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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샄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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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천마 탄생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바샄
작품등록일 :
2021.02.09 03:34
최근연재일 :
2021.03.23 12:15
연재수 :
3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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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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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5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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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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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DUMMY

사흘 후.

막야루주의 수하들이 도착하자마자 화전으로 말을 달렸다.

광사는 우전으로 돌려보내고 연하림만 대동했다.


강풍이 궂어 이틀이 걸렸는데, 첫 번째 날 저녁 연하림이 광풍단주와 맞붙어 이겼다.

싸움이 끝나고 난 후에는 광풍단주의 단전을 폐했다.

진즉 무공을 잃은 호위 둘처럼, 광풍단주도 무공이 흩어진다는 사실을 사뭇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고통스럽지 않아서가 아니라, 살 생각으로 머릴 쓰느라 바빠서인 것 같았다.


그 근거로 멀찌감치 화전의 민가가 보이기 시작하자, 부쩍 걸음이 늦어졌다.

화전은 책륵보다 시가지가 넓고 자주 찾지도 않아 헷갈린다나.


사천의 성도까지 갈 것도 없고, 청해의 중소도시만 하더라도 화전보다는 큰데.

거기서도 다 큰 성인이 길을 잃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다섯 살 아이도 아니고 광풍단주는, 나를 상대할 고수가 어딘가에 나타날 시간을 재고 있었다.

나와 자신의 방수인 고수를 맞대면시킬 심산이었다.


광풍단주 같은 놈은 고문한다고 입을 열지 않을 터.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괜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지 않았다.


광명교가 얼마나 큰 세력인지 모르나 화전은 큰 도시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광명교 지부에 머무는 고수도, 내가 감당할 만한 수준이겠지. 도망은 갈 수 있는 수준이겠지.

광풍단주의 무공 수위로 추측하건대, 광풍단주와 연이 닿은 고수도 생각보다는 강하지 않을 것이다.


광풍단주는 해질 때가 되어서야 교외의 작은 가옥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시가지에서 꽤 떨어진 헤매려야 헤맬 수 없는 위치였다.


“여기가 기억이 안 나다니···”


광풍단주는 자기도 민망한지 머쓱하게 웃으며 뒤통수를 긁적였으나, 후려치진 않았다.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는 것을 알아서였다.

마당에는 세 명의 사내가 서 있었다.

광풍단주를 비롯한 호위 둘이 사내들에게 달려갔다.

마적들이 사내들과 반갑게 인사하는 광경은 귓전으로 흘렸다.


사내 셋이 내 쪽으로 몸을 돌리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셋 모두가 일류보다 절정에 가까운 내력이었다.

싸움이란 붙어봐야 아는 일이나 내력에서는 나보다 윗줄이었다.


“누구시오?”


그중에 키가 껑충하게 큰 사내가 물어왔다.


“방금 그쪽으로 건너간 세 사람에게 받을 돈이 있는 사람이오.”


셋 모두가 삼십 대 초반이라는 사실이 우려를 더 했다.

신공의 폭발력과 권장법에서의 우위를 이용하면, 내력에서 앞서는 셋을 두고도 진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마적처럼 집 없는 놈들이 아니라, 교단이라고 불릴 만한 세력에 속한 놈들이었다.

총단이 아니라 지부라도 삼십 대 젊은이들이 수뇌일 것 같지는 않았다.


“저···저놈은 곤륜의 도사입니다!”


광풍단주가 애절하게 외쳤다.

연기력이 보통이 넘는 것이, 누가 보면 핍박받는 촌부인 줄 알지도 몰랐다.


“곤륜파에서 오셨소?”


키다리가 그리 묻길래.


“서장 밀교에서 왔소만?”


모자를 벗어 민머리를 보였으나 싸한 분위기가 바뀌지는 않았다.

곤륜파와 같은 구파일방인 소림사보다는 낫겠지만.


“당신이 설령 밀교의 승려이더라도, 오래 알고 지낸 광풍단주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소.”


키다리가 한 걸음 다가서니, 싸울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피어올랐다.


“당신네는 광명교의 교인들이오?”

“그렇소.”


키다리는 고민 없이 답했다.

나는 그 태도에서 화전에는 광명교가 긴장할 만한 적이 없으리라 짐작할 수 있었다.


“네 적수가 아니니 절대로 나서지 마라.”


나는 금방이라도 봉을 꺼낼 듯한 연하림에게 엄명하고는, 주저 없이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 이상 다가오면 가만히 두지···”


말 끝나기 전에 천강수를 내리쳤다.

