵니다.]


현범이 단검을 잡는 시늉을 하자 그 자리로 단검이 쏙 들어왔다.

현범이 하늘로 고개를 들자, 이젠 될 때 까지 올라간 개들이 하나하나씩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조금 자리를 피해 떨어지는 개들을 지켜보았다.


-퍽, 퍽, 퍽, 퍽, 퍼걱


그리고 다섯 번째로 떨어진 개위로 다른 개들이 떨어졌다.


-푹


“깨갱!”


-푸욱!


“깨, 깨갱!!”


‘많이 아프겠네.’


적어도 수 킬로는 위로 올라갔을 테니 그 충격을 상달할 것이다.

개들은 정신이 없는지 일어서는 자체를 하지 못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이현범 헌터입니다.”


그렇게 말하곤 한 마리씩 죽였다.


[B급 하늘 개 1마리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38% 오릅니다.]

[스킬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 380%가 오릅니다.]

[레벨이 5 올랐습니다.]

[6차 스킬이 열렸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상태창을 확인하세요.]

[B급 하늘 개 1마리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38% 오릅니다.]

[스킬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 532%가 오릅니다.]

[레벨이 7 올랐습니다.]

[연속으로 죽인 개수를 합하여 계산합니다.]

[B급 하늘 개 5마리를 처치했습니다.]

[경험치가 190% 오릅니다.]

[스킬의 효과로 추가 경험치 2660%가 오릅니다.]

[레벨이 31 올랐습니다.]


“으아아악”


말도 안 되는 숫자를 봐버렸다.

명환이 비명소리에 놀라 다가왔다.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어.”


명환은 다 죽은 몬스터와 현범을 보고는 ‘다치진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며 웃어보였다.


“무슨 일인데?”

“레벨이······ 올랐어.”

“뭐라고?”

“레벨이 한번에 31이나 올랐어.”


명환이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도 이만큼이나 오른 적은 없을 것이다.

사실 한번에 31이 오른 것이지 여덟 마리를 죽여 오른 총 레벨은 43레벨이란 것을 들으면 쓰러지기라도 할 것 같았다.


“가즈아!”


현범이 쑥쑥 오르는 레벨이 신이 나 다른 몬스터들을 찾아 다녔고, 명환은 아직도 얼이 빠져있었다.


* * *


한편 밖에서는.

게이트 생성 후 10분쯤 뒤 근처 길드에서 지원이 왔다.

당연히 그 길드는 푸른이리 길드였다.

푸른이리 길드의 길드원들은 게이트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못 들어가게 했다.


“여기에 누가 들어갔습니까?”


길드원들 중 양복을 입고 분위기가 무서운 사내가 근처 시민들에게 물어봤다.

아마 팀장급 정도 되어 보였다.


“네, 아까 두 명이 들어갔는데 몸 좋고 잘생긴 게 헌터 같던데요?”

“···그렇습니까?”


팀장은 좀 짜증이 나는 듯 했다.

게이트는 원래 처음 생성될 때 그 지역에 관한 관할권이 있는 길드가 가져간다.

하지만 그것도 게이트가 국가에 신청이 되었을 때 이야기다.

근처에 헌터가 있다면 먼저 들어가 그 신청이 되기 전까지 게이트에서 헌팅을 할 수 있었다.

근처에 있던 헌터에게는 잭팟이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길드입장에선 짜증이 날만 했다.

던전처럼 몬스터가 계속 리젠되는 것도 아니고, 게이트에서는 몬스터가 죽으면 그걸로 끝이다.

다시 다른 몬스터가 스폰 되지 않는다.

팀장이 미간을 찌푸리며 길드원 중 하나에게 말했다.


“빨리 협회에 전화해.”

“옙!”


-쩌적.


게이트에 아주 작은 금이 갔지만 길드원들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 * *


들어온 지 15분 쯤.

처음에 죽인 9마리의 개를 제외하고 B급 몬스터 11마리 A급 몬스터 4마리를 죽였다.

계속 올라가는 레벨은 마력을 사용하면 A급을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신체능력을 강화 시켜줬다.

200렙 때 7차 스킬을 열었고, 각성도 했다.


‘상태창’


-띠링!


경쾌한 시스템 소리가 들리며 푸른 상태창이 나타났다.


[상태창]

이름: 이현범

레벨: 227

전투력: 82800

스탯

-지배력: 20

경험치량: 45% (90%가 되면 레벨업을 합니다.)

