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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파 님의 서재입니다.

천마를 죽일수 있을까? (사신무황편)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완결

시우파
작품등록일 :
2022.05.11 11:07
최근연재일 :
2023.01.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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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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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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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관문(關門)

DUMMY

“정말인가?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지?”


복면인이 다급하게 물어왔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을 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갈천홍의 대답에 두 복면인은 이게 무슨 황당한 소리냐라는 눈빛을 보였다.


“네 파훼법이 맞는다고 치자. 그럼 어찌해야 하지? 길거리에 누워있는 똥개도 꿈은 꾼다.”


“그렇긴 하군요. 강시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다시금 어두워지는 제갈천홍의 표정.


마지막 제갈천홍의 말에 지금까지 별다른 말을 않던 복면인이 입을 열었다.


“잠깐. 강시라도 있으면 이곳을 뚫을 수 있는 것인가?”


“그래. 강시는 꿈을 꾸지 않겠지. 살아는 있으나 죽어있는 시체니깐.”


제갈천홍의 대답에 복면인에게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다.


꿈을 꾸지 않으며 본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


“천화! 방법이 있는가?”


“네! 대장.”


나머지 두 복면인의 정체. 바로 당천화와 조천우였다.


당천화가 품속에서 작은 목각 하나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목각을 조심스레 열자 그곳에서 나오는 곤충들.


“그건? 벌인가? 벌치고는 큰데?”


조천우가 목각 안에서 나온 곤충들을 보며 물었다.


“맞습니다! 이 녀석들은 제가 직접 키운 벌들이지요. 천홍의 말이 맞는다면 이 녀석들이 이곳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입니다.”


당천화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커다란 벌들이 무리를 지어 전방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쫓아가시지요. 저들은 빠릅니다.”


당천화가 이번에는 가장 먼저 신법을 펼쳐 달려나가자 뒤를 이어 제갈천홍과 조천우가 따랐다.


벌들은 세 갈래 길중 왼쪽에 있는 길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거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바짝 뒤쫓아가는 세 명. 그런데 중간쯤 도달했을 때 벌들이 멈춰서더니 다시 뒤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응?”


벌들이 왔던 길로 돌아가려 하자 당천화도 몸을 돌렸다.


“천화! 벌들이 멈췄던 곳까지 가서 뒤돌아서!”


뒤에 있던 제갈천홍이 벌들과 당천화의 모습을 보고선 소리쳤다.


제갈천홍의 말에 당천화는 벌들이 멈췄던 곳으로 갔다가 다시 뒤돌아서 벌들을 쫓았다.


“대장! 서둘러요!”


제갈천홍의 외침이 다시 울려 퍼졌다.


벌들은 세 갈래로 나눠지는 곳에 가더니 이번에는 가운데 길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른 채 뒤따르는 당천화와 조천우.


제갈천홍만이 이곳을 빠져나가는 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벌들과 셋은 통로 이곳 저곳을 왔다 갔다 했다. 제갈천홍은 꼭 벌들이 움직인 곳 까지만 움직이고 뒤따르라고 몇 번이나 말했다.


반 시진 정도 되었을까? 다시 가운데 길로 벌들이 향하는데 막다른 벽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천화! 이제 벌들을 회수해!”


제갈천홍의 말에 당천화가 두 손가락을 입에 넣어 휘파람을 불자 벌들이 돌아왔다. 목각 안으로 다시금 벌을 집어 넣은 당천화가 무슨 영문이냐는 눈빛으로 제갈천홍을 바라봤다.


“제대로 바람이 느껴진다. 몽혼천리행을 벗어났어. 천화 네가 없었다면 영영 저곳을 헤맬 뻔 했다.”


제갈천홍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방심하지 말자. 단 한번도 공략당하지 않았다는 마뇌옥이야. 내 생각에는 이것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조천우가 긴장감이 풀어지는 듯한 두 사람을 보며 경각심을 일으켜 세워줬다.


“알겠습니다.”


제갈천홍과 당천화가 고개를 끄덕였다.


조천우의 예상대로 세 사람은 얼마 안가 다시 한번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은?”


세 사람 앞에 보이기 시작하는 연못. 연못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호수라고 하기에는 작은 크기였다. 그리고 연못 건너로 보이는 구멍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곳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입구 같아 보였다.


그저 단순히 생각하면 이 연못을 헤엄쳐 가거나 수상비와 같은 절정의 신법을 펼쳐내 건너가기만 하면 될 것 같았으나 문제는 물의 정체였다.


