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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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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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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72
추천수 :
103
글자수 :
257,960

작성
21.03.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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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DUMMY

그날 밤은 모두 양껏 마셨다.

장우의 비밀 창고에서는 질 좋은 술이, 염장한 양고기가 끝도 없이 나왔다.


“이리 많이 숨겨두고 있을 줄이야. 객잔이 망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군.”


전 혈사대원인 광사는 장우가 술을, 고기를 내올 때마다 허탈한 듯 웃었다.


“술을 먹으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했어요.”


열일곱 려사는 끝내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나이에 비교해 조그만 키가 조금이라도 클까 싶어, 고기만 뜯고 또 뜯었다.


“우전 동쪽으로 광풍단의 영역은 얼추 정비가 끝나갑니다. 조그맣게나마 양과 염소를 기르고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할 겁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간신히 끼니만 때울 수준이지요.”


막야루주는 근심이 많은지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하긴 술이 약한 놈이었다.


“곤륜파와 광명교를 싸움 붙이신 일은, 소인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계책입니다만···화전과 우전 사이의 옥토에서 양을 치고 작물을 기르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거기를 목장으로 만들 생각이었거든요.”


과연 재경전주 감인가.

막야루주는 벌써 다음 일을 걱정하고 있었다.


“민풍 동쪽에는 쓸만한 땅이 없다는 말로 들리는군.”

“그렇습니다. 돈이 있어도 살 땅도 양도 없지요. 곤륜파와 광명교가 맞붙기 시작하면 적지 않게 시간이 걸리겠지요?”

“하루 이틀로 끝나지는 않겠지. 하루 이틀로 끝나면 나라는 존재를 찾아내고 말 테니 그거야말로 문제다.”


고수를 기르기보다 고수를 죽이기가 어렵다.

광명교와 곤륜파를 맞붙게 할 수만 있다면, 세를 불리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어도 좋았다.


“하루 이틀로 끝날 일이 아니니 방안을 궁리해봐라. 무슨 방안이든···”


나는 소매를 걷어붙여 튼실한 팔뚝을 내밀었다.


“광명교 화전지부를 맡고 있던 청옥신을 끝장낸 사람이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나는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이놈들과 밤새 어울릴 시간은 없었다.


“아니, 아직 드릴 말이 산더미처럼 남았는데요?”


막야루주가 소매를 잡아챘으나 냉정하게 뿌리쳤다.


“문제다. 탑리목 남부가 옛날에 뭐하던 곳이었는지 떠올려봐라. 거기 나 정도 고수가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


막야루주가 댕그랗게 눈을 떴다.


“하림은 나와 함께 간다.”

“뭐?”


광사와 한참 주량을 겨루고 있던 하림이 게슴츠레 나를 올려다 봤다.


“저 취했는데요?”


취했으니 못 간다.

그런 당당한 눈으로 나를 올려보는 연하림.

눈깔에 게슴츠레한 적의가 서린 것이, 취해서 위아래도 모르고 설치던 지난날 모습이 떠올랐다.


“술 마실 때는 개도 안 건드리는 거 몰라요?”


많이도 마신 것 같구나.

귀영산장에서 독을 꿀떡 먹은 이후로 좀 똘똘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이 바뀌어도 한 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이런 놈을 홀로 책륵에 둬도 될까.


근데 이놈 말고는 정보원으로 쓸 놈이 없다.


연하림은 아직 어렸다.

려사는 더 어렸고 장우는 무공을 익히지 못했다.

광사는 사내 잃은 사내이기까지 했다.

막야루주는 지금 맡은 일도 많으니···


“이놈한테 누가 술 줬냐?”

“오늘 같은 날 주지 않기도 좀 그렇잖소?”

“그렇긴 한데 왜 술을 이렇게까지 먹였냐?”


광사가 허헛 웃었다.

크큭이 아니라 허헛인 걸 보니 광사도 제 잘못을 아는 모양이었다.

나는 광사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후려쳤다.

뭐가 재밌는지 낄낄대는 연하림의 복부에, 가볍게 천신권을 먹였다.


“웨에엑!”


연하림이 아까운 술을 게워냈다.


“며칠 내로 돌아올 테니. 대기하고 있어.”


