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에 군에 들어가 25세가 되던 시기인 홍무6년.
눈 내리는 12월(축월) 갑오일(6일) 변방 번왕국을 관리 하던 태조 홍무제의 넷째아들 북평왕의 병사출신으로 10인장인 소기(小旗)를 달고 휘둘렀던 창과 칼을 경험삼아 밥벌이로 무관을 차리게 되었다.
이후 모아둔 돈의 일부를 현에 바치고 성을 마씨로 개정하여 아버지의 이름은 독고유상에서 마유상으로 바뀌었다.
이런 이유로 나는 마씨성을 가졌으며 이름은 영(榮)성(成) 영화를 이루라는 뜻으로 아버지께서 지어주셨다. 현재 나는 아버지가 세우신 무도관의 관주 직을 이을 대들보며 무도관의 사범으로 아이들과 두 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문 中---
구벽무는 구벽입신무라는 무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진칠자 구처기가 징기츠칸과의 인연으로 전진의 무공을 일부 전수하였다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무공입니다. 이 무공을 마영성의 아버지 마유상이 전장에서 우연히 얻게 되고 20년이 조금 더 흐른 후의 시대가 그 내용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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