물의 빛깔은 누런 황색을 띠고 있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는 누런물.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돌멩이를 물에 넣어보자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돌이 녹아 내리는 것만 같았다.


게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품 속에서 터져 나오는 알 수 없는 기체. 독성이 강한지 이곳으로 들어서고부터 모두는 몸으로 침투하는 독을 해독하기 위해 내력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었다.


“이게 대체 뭐지?”


생전 보지 못한 누런물들을 바라보며 조천우가 물었다.


“아무래도 유황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융중산은 화산이 아닌데 어떻게?”


“아니. 유황물에 독까지 섞은 것 같다. 유황물이 독성이 있더라도 이 정도는 아니야. 게다가 기관 혹은 술법으로 고열을 내게 했어. 정말 대단하군.”


제갈천홍의 대답에 당천화가 말을 더했다.


난감한 상황.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났다.


“저곳을 어떻게 지나가지? 신법을 펼쳐서 가기에도 무리인 것 같은데.”


이번에도 해결책은 당천화에게서 나왔다. 당천화가 하의 허리 안쪽에 감겨 있는 밧줄을 꺼내 들었다.


“어찌하려는 거지?”


천잠사라고 합니다. 도검으로도 끊기가 매우 힘든 실이지요. 천잠사에 내력을 실으면 이렇게 뻣뻣해지며 그 강도가 더욱 강해집니다.


당천화가 천잠사에 내력을 싣자 늘어져있던 밧줄이 공중으로 떠올랐다.


“이야기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보는군.”


조천우와 제갈천홍은 천잠사를 보며 놀랐지만 지금은 그러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천잠사로 어떻게 하려고 하지?”


제갈천홍의 물음에 당천화는 꼬아져 있는 밧줄의 천잠사들을 풀기 시작했다.


당천화의 허리를 두를 만한 길이의 밧줄이 한 가닥 한 가닥 벗겨지기 시작하니 수많은 천잠사들이 풀어헤쳐졌다.


“모두 이것들을 묶어주십시오.”


풀어진 천잠사들을 셋은 하나하나 묶어 그 길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모든 천잠사들을 이어 묶자 그 길이가 무척이나 길어졌다.


당천화가 이어진 천잠사의 한쪽 끝을 잡고는 내력을 실어 반대편 입구로 보이는 구멍 부근의 벽에 힘껏 내던졌다. 꽤나 먼 거리. 하지만 암기술이 극에 이른 당천화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퍼억.”


내력이 실린 천잠사가 벽에 강하게 박혀 들었다.


“가시지요. 서둘러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뻣뻣해진 천잠사가 다시 돌아갑니다.”


당천화가 먼저 천잠사를 밟으며 반대편을 향하여 신법을 펼쳐냈다.


“타악.”


놀랍게도 천잠사는 당천화가 밟고 지나가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반대편 입구 앞으로 내려서는 당천화. 뒤를 이어 제갈천홍이, 마지막으로 조천우가 천잠사를 밟으며 입구 앞에 내려섰다.


당천화는 모두가 무사히 도착하자 자신의 머리 위 벽에 박혀 있는 천잠사를 빼 들었다. 그리고는 천잠사를 당겨 다시 자신들이 있는 방향으로 회수했다.


“두 번째 난관도 어찌저찌 통과했군요.”


당천화가 천잠사들을 허리춤에 감으며 말했다.


몽혼천리향, 유황연못 모두다 해결하기 어려운 관문이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이곳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 일 같았다. 하지만 제갈천홍의 눈빛은 암담함으로 물들었다.


“내가 해결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것은 내 일이야. 어떻게든 내가 마무리 지어야 해.”


이곳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제갈천홍의 마음은 무겁기 그지 없었다.


“그런데 천홍. 대체 이런 것들이 몇 번이나 더 있을까?”


조천홍이 갑자기 궁금해진 듯 물어왔다.


“확실치는 않지만 제가 배웠던 것으로는 이제 마지막 하나의 관문이 남았습니다. 그곳을 통과하면 바로 뇌옥일 겁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 자! 가보도록 하자. 앞장서라. 천홍.”


조천우의 지시에 제갈천홍이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


세 사람은 이후에도 감당하기 벅찬 곳을 뚫어내며 결국 이곳 뇌옥의 끝까지 오게 되었다. 해냈다는 기쁨에 제갈천홍이 서둘러 발을 움직이려 할 때.


