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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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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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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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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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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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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DUMMY

“내 이름은 당호다.”


당호가 다가서는 말코를 가로막으며 말했다.


“인제 보니 사천 당가의 전 가주셨군요. 곤륜의 운우입니다.”


의심하는 기색 없이 말코가 즉시 포권했다.

당호는 의심하기에는 눈에 띄는 외견을 가지고 있었다.


“십오 년 전쯤에서 성도에서 뵈었지요. 곤륜의 청인입니다.”


당호라는 말이 나오자, 멀찍이 곤륜제일고수와 함께 서 있던 말코가 잰걸음으로 다가섰다.


“아아 청 도장이었구려.”


당호와 청인은 잠깐 환담했다.

뭐 하고 살았냐. 왜 안 왔냐. 너는 왜 안 왔냐.

상투적인 문답이 오가는 사이, 운우가 슬쩍 수레 쪽을 살폈다.


“소소야. 인사하거라. 곤륜의 도사님들이다.”


당소소가 나서며 운우를 가로막았다.


“당소소입니다.”


당소소가 포권하자 말코들이 화색하여, 당긴 현처럼 긴장된 분위기가 사뭇 풀렸다.


“사천제일미가 실례라는 말을 간간이 듣긴 했지만, 진짜인 줄은 이제 알았소. 허허헛.”


청인이 가슴까지 내려오는 수염을 쓸어 만지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청인은 곤륜파가 광명교와 싸우게 된 일을 말했다.

당호는 약강에서 곤륜산 높은 곳까지, 설련을 캐러 갔다 오는 길이라는 사실을 말했다.


“약강에 아미와 청성이 진출했다는 말은 오래전에 들었지요. 한데 당가도 있었군요.”


당호의 표정이 살짝 굳었다.

당호와 청인이 말없이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니, 전음으로 사정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당가 자제가 청성과 아미에 입문해 있고, 손녀딸이 탑리목에서 불도를 공부하고 있다는 말을.

소리 내어 말하기는 남사스러운 일이니.


“설련이라···아는 사람은 알지요. 곤륜의 설련이 내공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하지만 가져올 수 있어야 보배 아니겠습니까. 그 추운 곳에서 배앓이 하다 죽지 않으려면은.”


청인은 속 모르게 깊이 웃고는.


“설련을 여기까지 가져왔다면 방법이 있어서겠지요. 당가가 그러한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당가의 비전이라 할만한 것일 게지요. 보통의 경우라면 곤륜파가 감히 그 방법을 엿보아서는 아니 되겠으나.”


청인이 손짓으로 운우에게 수레를 살피라 명했다.


“광명교와 곤륜파가 맞붙어 벌써 적잖은 피가 흐른 시국이라 어쩔 수가 없겠군요.”


당소소가 운우를 막아섰다.


“귀파의 불운은 강호의 우환이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네. 하지만 곤륜에서 설련을 운송하는 일에 본가 또한 가문의 명운을 걸었다네. 광명교가 얼마나 대단한 세력인들 곤륜파에게 대항할 적수는 아닐 것이니, 이번에는 본가의 사정을 헤아려주시게나.”


당호는 점잖게 한 번만 봐달라고 그 높은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내게 전음성을 보냈다.


[청인은 설련을 빼앗을 생각이다.]

[설련이라는 것을 어째서 밝히셨습니까?]

[눈을 산더미처럼 덮은 수레를 뭔지도 모르고 보내주겠는가. 말을 돌렸다가 일이 더 커졌겠지.]

[수레를 수색하면 옥이 발각됩니다. 지금 광명교와 곤륜파는 옥 때문에 싸우고 있잖습니까. 당가가 광명교와 손을 잡았다는 누명을 쓰게 될 것입니다.]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운우가 놀란 듯 목소리를 높였고.


“눈 속에 뭐가 들었는지 보라.”


청인은 여전히 당호와 마주 보며 말했다.


[설련에다 옥까지 발견한다면, 저들은 여기서 우리를 모두 죽일 것입니다. 선수를 칩시다.]

[어떻게? 곤륜제일고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대제자가 다섯에다 이대제자가 스물이다. 저놈들이 제각각 진법까지 준비하고 있다.]


“당가의 행사에 너무하는 것 아니오?”


내가 운우를 가로막았다.

운우의 눈초리가 매서워졌다.


고작 이대제자 주제에.

정파 놈이라고 자기보다 어리고,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하는 가문 출신이 당당한 꼴을 못 본다.


나는 전신에 무명신공을 일으켰다.

흉흉한 기백이 운우의 전신을 찰나 옥죄었다.

운우가 무의식적으로 몇 걸음 물러났다.


“운 사질은 물러나라. 네 적수가 아니다.”


운우가 물러나는 동안 나는 화이와 연하림에게 수레를 끌도록 손짓했다.

화일과 당소소에게는 수레의 호위를 부탁했다.


[우전이 아니다. 책륵으로 달려라.]


넷 모두에게 전음을 날렸다.


“당가의 젊은이가 상당한 실력을 지닌 듯하군.”


청인이 한 걸음 다가섰다.