나는 연하림을 어깨에 멨다.


“조심하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려사, 장우, 막야루주에게 한마디씩 전송하는 말을 들으니.

알 수 없는 힘이 솟구쳐오르는 것이···


이번 생은 아무래도 전생보다 팔자가 사나울 성싶었다.



***



연하림을 빨래 널 듯 말 위에 눕히고 단단히 묶었다.

말도 숨을 쉬어야 하니 빈틈없이 꽉 묶진 못했다.


곤륜파 말코들을 앞서갈 순 없으니 시간은 있었으나, 말을 몰고 가는 것치고는 지나치게 속도가 안 났다.


연하림이 말에서 흘러내릴 때마다 잡아채서 다시 올려놓아야 해서였다.

본의 아니게 말 두 필을 한 번에 모는 연습을 했다.

무슨 일이든 재주를 익힌다고 생각하면 밝게 살 수 있다.

내가 이렇게 긍정적이다.


“으어어···”


말 두 필을 동시에 모는 일에 익숙해졌다 싶었을 때쯤.

술이 깨기 시작한 연하림이 온몸을 비틀어대며 난이도를 높였다.


좋다, 덤벼라.

나는 무슨 일이건 조금 어려워야 흥이 나는 편이다.


“우웨에엑!”


연하림이 전방으로 토사물을 방출했다.

달빛만 보고 가던 말들의 다리가 심하게 요동쳤다.

나는 흔들리는 말 위에서 천신보를 펼쳐 토사물을 피해냈다.

달빛에 비친 연하림은 볼에 토사물을 묻히고도 후련한 표정이었다.


그렇게 새벽 어스름이 차오를 때쯤.


“어젯밤에는 몹쓸 꼴을 보였습니다.”


술이 깬 연하림이 여전히 볼에 토사물을 묻힌 채 사죄했다.


“너 주독 몰아내는 법 몰라?”


내가 한심한 듯 묻자.


“그 간단한 걸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내력이 딸려서 못하는 것이지요.”


연하림이 당당하게 말했다.


“전 개방도와 만나고 나서부터 무공을 익혔으니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이 나이에 이 정도면 센 편이잖아?

오히려 그리 반문하는 듯한 얼굴.


그래···이놈 잘못은 아니다.

석 달이나 수행을 함께하면서, 적합한 내공심법을 전하지 않은 내 죄지.


“네 육합공은 강호에 흔한 것이다. 흔하고 종류도 많아서 거대 문파가 조금 변형해서 기본공으로 삼기도 한다만, 대부분 삼류심법이라 여겨진다. 스승 없이 배우는 너 같은 놈이 많아서이다. 육합공은 스승 없이 제대로 배우기가 어려워.”


나는 말을 멈춰 세우고 내려섰다.


“도사 안 쫓아갑니까?”


연하림이 말을 멈추고 말했다.


“어디로 가는지 아니까 조금 늦어도 괜찮다. 내려와서 가부좌 틀어라. 심법 알려준다.”


툴툴거리던 연하림은 무공 가르쳐 준다니까 좋다고 맨땅에 가부좌를 틀었다.


“개방···타구봉···천신봉. 육합공···삼재공···혼원공···. 천신공···안 돼. 하림이가 아깝지.”


천신봉에 맞으면서 속성에다가 구파일방의 핵심전력과도 싸울 수 있는, 장래성 있는 내공심법이 보자···어디 있나···


“뭐 하십니까?”


나중에 설련을 먹일 거니까 너무 극양한 심법을 알려주기도 아깝지.


“뭐하냐고요.”


무명신공과 천신공을 절충해서, 음양기를 다루는 내공심법을 만들 때가 바로 지금인 것 같은데···


“외우거라.”


나는 천신공의 구결을 읊어주었다.

읊는 것은 나도 참 오랜만인데···

오랜만에 소리 내 읊어보니 군데군데 고칠 점이 적잖게 있어서.


“방금 구천지신(九天之身)이라 했잖아. 그거 아니고 구천지백(九天之魄)이다.”


고치면서 읊었더니.