키다리가 품속에서 철봉을 꺼내 맞섰다. 얇은 굵기에 장검만 한 철봉은, 척 보기에도 살상용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이렇다 할 적이 없으니 사람을 단칼에 죽일 만큼 다급할 일이 없는 게지.


나는 다시 한번 천강수를 내리치다가, 철봉이 맞서오자 거두었다. 거두자마자 천신권을 펼쳐냈다.

키다리의 철봉이 방황하다가 순간 궤적을 고쳐 천신권에 맞서왔으나.


천강수와 비교하면 기분 나쁜 상승절학 천신권을,

연하림과의 연이은 수행으로 수비하기가 곱절은 어려워진 투로에, 신공까지 곁들여서 펼쳐낸 천신권을,

내력 조금 세다고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천신권이 사뿐히 철봉의 궤적을 지나쳐 키다리의 아랫배에 꽂혔다.

신공이 자아낸 흰빛의 권기가 키다리의 아랫배에서 아스라이 부서져 나갔다.


“끄읍···”


신음성을 흘리며 뒷걸음질하길래 따라붙으며 천신권. 천신권. 또 천신권.

연달아 세 방을 꽂아 넣자 키다리가 뒷걸음을 멈추고 고꾸라졌다.


“기습을!”

“비겁한!”


나는 외마디 분노가 흩어지기도 전에 두 사내에게 접근해 있었다.

한 방씩 천신권을 뿌렸으나 두 사내의 대응은 키다리와는 달랐다.

천신권이 만만찮다는 것을 본 만큼, 철봉을 세 차례나 휘둘러 막아냈다. 두 사내가 몇 걸음 물러섰으나 나도 사정은 같았다.

내력 부족으로 충격은 내 쪽이 컸다.


“이 죽일 놈들!”


내가 불리하다고 느꼈는지 연하림이 괴성을 지르며 달려들었다.


아니, 아니다. 힘들긴 한데 못해볼 정도는 아니다.

네가 이상한 짓 하면 그때는 정말 힘들어질 거다.


표정으로 말해주고는 어쩔 수 없이 나도 몸을 날리는데.


연하림이 뚝 제자리에 멈췄다가 걸음아 나 살려라, 뒷걸음질했다. 연하림에게 시선을 빼앗긴 두 사내의 자세가 흐트러졌고, 나를 향해 철봉을 휘두르는 게 조금 늦었다.


나는 둘에게 한 방씩 천신장을 먹였다. 둘은 천신권을 예상했기에 정통으로 먹었고, 부우웅 허공을 날아 나뒹굴었다.

철봉의 궤적이 달랐으니 날아간 방향도 달랐다.

나는 천신보의 아홉 번째 식을 펼쳐 한 놈의 가슴팍에 어깨를 들이박았다.


“끅!”


아랫배에 천신권.


“끅!”


천신권. 천신권. 또 천신권을.

신음이 새 나오지 않을 때까지 먹여 주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머리 뚜껑이 열릴 듯한데.

다행하게도 남은 한 놈은 다가서지 못하고 얼어붙어 있었다.


“밀교는 광명교와 아무런 원한도 없는 곳이오. 항복한다면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을 것이오. 쓰러뜨린 교인들도 보다시피 치명적인 상처는 없소.”


나는 남은 기력을 오른팔에 집중시켰다.


“광풍단주를 알고 있으니, 탑리목에서의 해악도 알고 있겠지. 나는 광명교를 잘은 모르나, 마적집단을 비호 할 곳은 아니라고 믿소.”


꿇을래? 죽을래?

니 친구들이 이거 맞고 어떻게 되는지 봤지?

새하얗게 빛나는 오른팔이 그리 말했다.


-떠그렁


남은 한 놈이 철봉을 떨구었다.


“혈도 찍어라.”


말 떨어지기 무섭게 연하림이 혈도를 찍어댔다.

사내 세 놈에 호위와 광풍단주까지 살뜰하게 찍고, 다른 사람이 또 있는지 가옥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제자리에 주저앉아 운기조식에 들어갔다.

반쯤 열린 뚜껑을 다시 닫아야 했다.


혈도를 다 찍었는지 연하림이 근처로 걸어오는 소리가 났다.

호법을 서려는 모양이었다.

가옥에서 아무도 벗어나지 못하게 하라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서당 개도 삼 년은 지나야 풍월을 읊는다던데.

연하림은 삼 개월 만에 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


넌 진짜 대단한 놈이야.


재능은 몰라도 두뇌만큼은 연하림이 천신팔보다 나았다.

