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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나이트사가는 북큐브/네이버/리디북스 등에서 구매/대여로 찾아보실 수 있어요 :D
- 저자명은 이주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봐야 겨우 두 명! 대대손손이라 하기에는 항렬이 같습니다! (???)

진짜인즐 알고 깜놀했...

하 하,

강호 정담이 아닌, 강호 진담. 한 글자 차이로 함정이었지요.

감사합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월드 플레이어 응원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안녕하세요 파레토님.

음... 연대기의 경우, 시간 순을 떠나서 차례차례 보기 편한 순을 따진다면

보통은 '나이트사가'로 시작을 하십니다.
- 나이트사가는 현재 E북으로 각처에더 구매/대여가 가능합니다.
- 사실 나이트사가로 시작하신 이후에는 뭘 먼저 보셔도 괜찮습니다.

Orcs!를 보셨다고 하니 Orcs!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나이트사가 - 시현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Orcs!의 히로인인 서큐버스 사바스가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Orcs!의 주인공인 엄호진의 사촌동생인 엄세진이 주역으로 등장합니다.

강철의 기사들 - Orcs!에서 드래곤의 워로드로 등장한 레오나 레지세이어가 히로인 가운데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티르 아벤트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기상곡 - Orcs!에 등장한 메르헨(키네네의 거울)과 전설의 사냥꾼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연대기들 가운데서 가장 앞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다만 다른 연대기들과는 이야기의 구조 자체가 다소 다릅니다.

SG - Orcs!에 잠깐 등장한 윤미호가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사바스는 SG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Orcs!처럼 전작의 인물들(특히 나이트사가)이 잔뜩 나와서 펼치는 일종의 올스타전입니다. 적어도 나이트사가는 보신 이후에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광시곡 - 제가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입니다. 거의 모든 연대기에 얼굴을 비친 '진'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다만 워낙에 옛날에 쓴 글이라... 연대기를 즐겨보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그냥 안 보고(=3=;;) 지나가시는 분들도 꽤 되십니다.

백기사 - 광시곡 이후에 쓴 글인데... 음... 이 녀석 역시 워낙에 옛날에 쓴 글인데다가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백기사 자체는 거의 외전 격에 가까운 이야기이기 때문에 꼭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안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3=;;

폭뢰신창-불사신조-강호질풍전
: 일명 무협 3부작입니다. 연대기와 연계가 되긴 하지만 저 셋만 따로 묶어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시대순으로는 불사신조 -> 폭뢰신창 -> 강호질풍전입니다.


결론 :
보통은 나이트사가로 시작을 하십니다. 그 이후는 자유롭게 즐겨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