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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죄송하지만 노래방 얘기는 문피아에서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취미로 시작한 글이지만 언젠가부터 선작도늘고 추천도 받으며 욕심이 생겼습니다.
사람 욕심이란게 한번 생기니 들불처럼 번지더라구요. 50화부터는 유료연재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도 10화는 더 써보고 고민하자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기에 바쁜 회사일도 겹치다보니 더 늦어졌네요..금액은 중요치 않지만 커피값만이라도 벌면 열심히 쓸텐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오히려 글이 안써지기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다보니 완결까지 달리기위해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했고.. 그래서 판매가 안되어 10분도 안보더라도 이곳에서 유료화시켜보자 했었으나 기준에 맞지않아 어렵다더군요..아무래도 한참 모자르겠죠.. 그래서 생각한게 문피아가아닌 귀족들이 조아 판친다는 곳은 개인 유료화가 가능하다해서 아쉬운 마음을 남긴채 떠나갑니다. 기존 재밌게 봐주셨던 분들을 포기하고 가는거라 죄송하면서도 아깝고 서글픈 마음도 드는게 싱숭생숭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만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내로 유흥으로 인생역전은 비공개로 변환예정입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문피아는 제 글의 시작점인만큼 언젠가 정말 재밌고 좋은글로 돌아오겠습니다.

ps. 유일한 후원자였던 이강밍님께는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이곳에서 떠나며 죄송한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금액을 다시 보내드리니 모쪼록 재밌는 글 읽으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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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죄송하지만 노래방 얘기는 문피아에서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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