압도적으로.



***



운기조식을 마치자 밤이 깊었다.


무시 못 할 고수 셋을 잡아두었는데, 광명교는 셋의 안위가 궁금하지도 않은 모양이었다.


어디서 술이라도 한잔 걸치고 있으려니 생각하고 있겠지.


싸움은 못 해도 도망에는 일가견이 있는 광풍단주도 있고.

평화로운 화전에서라면 하룻밤 정도 시간 지체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터.

심문할 시간은 있었으나 어째 징조가 좋지 않았다.


광풍단의 모임은 해마다 한 번 광풍단주의 생일 때였다. 광명교의 세 사내는 분명 광풍단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같이 생각해보면···


“너 오늘 돈 받아 가는 날이지?”


나는 무릎 꿇린 키다리에게 물었는데.


“크하하하하.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마적질 해서 모은 돈은 모조리 광명교에 바쳤다. 이거 헛고생해서 어쩌나? 크하하하하.”


광풍단주가 답했다.

그래도 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당장 죽게 된 처지임에도, 내가 골탕먹었다는 사실이 기쁜 모습이었다. 아혈을 괜히 풀어준 모양이었다.


나는 광풍단주의 낭심을 걷어찼다.

잠시 맡아두는 것이 아니라, 돌아올 수 없는 강 너머로 떠나보냈다.


혈도를 찍혀 바닥을 구를 수도 없는 광풍단주가, 실신해 고개를 푹 떨구었다.


“셋 중에 혹시 미혼인 사람 있나?”


나는 광명교의 세 사내에게 물었다.

방금 사내를 잃은 광풍단주를 옆에 두고, 의미심장한 물음이었다.


“아무도 없소.”


몇 걸음 다가서자 키다리가 다급히 답했다.


“아직 자식을 못 본 사람은?”


키다리는 침을 꿀꺽 삼키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그 전에 슬쩍 자기 좌측에 앉은 텁석부리에게 시선을 줬다.


나는 텁석부리 앞에 섰다.


“돈이 목적인데 여기 돈이 없다는 것은 알았다. 너희를 괴롭혀봐야 힘만 들지 남는 게 없단 말이지. 그러니까···”


나는 발길질을 했다.

발끝이 텁석부리의 무릎 사이 낭심 앞에서 멈춰섰다.


“제대로 답을 안 하거나 엄한 답을 하면, 네 낭심을 까버리고 갈 길 가겠다. 알았으면 고개 끄덕여 보여라.”


텁석부리가 고개를 끄덕이는 속도가 잽싸다.

옳지. 마음에 든다.


“광명교의 화전지부에 너희보다 고강한 수준의 고수가 몇 명이냐?”


텁석부리의 동공이 파르르 떨리기에.


“하나··· 둘···”


셋 세면 찬다. 그런 의도로 발끝을 까딱거렸더니.


“일곱 이요오옷!”


말을 마친 텁석부리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그 둘 중에 너희 셋이 덤벼서 이길 수 없는 자가 있느냐?”


이제는 말없이 발끝만 까딱거렸다.


“하···한 명···지부를 맡은 청옥신(靑玉身)이 있소이다! 그의 몸뚱이는 단단하기가 이를 데 없어 어지간한 도검이 통하지 않습니다! 고수라고 할법한 위인도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식의 싸움으로 감당한 일이 적지 않았소이다!”


알아서 척척척.

텁석부리는 청옥신의 신상명세를 읊었다.

이거 생각보다 충성심이 강한 교도는 아닌 모양이었다.


나는 호위 둘의 낭심을 깠다.

호위들이 광풍단주처럼 푹 고개를 떨궜다.


“끄으아아아아악!”


텁석부리는 자기가 얻어맞지도 않았으면서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댔다.

마룻바닥에 뜨거운 방뇨를 지리면서.


“청옥신의 무위는 광명교 전체에서 어느 정도인가?”

“여 열···열 손가락 안에는 들 겁니다! 아슬아슬하기는 합니다만!”


열 명이면 혹시 둘이나 셋 정도는 화전에 파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조직이란 날 세운 병기일수록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으니, 알려지지 않은 고수도 있겠지.

즉 지금 내가 온갖 지랄로 화전을 장악해도 지키기는 어렵겠지.


“화전에 네놈만 한 고수는 몇 명이 있지?”

“여···열 명 정도는 될 겁니다!”


나보다 고강한 내력을 가진 이가 열 명이라.

지부라고 얕봤다가 큰코다칠 뻔했다.