“천홍 잠깐만!”


조천우가 다급한 목소리로 제갈천홍에게 경호성을 외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누군가가 있다. 그것도 상당한 고수!”


조천우는 내력을 갈무리한 엄청난 존재를 느꼈던 것이었다.


“파아앗!”


갑자기 엄청난 살기와 함께 사이하고 요사한 기운들이 뇌옥 전체를 가득 쌌다.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조천우가 검을 빼 들며 묻자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다. 세 사람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다. 말 그대로 그는 갑자기 나타났기 때문이다.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에서 휙 솟아오른 것만 같았다.


“이곳까지 무단으로 들어온 놈들은 처음이군.”


갑자기 나타난 자의 목소리는 특이했다. 유부에서 흘러나올듯한 저음에 여자가 내는 듯한 고음의 목소리가 섞여 있다.


마치 한 얼굴에 두 개의 입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목소리만이 아니었다. 그의 덩치는 매우 컸다. 거의 십 척에 이르는 거한에 피부는 주황빛을 보이고 있다.


아랫니에는 기다란 송곳니가 있어 입 밖으로 튀어나와 있고 녹색의 눈에 검은 눈동자가 있었다.


마치 요괴나 귀물이 사람의 탈을 뒤집어쓴 듯한 모습. 게다가 그의 기도는 보통이 아니었다. 초절정 고수인 조천우조차 순간 털들이 쭈뼛쭈뼛 설만큼 그 기세가 무시무시했다.


“내 미리 얘기한다. 검을 넣어라. 나를 공격한다면 너희들은 죽는다. 그리고 이곳에 갇혀 있는 자들을 빼내려 해도 죽는다.”


굉장히 광오하고 오만한 말투였다. 하지만 이 자를 보게 된다면 그 누구도 그가 오만하거나 광오하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복면을 쓴 세 명의 눈빛이 허공에서 교차하기 시작했다.


상대가 제 아무리 고수라도 이대로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합공을 해서라도 상대를 무너뜨리는 것이었다.


조천우의 수신호에 따라 셋은 자신의 자리로 위치를 했다. 인술진(人術陳)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삼재진(三才陳)이었다.


‘내가 공격을, 천화는 원거리에서, 천홍은 방어를 맡아라.’


조천우가 속으로 되뇌이는 말을 수신호로 보내자 나머지 둘은 각자의 역할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당천화가 품에서 재빠르게 녹색수투를 꺼내 끼고는 암기를 준비했다. 정교한 암기술을 위해서는 수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당천화는 이미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는 실력에 올라서 있었고, 지금 끼고 있는 수투는 아무것도 끼지 않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었다.


‘비황석(飛蝗石), 우모침(牛毛針), 파륜전(破崙箭), 단혼사(斷魂沙)···’


품안에 있는 암기들이 어떤 것인지 재확인한 당천화의 눈에 순간 광망이 번뜩였다.


계획던 것은 당천화의 선투에 조천우의 후타다.


당천화가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손놀림으로 품 안에서 비황석들을 꺼내 던져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조천우가 땅을 박차고 적의 측면을 향해 달려들었다. 제갈천홍도 조천우의 뒤를 이어 몸을 날렸다.


“퍼버버벅!”


정확히 적에게 꽂힌 비황석들. 던진 당천화조차 이렇게 모두다 맞을 줄 몰랐다는 듯 놀람의 표정을 지었다.


‘아니?’


하지만 비황석에 적중당한 적은 전혀 타격이 없었는지 그 자리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다가오는 조천우와 제갈천홍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급히 던지느라 많은 내력을 싣지 않았고, 뒤이어 이어질 암기술을 위한 혼란용으로 던진 비황석들이었지만 커다란 바위 조차도 깨부술 힘이었다.


그런 당천화의 비황석들을 맞고도 적은 생채기 하나조차 생기지 않았다.


조천우가 적에게 짓쳐 들며 자신의 성명절기인 칠절매화검을 펼쳐냈다.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칠절매화검의 절기가 커다란 꽃잎을 피워냈다.


“카아앙! 쾅!”


적은 주먹을 슬쩍 내질렀을 뿐이다. 하지만 조천우는 이 방어초에 하마터면 검을 놓칠 뻔 했다.


정교하고 날카로운, 게다가 무지막지한 압력이 실려있던 커다란 꽃잎은 속절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적이 다시 한번 주먹을 살짝 움직였다.