멀리 곤륜제일고수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곤륜제일고수는 제가 맡겠습니다. 당 전 가주는 수레를 지켜주십시오.]

[네가 무슨 수로···]


“지금이닷!”


외침과 동시에 나는, 청인과 운우의 머리 위를 날아 곤륜제일고수에게 달려들었다.


채 흩어지지 않은 구름 속에서 흩날리는 댓잎처럼 천신수가 흐드러졌으나.


-쩡!


천신수의 허실을 꿰뚫고 일장이 가슴팍에 떨어졌다.


-주르르.


나와 곤륜제일고수가 두 걸음씩 물러났다.

무명신공의 반격이 주효했으나 유의미한 피해는 없어 보였다.

반면 나는 목구멍을 차고 오르는 비릿한 혈향을 맡았다.


일장을 얻어맞은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눈앞의 말코는 당호보다도 윗줄이었다.


“우···운룡!”

“운룡대구식!”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탄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레는 갈 길을 서둘렀다.


[너는 멍청이가 아니니 비장의 한 수가 있다고 믿겠다!]


당호의 전음성이 우렁우렁 귓전을 때리기에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운룡대구식을 익혔군.”


곤륜제일고수가 엷게 미소지으며 읊조렸다.

곤륜제일고수는 우왕좌왕하는 말코들과 달리 구름을 일으키는 보법에도 경동하지 않은 듯했다.


“통성명부터 하는 것이 어떻겠소? 당신 실력이 나보다 윗줄이나 나를 생포하고 싶을 터이니, 서둘 것은 없지 않소.”


곤륜제일고수의 미소가 짙어졌다.


“나는 곤륜의 일대제자 현수다. 강호에서는 비조검(飛鳥劍)이라 불리고 있지.”


현수는 순순히 통성명에 응했다.


“나는 태환이오. 오늘은 당가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여기저기 발을 걸친 곳이 많은 자요.”

“그래 자네는 당가 사람이라기보다 꼭 승려처럼 보이는군.”

“승려라는 말이 나와서 말이오만···작년에 곤륜파에 들려간 승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소?”

“승려라?”

“소림승이오.”


현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소림의 승려가 어리고 약한 삼대제자만 골라 두들겨 패고 다녔다는 말은 들었네. 장로 한 분이 어찌나 그 승려를 비호 하는지, 나도 따끔히 가르치고 싶었지만 참았지.”

“그 장로란 혹시 청우가 아니오?”


현수의 웃는 낯이 살짝 굳었다.


“자네가 그걸 어찌 아는가?”

“왜냐면 그 승려가 바로 나였기 때문이오.”


나는 과시하듯 민머리를 들이밀며 말했다.


“자네라고?”

“그렇소. 그리고 청우는 운룡대팔식을 운룡대구식으로 바꿔놓은, 불세출의 천재 말코지. 이상하지 않소?”


현수의 눈가에 작은 의혹의 싹이 움텄다.


“뭐가 이상한가?”

“당신보다 약한 데다 나이까지 많은 청우가 만년에 갑자기 절학을 창안해낸 사실 말이오.”

“갑자기가 아니겠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단한 노력이 있었을 걸세.”

“그렇지 않다면?”


-창


현수가 검을 빼 들었다.

더는 말을 섞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다.


-창


내가 검을 빼 들었다.

지닌 검이 없었으므로, 나를 둘러싸고 있던 이대제자의 허리춤에 찬 검을 빼앗았다.


“허공섭물···자네 내력은 그만큼 깊지 않은데 무슨 조화인가?”

“내가 익힌 내공심법은 고금에 유례없을 만큼 독보적인 것이오. 그래서 당신보다 훨씬 부족한 내력으로도 허공섭물을 쓸 수 있지. 무슨 말인지 아시겠소?”

“내 내력이 화경에 이르렀다고 자네를 쉽사리 이길 수 없다는 뜻인가.”

“쉽사리 이길 수 없는 게 아니라 이길 수 없소. 당신이 운룡대구식의 마지막 식을 익혔다면 더욱 그렇소.”


현수가 발끈해서 덤벼들 태세를 갖추자.


-펑


나는 부운을 한 발 밟아 멀찌감치 물러났다.

화경에 이른 고수의 기백은 그만큼 남달랐다.

검을 쥔 손이 축축하게 젖어 드는데 입꼬리에는 미소가 걸렸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의 고수와 곧 싸우리라는 사실에 피가 끓기 시작했다.


이대제자 여럿이 달려들었다.

내가 도망가리라 여겼던 것인지, 검진을 펼치지도 않고 제멋대로 덤벼들었다.


-촤촤촤촤!


말코 둘의 명줄이 끊어졌다.

이대제자들이 다가서는 것을 멈춰섰고 현수가 쇄도해왔다.


-운룡대구식의 마지막 식을 익혔다면 이길 수 없다!


그 사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지, 현수는 구름을 밟아 다가서고 있었다.


‘걸렸구나’


천신공이든, 진천신공이든 천신보의 아홉 번째 걸음을 감당하기에는 어렵다.