돈은 아쉽지만 이자들을 시내가 아니라, 교외 광풍단주의 거처에서 만나 다행이었다.


“하림아 이놈 팔을 뒤로 꺾어서 묶고 혈을 풀어줘라. 데려간다.”


연하림이 즉시 따랐다.

텁석부리가 좌우로 머리통을 꺾으며 무언의 호소를 날렸으나, 두 사내는 침묵.


“안전한 곳까지 도망쳐서 풀어줄 테니까 추적하지 마. 낌새 보이면 죽인다.”


키다리에게 으름장하고 품속을 뒤져 전낭을 챙겼다.

옆에 앉은 놈의 전낭도 챙겼다.


생각보다 가벼운 전낭이었다.


“저 꺽다리가 숨겨둔 돈은 없냐?”


혹시나 해 텁석부리에게 속삭여봤으나.


“사···사형은 그럴 위인이 아니십니다!”


즉문즉답.

키다리는 그럴 인간이 아니다.

그렇다는 건 충실한 교도라는 뜻.

돈이 없다는 뜻···


마음에 안 드네.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


“낭심 터졌다고 죽는 사람은 없어.”


죽은 척 머리를 숙인 채로 굳은, 광풍단주와 호위 둘의 혈도를 풀어주고 궁둥이를 까서 일으켜 세웠다.

죽을 시간이기는 한데 여기는 아니었으니.


자 가자.


네놈들이 죽을 장소로.


돈을 숨겨놨다고 해놓고 감히 날 죽이려고 들어?

죽기 전에 돈 가지고 거짓말하는 게 얼마나 나쁜 짓인지, 얼마나 사람을 돌게 하는 짓인지 알려주마.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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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화. 서열 정리도 시킬 겸 21.03.22 78 1 13쪽
36 36화.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웃지 21.03.21 81 2 14쪽
35 35화. 검법이 뛰어나길래 누가 만든 거냐고 물었더니 21.03.20 90 1 12쪽
34 34화. 어머니가 된다면, 그때는 알 수 있을 것이오 21.03.19 89 1 17쪽
33 33화. 갱도에서 열흘 굴렸더니 노인네가 더위를 먹었나 21.03.18 83 1 16쪽
32 32화. 뜻이 있으면 거짓말을 해도 된다 21.03.17 94 1 18쪽
31 31화. 불자나 의원이나 그게 그거니 의원을 하시오 21.03.16 99 1 14쪽
30 30화. 어린 놈 고민을 들어주었더니 죽이려 드네 21.03.15 107 1 21쪽
29 29화. 부자연스러운 그림을 연출할 수밖에 없었다 21.03.14 100 1 15쪽
28 28화. 네가 약한 게 아니라 내가 엄청나게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다 21.03.13 110 1 16쪽
27 27화. 나는 도사, 스님, 미륵, 전주, 광명신, 대장이다 21.03.12 136 1 14쪽
26 26화. 누가 새겨놓았는지 보통 앙금이 아니었다 21.03.11 121 2 16쪽
25 25화. 작명가가 바로 옆에 있었다 21.03.10 128 2 14쪽
24 24화. 연기가 아니라 대를 이어온 삶 그 자체였다 21.03.09 141 3 15쪽
23 23화. 차도살인의 계략을 짰다 21.03.08 149 2 15쪽
22 22화. 광사를 한 번 따라해 봤다 21.03.07 159 2 16쪽
21 21화. 차가운 설련을 가져왔는데 왜 21.03.06 171 1 14쪽
20 20화. 곤륜산맥의 정상에 오르다 21.03.05 186 1 15쪽
19 19화. 살아있는 불이 되었더니 +1 21.03.04 175 3 16쪽
18 18화. 실전은 언제나 예상과 다르다 +1 21.03.03 169 3 13쪽
17 17화. 보물을 가지고 도망칠 계획을 짰다 +1 21.03.02 196 2 14쪽
» 16화. 알고 들어간 함정이 매서운 것은 알겠는데 +1 21.03.01 223 2 12쪽
15 15화. 원래는 반땅하려고 했었다 +1 21.02.28 226 2 15쪽
14 14화. 안 아파. 베여도 안 아파 +1 21.02.27 219 2 16쪽
13 13화. 합공은 연습할 수 없었기 때문에 +1 21.02.26 240 2 15쪽
12 12화. 머릿속에서 은을 꺼냈는데 금이 된 사연 +1 21.02.25 298 2 14쪽
11 11화. 예의 바른 놈, 취한 놈, 속은 놈 +1 21.02.24 288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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