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전의 일이지만 배역을 위해 사람을 죽인다는건 너무 막장드라마스런 소재라서 걱정이 되네요..그동안 충실한 연기장면 묘사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거든요. 학교 연극부 학생들이 사주한 깡패 에피소드에서 느꼈는데 이 작품은 너무 뻔한 양산형 같을때도 있는 반면, 연기씬 같은건 아주 잘쓰시는 부분이 있어서 퀄이 들쭉날쭉합니다. 클리쉐스러운 전개는 지양하고 장점을 살리시기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핑계 같지만, 시나리오는 완결까지 나왔으며 모두 복선과 개연성에 따라 탄탄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 실제 가능한 일들로만 구성하려 많은 조사를 토대로 내용을 짜두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애정 어린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꼭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극영화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소재나 정보를 얻고 계신 연기관련 커뮤니티나 카페를 알고 싶습니다. 그 외에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개인적으로 유료로 간다면 기념 연참 기대하고 있습니다.
샨풍기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유형적인건 변했지만 무형적인건 그대로 가지고 있고 다른 무언가가 들어왔는데 그놈보다 못하다...
그럼 과거로 오기전에는 그놈은 더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런놈이 배역을 따기 위해 주인공을 죽였다.. 흠... 주인공에게 무언가 계기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하더라고 뭔가 이해할 수 없네요.
대학동기이자 경쟁자였던 사이라면서 고등학생 시절 연기를 보고 충격을 먹는 게 말이 되나. 회귀 후 주인공 스펙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대학다닐 때 연기하는 걸 한 번이라도 봤을 꺼 아님? 그럼 어느정도 가늠이 될테니 충격은커녕 놀랄 일도 없지. 회귀 전과 달라진 연기실력에 위화감을 느꼈다는 것도 아니니 쟤도 회귀한 건 더더욱 아닐테고. 뒷편에서 주인공의 기본기 부족이니 과대평가한 거니 하는 걸로 커버치려고 하지만 웬만큼 말이 되야 말이죠. 그러면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라고 느끼는 격인데.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