“헉”


“카앙”


날아드는 주먹은 눈으로 쫓기 힘들 정도의 속도였으며 그 힘은 단숨에 조천우를 뒤로 튕겨낼 정도였다.


제갈천홍은 조천우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을 때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맡았었다. 하지만 방금 전 적의 속도는 제갈천홍이 막아내기에는 너무나도 빠른 속도였다.


적이 제갈천홍을 바라봤다. 다시 한번 그가 슬쩍 주먹을 내지르면 제갈천홍이 분명 공격에 노출될 거리였다.


제갈천홍이 피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당천화가 이번에는 쇠털처럼 가느다란 우모침 수십 개를 적에게 던져냈다.


은빛 가느다란 실선 수십 개가 빛을 발하며 적을 향해 날아들었다.


조천우를 공격했을 때 몸놀림의 속도라면 분명 피해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그 사이에 제갈천홍은 적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파파파팟”

하지만 이번에도 적은 우모침을 모두 맨몸으로 받아냈다.


당천화의 눈이 놀람으로 가득해졌다.


우모침은 적중 당하면 몸 속으로 침이 깊숙이 들어가 빼내기 힘든 암기였다. 설사 빼낼 수 있더라도 수십 개의 암기를 고스란히 모두 받는다면 그 누구도 살아남기가 힘든 암기였다.


‘자패독(紫貝毒)까지 발라놨다. 의외로 손쉽게 끝날 수도 있겠군.’


당천화는 승리를 확신했다.


그러나 당천화는 얼마 안있어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적의 몸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우모침들. 적의 몸 속으로 우모침들이 침투해내지 못한 결과였다.


그리고 적의 모습을 보았을 때 자패독도 전혀 통하지 않은 것 같았다. 조개에서 추출한 자패독에 노출되면 피부가 멍든 것 같이 보랏빛으로 변하며 썩어 들어간다.


적의 주황빛 피부가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은 자패독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대체 정체가 뭐지?’


막강한 적의 무위에 세 사람은 막막하기만 하다.


작가의말

마뇌옥의 이야기는 중략된 부분이 많습니다. 훗날 당천화 편에서

써내려갈 부분이지요. 갑자기 중략이 되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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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27 08:34
    No. 1

    중략된 부분을 당천화 편에서 '끄덕끄덕' 알겠습니더! ^^)! ㅎㅎㅎ 갈수록 흥미진진 합니다. '벌'을 이용한 발상에 감탄하며... 대박! 재밌어융~~~~~! ㅎㅎㅎㅎㅎ다음화도 기다릴~꼬예욤~^^)>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시우파
    작성일
    22.09.28 12:29
    No. 2

    당천화 부분에서 자세히 써야 해서 죄송하옵니다. 꾸벅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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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에필로그 +8 22.11.08 1,021 16 11쪽
184 결전(決戰) +1 22.11.08 1,030 11 17쪽
183 삼신기(三神器) +2 22.11.05 903 12 12쪽
182 파천압뢰(破天押牢) +2 22.11.04 887 11 12쪽
181 숙적(宿敵) +3 22.11.03 889 14 12쪽
180 출현(出現) +2 22.11.02 903 13 12쪽
179 군산혈전(君山血戰) +1 22.11.01 902 12 12쪽
178 적유어(赤鱬魚) +6 22.10.31 884 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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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격분(激忿) +4 22.10.26 897 14 11쪽
172 주작팔멸(朱雀八滅) +3 22.10.25 896 12 12쪽
171 화섬팔멸(火掞八滅) +2 22.10.24 906 12 12쪽
170 명멸청광(明滅靑光) +4 22.10.23 946 14 13쪽
169 금국신승(金菊神僧) +4 22.10.22 970 15 13쪽
168 형산대전(衡山大戰) +6 22.10.21 994 15 12쪽
167 검왕 사(劍王 死) +4 22.10.20 988 16 11쪽
166 음양뇌령신공(陰陽雷靈神功) +2 22.10.19 977 15 14쪽
165 단우형(段優炯) +1 22.10.18 945 14 12쪽
164 후예사일(后羿射日) +4 22.10.17 960 14 12쪽
163 흑망(黑芒) +3 22.10.16 949 15 14쪽
162 기련쌍노(祁連雙老) +2 22.10.15 949 15 13쪽
161 관일창검(貫日槍劍) +3 22.10.14 961 13 14쪽
160 상비사(象鼻寺) +4 22.10.13 992 13 12쪽
159 운명(運命) +2 22.10.12 962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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