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아무리 유산이라고 해도 대체 뭘 믿고 처음본 사람이 주는 물약을 마시는건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전개가 납득이 안감. 아무리 소설이 대부분 허구라지만 독자들이 허구를 받아들일만큼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이어가야 하는데, 독자들이 위화감을 느끼는 순간 그 소설은 이미 망한것임. 허구이자 상상력의 산물인 장르소설의 특성상 독자가 몰입감을 느끼게 만들만큼 어떻게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풀어가는가 라는 부분이 바로 필력 차이가 아닌가 싶음. 그러한 점에서부터 이 소설은 시작부터 조졌음. 아무리 유산이라지만 처음보는 인간이 정체불명의 이상한 물약을 주면서 유일한 유산이라고 당장 마시라고 강요하고, 심지어 유산에서 돈도 안남겼대. 평범한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호구등신이 아닌 이상 미친소리 하지말라고 자리를 떠나도 모자를판에 그걸 주는대로 마시고 자빠졌음. 답답함과 위화감을 안 느낄수가 없음. 이건 첫 스토리부터 조졌다고 봄.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