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년째 만난 믿음직한 남자친구,
대학 졸업 후 인턴부터 취업까지 스트레이트로 '모범생' 역할을 착실히 해온 나
안정적인 딸의 삶을 남들과 비교하며 자랑스러워하는 가족
어느 날 문득 '퇴사 선언'과 함께
한국의 정상화된 범주에서 탈피해
유럽 순례길에 오른 나
작은 박스 안에 갇혀 살던 내가
800km의 여정을 통해 잃은 것과 얻은 것은 무엇일까?
철저한 본능과 욕망을 따라나선
나의 여정기,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까지
조금 잘못된 방식일지라도 현실에서 한 발짝 나아가고 싶은
모두를 위한 비밀스러운 이야기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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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20.12.15 | 11 | 1 | 9쪽 |
6 | 정신적인 구원을 위하여 | 20.12.08 | 13 | 1 | 10쪽 |
5 | 블레스 미 | 20.12.02 | 19 | 1 | 10쪽 |
4 | 두 커플 | 20.11.30 | 21 | 1 | 8쪽 |
3 | 혼자 가서는 안 되는 여행 | 20.11.30 | 12 | 1 | 6쪽 |
2 | 첫날 생드니 | 20.11.26 | 22 | 1 | 9쪽 |
1 | 파리행 | 20.11.24 | 51 | 1 | 8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