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이란 말에는 가능이란 말이 이미 들어가 있으니 그냥 가용한 전력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오늘 금초하러 공주에 다녀왔는데 산에 풀이 엄청 많더군요. 내려오는데 풀과 나무가 우거져서 길을 잘못들어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집에 와서 샤워하고 앉아있으니 좀 살 것 같네요... 형편만 되면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내려가질 못하니 죽겠네요.. 산 좋고 물좋고.. 그런데서 살아야하는데 콩크리트 숲에 살고 있으니 죽을 맛입니다. 항상 짜증만 가득하고 여유없는 삶을 오늘 지방에 다녀오면서 좀 깨달은게 있네요..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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