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슨 취룡님 소설의 장점은 긴장감과 생동감을 극대화 시킨 전투씬과 살아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전투과정에서는 주인공에 몰입이 크게 될만큼 조마조마 해지고, 여주들이나 주연급 캐릭터들은 타 소설에서 보이는 그저 옆에있는 인형이 아닌 개성있는 캐릭터라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드메이커와 천용호 시리즈가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취룡님의 글이 가진 개성을 살리면서 무척 재밌는 글을 또 써주셨으면 하고바랍니다 ㅎㅎ
전편 진작에 구매해놓고 이런저런 일이 바빠서 못보다가 오늘에서야 완독했습니다!!
백기사나 광시곡부터해서 전편 다 본 독자로써.. 취룡님 글은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전업이 되시고 잘 읽히는, 잘 팔리는 글이 나오는건 그 나름의 재미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취룡유니버스?의 중요 스토리 라인인 왕의 가신들과 공주의 기사들 이야기도 보고싶어요..ㅠ 전 작품 통틀어서 최애캐 순위 뽑으면 항상 3위 안에 드는게 사가꾼 모자장수라서요.. 혹시 연대기 작품계획은 어찌 되시나요??
Comment '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