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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작품인데요... 깡패를 미화하는 스토리 방식은 거북해서 보면볼수록 고민이 커지네요ㅠㅠ 분명 계속보면 작품에 더 빠질것같은데, 악인을 주인공으로 삼고 악인이 잘되는걸 보면 그런 정서를 용인하는것같아서 거부감이 들고... 진퇴양난이네요~
아직은 쥔공의 상황이나 태도가 좀 심하긴 해도 성장환경을 보면 이해되는 수준이고 쥔공도 첩자의 신분은 진작에 벗어나서 진짜 개방도로만 살수있게되었으니 뭔가 쥔공을 변화시키는 스토리도 기대할수 있겠지만 제목을 봐서는 진심 나쁜놈으로 갈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쥔공을 잡아주고 지금처럼 선을 지킬수 있도록 진심으로 누가좀 도와주는 기연을 만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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