“대체 뭘 가르치시는 거냐고요! 기억은 제대로 하십니까! 내공심법은 한 글자만 잘못 알아도 주화입마에 빠지잖아요! 저도 그 정도는 압니다!”

“너 천신봉 배울 때 기억나냐? 그때 막 나한테 대들었던 거?”

“예 그때도 아주 황당했었지요.”

“결과는 어땠지?”


나는 눈깔을 부라리며 연하림을 노려보았고.

그리하여 연하림은 내가 더듬더듬 고치면서 읊는 천신공의 구결을 외우게 되었다.


“대장님 말씀이니까 믿긴 믿는데요. 무공에 있어 대장님이 저보다 열 배 강한 것은 아는데요.”

“백 배.”

“백 배 강하신 것은 아는데요···이렇게 무공을 익히다가는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을까요. 하단전 내력도 얕은데 열리지도 않은 중단전까지 함께 내력을 쌓다니요. 그 비좁은 틈으로요! 이런 내공심법은 듣지도 보지도···”

“나는 너보다 두 살 연상이다.”


생물학적 나이는 사실 동갑이지만, 나는 먼 산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잡았다.


“너는 너보다 두 살 연상인 내가, 너보다 백 배 강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연하림이 우물쭈물하더니.


“무학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죠. 그렇긴 한데···”

“나는 천재다. 보통 천재가 아니라 소림사의 달마나 무당파의 장삼봉같은 그런 절대 천재 말이다.”

“아니 그런 말을 직접 하시다니···”


말은 됐고 오른손에는 불꽃을, 왼손에는 얼음을 일으켜 보였다.

둘을 맞부딪치니, 음양기가 꼬리를 무는 태극으로 변화하다가 펑 터져 나갔다.

빛무리가 연하림의 면전으로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


“너 이런 거 할 수 있는 사람 봤냐?”


연하림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너 귀영산장에서 나랑 헤어질 때, 내 실력이 이 정도였을 것 같냐?”


연하림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청옥신이 내 손에 죽은 거 알지?”


연하림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너 만나고 한 일이 뭐지?”

“무공 수련하시고, 제 무공 수련 도와주시고, 광풍단 작살 내고, 청옥신 죽이고, 몇 달 만에 돌아오셨지요.”

“나는 청옥신 죽이고 곤륜 끝까지 갔다 왔다.”

“아···아니 뭐하러···? 아···아니 진짜로···곤륜 끝까지?”


나는 후 한숨을 내뱉었다.


“내가 엄청나게 바쁘게 살았다는 것은 알겠지. 그러니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 일일이 설명해줄 시간이 없어. 머리도 아프고.”


연하림이 닥치고 구결을 읊기 시작했다.


천신공과 무명신공을 절충해내 음양기를 함께 다루고.

난해한 상단전 공부는 제외하고, 중단전과 하단전만으로 호흡하도록 ‘쉽게’ 만들어낸.

소리 내어 천신공을 읊다 보니, 기초가 만들어져버린.

신(新)천신공을···


“신천신공을 수행하다 보면 양기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치솟을 때가 있을 거다. 일일이 기억하기 뭐하니 증상이 나타나면 내게 말해라.”


그때쯤이면 설련을 가져오고도 남을 시간이 흘렀을 터.


“신···천신공입니까? 신.천.신.공?”


발음이 어려워 버벅댔다는 것은 아는데, 왠지 신천신공의 작명을 비난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상하냐 신천신공? 천신신공이라고 할까?”

“네에? 이번에도 새로 만든 겁니까?”


연하림은 뭐 이런 놈이 다 있냐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신우전회 놈들이 익히는 천신공을 새로 개량해낸 것인데?”

“천신은 꼭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막야루주에게 들었습니다. 그 대장님이 천신···교? 거기 출신이라면서요.”

“꼭 들어갈 필요는 없어. 솔직하게 말하면 생각이 안 나서 천신부터 붙이고 본 거거든.”


스리슬쩍 눈이 감긴다.

이렇게 천신교 무학의 위엄이 무너지는구나.


“천신공까지는 괜찮은데 천신신, 신천신 어감이 다 나빠요. 천신···신천···”


연하림은 검지로 슥슥 땅에 글자를 여럿 적어보더니.