무명신공이 아니라면 아홉 번째 걸음이 소모하는 막대한 내력은, 다음 절기를 펼쳐낼 때 미묘한 빈틈을 만들어낸다.

아홉 번째 걸음을 만들어낸 사람에게는 결코 가릴 수 없는 빈틈이었다.


한 번에 쏟아내지도 못하면서 화경이면 뭐하나.

그리 말하듯 천신검의 절기가 현수의 뱃전으로 빨려들었다.

검이 늦다는 것을 자각한 현수가 임기응변으로 왼손으로 천강수를 일으켜 막았다.

검로가 뒤틀린 나는 검을 쥔 채로 현수의 뱃전에 천신권을 꽂아 넣었다.

미리 준비하고 있던 왼손으로 천신권, 천신권, 천신권을 꽂아 넣었다.

현수가 실 풀린 연처럼 튕겨 날아갔다.


“저···저럴 수가!”

“저 어린놈이 현수 도장을!”


다가서던 말코들이 구경만 하길래 한 놈 목줄을 베어주었다.


“이놈!”


현수는 땅에 내려서자마자 재차 달려들었다.

부운은 과연 빨랐으나 다가설 때까지만이었다.

다가서서 검을 뽑는 것은 내가 빨랐다.

내가 빨라서가 아니라 현수의 검이 느려서였다.


현수는 또다시 천신권 연타를 맞고 나가떨어졌다.

이대제자들은 끼어들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지 멀찌감치 물러나 있었다.


산 아래 능선을 타고 달아나는 수레가 보였다.

당호의 정면에서 말코들의 발이 빨라지는 것을 보니 비침이 무섭기는 무서운 것 같았다.

화일과 당소소는 곤륜파의 일대제자를 감당할 실력은 아니었으나 버텨낼 실력은 되었다.

위험해질 만하면 여유가 생긴 당호가 도움을 줬다.

당호가 도움을 줄 수 없을 상황에는 연하림과 화이가 수레를 내려놓고 가세했다.


다른 놈은 몰라도 연하림이 곤륜의 일대제자가 펼치는 절기를 어떻게든 받아넘기고 있었다.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청인이 수레를 노리면 문제가 조금 심각해질 터였으나.

경황 중이라 말코들이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운룡대구식으로는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곱씹는 중이오?”


현수는 검 끝으로 나를 겨누고 서 있었다.

부상은 거의 없는 것 같았다.

운룡대구식의 태생적 약점을 공략하고 있으면서도, 내력 차가 극심해서 절기를 발출하는 속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임기응변식으로 찔러넣은 천신권으로 치명타를 먹일 수 없었다.

게다가 현수의 검은 특유의 유려함으로, 속도 부족을 상쇄시키고 있었는데.


그 이치가 감히 천신검을 능가할 정도였다.


검이란 천하무학의 정점이다.

그 케케묵은 말에 나조차도 반대말을 꺼낼 의사가 없다.

그만큼 어려운 공부여서 연하림과 석 달 수행하면서도 검법은 생각하지 않았다.

당장 쓸 수 있는 절기를 가다듬는데 애썼다.


나는 현수의 검이 천신검보다 뛰어나서 화가 났다.

청성과 무당.

곤륜을 세우는 데 일조했음이 확실한 두 도가 문파의 냄새가 없어 샘이 났다.


“현수 도장. 도장이 익힌 검법은 누구로부터 사사한 것이오? 누가 창안해낸 것이오?”


나는 처음으로 곤륜 놈에게 말코 대신 도장이라는 명칭을 썼다.


“일러주면 내 현수 도장이 제대로 된 운룡대구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겠소.”


현수의 검 끝이 파르르 떨렸다.


“제대로 된 운룡대구식이라고?”


나는 당연하다는 듯 당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눈치가 왜 그리 없소? 척 보면 모르겠소? 내가 밟는 구름은 당신이 밟는 구름보다 가볍소. 아마 운룡대구식을 완성했다는 청우보다도 가벼울 것이오. 그렇지 않소?”


스무 걸음이나 떨어져서도 현수의 목젖이 꿀렁이는 것이 보였다.


“왜 그렇겠소?”


이제 네 차례야.

그런 눈빛을 보내며 나는 입을 다물었다.


“본도의 검법은 본파의 초대 장문이신 곤요 선사께서 창안한 것일세.”


혹시 아는 놈일까 했더니 모르는 놈이로군.


“곤륜이 세워질 적에, 무당제일검이자 천하제일검이라 불리던 검신에게 사사한 검법을 바탕으로 새로이 만들어낸 것이지.”


뭐라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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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8화. 무공은 가르치려고 만드는 것이다 21.03.23 72 1 13쪽
37 37화. 서열 정리도 시킬 겸 21.03.22 78 1 13쪽
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1 2 14쪽
»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1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89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3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4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99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7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0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0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6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25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8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1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49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59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1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5 3 16쪽
18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70 3 13쪽
17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6 2 14쪽
16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3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6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19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0 2 15쪽
12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298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88 2 15쪽
10 10화. 신우전회 +1 21.02.23 334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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