상태: 혈액 속 마정 농도 88%

스킬

1차 스킬: 경험치 50%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2차 스킬: 경험치 100%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3차 스킬: 채워야 할 경험치량 10% 감소.(중첩 가능)

4차 스킬: 경험치 200%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5차 스킬: 경험치 350%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6차 스킬: 경험치 400%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7차 스킬: 채워야 할 경험치량 10% 감소.(중첩 가능)

각성 스킬

1차 각성 스킬: 경험치 (레벨 x 3)%(100의 자리 이하는 버림) 만큼 추가 상승.(중첩 가능)

2차 각성 스킬: 스탯: 지배력 + 20

추가 스킬

회수: 사용자가 지정한 무기가 사용자의 신체를 떠났을 때, 사용자의 손으로 무기를 회수시킵니다.


전투력이 증가하여 A급을 넘어섰다.

그리고 각성스킬은 스탯이란 것을 만들었다.

역시 공격형은 아닌 듯 하여 실망했다.

지배력.

무엇일까 고민해봤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참에 생각난 것이 있었다.

이전 병원에서 마정을 주입하여 스스로 마정을 잠재웠을 때 다음 각성 때 얻는 스킬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만들어진 2차 각성 스킬이 이것이었으니.

현범은 지배력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마정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다.

확신은 바로 실행으로 옮겨졌다.


-웅.


큰 마정 덩어리가 공중에 생겼다.

나눠지고, 또 나눠지고 또 나눠졌다.

그렇게 16개로 분열이 되었을 때.

이정도도 충분히 마정을 다루기가 쉬워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한 발 더 나아갔다.

이전엔 16개를 조종하기 바빴지만 이젠 32개로 분열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그리고 한 번 더.


[마정의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마정의 크기 중 첫 번째 단계 ‘덩어리’에 돌입했습니다.]

[마정이 조금 더 근원의 힘에 가까워 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습니다.]

[숨겨진 업적 클리어! 특별보상이 주어집니다.]

[특별보상: 지배력 +5]


“···!”


현범은 지배력이 올라간 것 보다 새로운 단계라는 말에 집중했다.

확실히 뭔가 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 보상이 보였고, 마지막으로 눈앞에 있는 마정이 보였다.

이전의 마정 덩어리와 달리 하나하나에 더 많은 힘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한 번 더 분리해 보았다.

128개의 마정.

7번의 분열.

그것이 현범의 최대였지만 이것으로 현범의 훨씬 더 성장했다.


“얻어 낸 거야?”


명환이 옆에 다가와 물었다.


“어.”

“잘했어.”

“이걸 얻게 하려고 온 거야?”

“어. 그게 마정을 다루는 기본중의 기본이니 이제부터 더 열심히 해.”

“그럼 형은 어디까지···?”

“나도 끝까진 못 갔어.”


마정의 세계는 훨씬 큰 모양이었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누군가가 다가왔다.


“어이, 거기! 거기서 뭐해!”

“저희 헌팅 하는데요?”

“어서 안 나와? 여기 우리 게이트야!”

“네~ 네. 갑니다!”


명환이 비꼬면서 말했다.

저렇게 소리지르면서 얘기하는 데 좋은 대답이 나갈 리가 없었다.


“어린 것들이 그딴 식으로 말해? 너네 바로 신고야! 남의 게이트에 들어가서 헌팅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사내가 점점 다가오며 말했다.

사내의 옷에는 푸른이리 길드를 상징하는 마크가 그려져 있었고 그 마크에는 2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현범은 그것을 알아채고 조용히 있었다.

괜히 엮여서 좋을 건 없으니까.

만약 들킨다면 생활 점수만 주구장창 깍일 것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시비는 걸렸다.

그의 입장에서는 벌써 게이트의 몬스터는 이미 많이 잡힌 것 같았다.

보통 게이트에 평균 몬스터가 4~50마리 되는데 이미 절반은 잡은 듯 했다.


‘손해가 너무 커’


그는 이렇게 생각하며 그 손해를 현범과 명환에게 물어 배상받고자 했다.

현범은 그런 협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랐다.

어쩔 줄 몰라 고개를 숙이고 있자 옆에 명환이 나섰다.


“그냥 놔 주시죠.”

“우리 게이트인데도 몬스터를 잡은 건 너희잖아! 이거 안 물어내면 신고해버릴 거야!”


더 복잡하게 만들고 더 많은 돈을 뜯어낸다는 뜻이었다.


“어린아이처럼 이르는 겁니까?”

“뭐라고 이 새끼야?”


그의 주먹이 명환에게 날라왔다.

팀장은 보통 A급 이상이고 순위권 길드일수록 S급 팀장도 많았다.