“진천···진천신공 어떻습니까?”


아아앗!

벼락이라도 맞은 듯 절로 입이 다물어졌다.


“어떻습니까?”


연하림이 고개를 갸웃거리길래 나는 답하지 않고 고개만 끄덕였다.

쑥스러워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연하림이 조용히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가시죠!”


별 것 아니라는 듯 말에 오르는 모습이 위풍당당하기까지 하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순식간에 무공에 이름을 붙이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하림아. 볼에 양고기 붙은 거 떼라.”


나는 어젯밤 연하림이 부린 주사를 담아두지 않기로 했다.


근데 가만···

무명신공보다 진천신공이 나은 것 같은데?


진작 좀 물어볼걸.

나는 때아닌 회한에 사로잡혔다.



***



들판에서 내공심법을 만들어 술에서 막 깨고 있는 놈에게 가르치고, 그놈에게 내공심법의 이름까지 짓게 했더니.


책륵에 들어서자 정오가 가까웠다.

말코보다 한참 늦었으나 놓치지는 않았다.


“곤륜 너머에서 도사들이 왔다면서요?”

“고···곤륜산의 그 도사들 말인가?”


주민들이 그리 떠들어주고 있었다.

책륵 사람은 곤륜파의 말코들이 어떤 놈들인지 몰랐다.

우전 사람이 받은 핍박도 잘은 몰랐다.

도관 쓴 말코들이 한두 명도 아니고 대여섯이나 찾아왔으니,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말코들은 내가 곤륜의 도사요!

등짝에 눈꽃 문양까지 박고 있었다.

말코들이 어디로 가든 주민들이 알려줄 것이니, 나는 그저 기다리면 되었다.


푹 쉬고 모레쯤 화전으로 출발하지 않을까?

인솔자가 우전보다는 책륵에서 먹고 쉬는 게 낫다는 것 정도는 아는 모양이니.


나는 책륵에서 가장 큰 객잔의 이 층에 자리 잡고는, 창밖으로 거리를 살피며 먹고 마셨다.

연하림은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강권하지 않으면 마시지 않는 녀석이었다.

기특하게도 진천신공을 연마한다고, 해가 지기도 전에 객실로 기어 올라가 버리는 녀석이었다.


가만 그러면 광사 놈이 수작을 부려 술을 먹였단 말인데.


내 이놈을···


무공을 잃고 사내까지 잃어 상대하기가 녹록잖은 광사를, 어떻게 괴롭힐까 고심하고 있는데.


[광명신을 뵙습니다.]


전음성이 머릿속을 울렸다.


“앉아라.”


탁현은 내 답이 떨어지고서야 의자에 앉았다.


단정한 자세, 부리부리한 눈, 고집스레 패인 팔자주름.

광신···아니 신심이 깊은 삼십 대란 이런 것이라고 주장하는 듯한 인상이었다.

그런 인상이면서 일류를 넘어 절정에 가까워서야 펼칠 수 있다는 전음술이, 아주 자연스러웠다.


참으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텁석부리 화삼은, 탁현의 실력이 화전지부에서 다섯 번째라 했다.


목숨 걸고 싸워본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만.

차랑 포 떼고 내력만 놓고 본다면, 탁현은 청옥신에 버금갔다.

내력만큼 무위가 떨어지는 것은···

얼굴까지 튀어나온 고집처럼 한 가지 무공만 수련한 게지.

궁술만 수련한 게지.


[궁수대를 만들 것이다]


내가 전생과 현생을 통틀어 처음으로 뱉은 전음성답게, 담은 뜻은 가볍지 않았고.

광신도, 아니 신심 깊은 탁현이 튀어나올 듯 눈을 부릅떴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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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8화. 무공은 가르치려고 만드는 것이다 21.03.23 72 1 13쪽
37 37화. 서열 정리도 시킬 겸 21.03.22 79 1 13쪽
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2 2 14쪽
35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1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90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4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4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99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7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1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2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7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9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2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49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61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3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7 3 16쪽
18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72 3 13쪽
17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7 2 14쪽
16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5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8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19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2 2 15쪽
12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299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90 2 15쪽
10 10화. 신우전회 +1 21.02.23 338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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