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동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이충무공이 중앙정치와 멀리하셨고. 전란 초기에 중앙정치에 개입하는 것이 개연성이나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위야 선조가 수차례(10번 넘을지도) 선언하면서 몽니를 부렸었고, 광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또한 임난이 마무리되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또, 전체 이야기에 커다란 변주는 노량해전 이후가 될것입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주인공은 계속 고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역성혁명이 될지, 중앙정치로 진입할지 그것도 아니면 제3의 어떤 행동을 할지는 미리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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