한국 8등의 길드인 만큼 S급 팀장이 몇 명 있었고 그는 그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S급의 주먹이 명환에게 손바닥에 막혔다.


-폭.


맞는 소리도 민망할 정도로 약하게 났다.

그도 이렇게 쉽게 막힐 것이라곤 생각을 못했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가위바위보도 못 하시네. 킥킥.”


명환이 웃었다.


“이 새끼가 지금 이게 장난인줄 알아!”

“장난 아닌데?”


명환이 다시 한 번 날아오는 주먹을 막았다.

이번엔 강하게 내지른 것처럼 보였지만 역시나 쉽게 막혔다.


“나도 그 정도 법은 알아. 관할권 얻기 전에 게이트는 어떤 헌터든 들어갈 수 있고, 관할권을 얻게 되면 안에 있는 헌터에게 알리고 그 후부터 효력이 존재한다.”

“···!”

“그딴 이상한 법 들이대면서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서 빼앗으면 좋나? 척보니 길드 팀장 정돈 돼 보이는데 완전 길드 망신이군.”


명환이 법을 알고 오히려 덤비니 팀장은 금방 기가 죽었다.


“그럼 다음부턴 그런 개 같은 짓 하지 말고? 알았지?”


명환이 그의 어깨를 툭툭 치며 지나갔다.

현범도 그를 따랐다.


-수욱.



그들이 게이트를 나가고 나서 그는 무언가가 이상한 듯 왼쪽 어깨를 움켜쥐고 있었다.

분노 때문인지, 무언가 아픈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콧김이 세게 나왔고,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다.


“···크윽.”


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더니 공기가 떨리고, 움켜쥐던 어깨를 더욱 강하게 잡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거칠었던 숨소리는 가라앉고, 얼굴빛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말아 쥐었던 주먹이 풀리고 그의 분노에 같이 호응해 떨리던 대기도 점차 안정을 되찾아갔다.


“···내가 왜 화냈더라?”


왼쪽 어깨가 많이 아픈지 살살 쓰다듬으며 말했다.


* * *


“오늘은 여기서 헤어지자.”

“그래.”

“맞다. 이것도 가져가.”

“이게 뭔데?”


그러면서 금이 조근 간 구슬을 받아들었다.


“먹거나 아니면 나중에 좋은 대장장이 한번 찾아가서 그 단검이나 강화 시키거나.”

“단검은 가져도 되는 거야?”

“어.”


현범이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먹으면 전투력이랑 지배력이 많이 오를 거야.”

“그럼 무기에 쓰면?”

“몰라. 근데 성능은 지금보다 배는 좋아질 거야.”

“알겠어. 그럼 잘 가.”

“그래.”


발걸음을 옮기며 게이트 쪽을 다시 바라보았지만 처음 나타날 때 모이던 불안정함은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아주 편했다.


* * *


집에 와서 시계를 보니 4시였다.

많이 늦은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늦지 않았다.

주머니에 있던 명환이 준 구슬을 꺼내 들었다.


[시스템]

구분: 아이템-재료

이름: 불안정한 에너지

등급: [전설]

설명: 게이트의 불안정한 에너지를 마정으로 간신히 모아 구슬의 형태로 만들어 둔 것.


또 전설 아이템 이었다.

분명 엄청 희귀한 아이템일 텐데도 자주 보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현범은 이미 결정을 내렸다.

이 아이템은 무기에 쓸 예정이었다.

현범은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겼다.


“흠···.”


[검색: 대장간 순위]


어학사전

대장간: 쇠를 달구어 온갖 연장을 만드는 곳. / 헌터와 관련된 장비를 만드는 곳.


블로그

-대한민국 최고의 대장간에 가보았다.

-개인적인 대한민국 대장간 순위 top 3.

-대장간에서 많이 만드는 무기 순위.

-역대 최고 대장간 무구.


여러 검색결과가 뜨며 현범을 반겼다.

지식인의 두 번째 항목을 클릭하여 들어갔다.


top 3

헌터 장비 관리소.(국가)

·········

······

·

·

·


top 1

드림즈.


여기가 대망의 top 1을 차지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한 번 다녀왔는데 시설이랑 무기들이 전부 모두 좋아요!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

·

·


“여기에 한 번 가볼까?”


이 블로그 말고 다른 블로그에서도 ‘드림즈’라는 대장간을 소개하며 칭찬했다.

현범은 이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나와서는 길을 걷다 대장간의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빠졌다.


-꼬르륵.


“밥부터 먹어야겠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무기강화고 뭐고 밥부터 먹고 해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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