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퀵바

인현군 님의 서재입니다.

표지

백팔요괴환생록(百八妖怪還...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퓨전

유료

연재 주기
인현군
그림/삽화
용아(龍兒)
작품등록일 :
2014.05.15 14:48
최근연재일 :
2015.09.30 08:05
연재수 :
238 회
조회수 :
442,890
추천수 :
12,279
글자수 :
1,295,187

일괄 구매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구매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구매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일괄 대여하기
현재 연재되어 있는 편을 일괄 대여합니다.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선택 대여하기
선택 구매, 대여 시 작품 할인 이벤트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구매/대여한 편은 제외됩니다.

결과

구매 예정 금액

0G
( 0원 )

0
보유 골드

0G

구매 후 잔액

0G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 꼭 확인해 주세요.
    • - 구매하신 작품은 유료약관 제16조 [사용기간 등]에 의거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를 구매/대여 후 열람한 시점부터 취소가 불가능하며, 열람하지 않은 콘텐츠는 구매/
        대여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 신청이 가능합니다.
    • - 단, 대여의 경우 대여기간이 만료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이벤트 행사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구매/대여한 경우 각 이벤트 조건에 따라 취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 콘텐츠 제공자의 의사에 따라 판매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가격변경을 이유로 한
        구매취소는 불가능합니다.
  • 구매 취소 안내
    • - 일회성 콘텐츠이므로 구매/대여 후 열람하신 시점부터 구매/대여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 단, 사용하지 않은 구매/대여 편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신청 시 취소가 가능합니다.
    • - 일괄 혹은 묶음 구매/대여를 한 경우, 한 편이라도 열람 시 나머지 편 또한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대여 안내
    • - 대여 기간 : 대여 시부터

내용

닫기

작성
15.08.03 08:05
조회
633
추천
9
글자
13쪽

2부 23화. 삼층(4)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글을 적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겠지요.^^




DUMMY

2부 23화. 삼층(4)



강화가 영혼석과 세 개의 텅 빈 요기옥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무릎을 꿇고 앉아 바닥에 무언가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린다. 술법을 발현하는 법진이다. 과거의 일이 생각난 유영의 얼굴에 곤욕스러움이 슬쩍 묻어난다.

“흠흠..! 화야, 설마 이번에도 모든 옷을 벗어야 하는 것이냐?”

“호호, 왜 싫으세요?”

“으음..! 그건 아니지만...”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보는 유영. 화사와 얌생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강화가 그리고 있는 법진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쳐다본다.

“호호, 군주님. 왜 얼굴이 빨갛게 변하세요?”

“메에에, 설마 어디 불편하신 겁니까? 군주님.”

“아, 아니다. 전혀 불편한 곳이 없다.”


준비를 끝낸 강화가 몸을 일으켜 화사와 얌생을 돌아본다.

“화사, 얌생. 이혼대법을 시전하려면 서방님과 나는 옷을 홀딱 벗어야 한단다. 내말 무슨 말인지 알겠니?”

화사와 얌생의 얼굴에 살짝 당황하는 빛이 나타났다 금새 사라진다. 화사의 얼굴에 비장함이 감돌다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으음..! 알았어요. 그럼, 저희들도 벗도록 할게요. 근데, 완전히 모두 벗어야 하는 건가요?”

“.......”

“.........”

“..........”


강화의 눈꼬리가 위로 바짝 올라가며 화사의 얼굴을 직시한다.

“화사 너, 네가 옷을 왜 벗어? 그냥 이 진법 안에서 사라져 주면 돼. 그거면 충분해. 얼른...”

“어머! 제가 불편하세요. 저는 옷을 벗어도 별 상관이 없는데. 호호호! 얌생, 너도 그렇지?”

얌생의 얼굴에 땀방울이 살짝 맺힌다.

“메에에, 아, 아닙니다. 저는 그냥 진법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호호, 얌생 너도 엉덩이에 점이 있나 보네?”

“아, 아닙니다. 저는 온몸이 털로 덮여있어서 점은 없습니다.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강화는 눈을 치켜뜨고 화사를 째려본다.

찌릿...

옷고름에 손을 올리던 화사가 손을 가만히 내리고 입술을 삐죽거린다.

“히힝...옷이 젖어서 싫은데. 아, 알았어요. 나가면 되잖아요. 근데 얼마나 걸려요?”

“끝. 나. 면. 알아서 부를 테니, 조용히 얼른 나가주렴. 시간 끌다가 빙상이 어떻게 될지도 몰라!”

“아...네, 알았어요.”

화사는 후다닥 진법 밖으로 빠져나간다. 화사는 밖으로 나와 얌생을 바라본다.

“호호, 얌생아, 진법이 밖에서 안이 보이는 걸로 아는데?”

“메에에, 화사님. 강화님과 빙상님께서 힘을 합쳐 진법이 보이지 않도록 바꿔놓았습니다.”

“아..맞다. 히힝.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생긴 줄 알았더니. 어쩔 수 없이 무작정 기다려야 하네. 아~쉽다!”


화사와 얌생이 나가고 강화의 말이 이어진다.

“서방님. 잘 들으세요. 이번에는 저번처럼 도련님을 구할 때 보다는 쉬울 거에요. 여기 있는 영혼석과 비어있는 세 개의 요기옥에 길을 연결할 거에요. 우리는 영혼석으로 들어가 요괴들을 각각 요기옥에 연결된 길로 집어넣으면 되요. 쉽죠?”

“으음..! 요괴들이 순순히 들어가려 하겠느냐?”

“호호, 당연히 순순히 들어가려 하지 않죠. 하지만 서방님과 저를 만나고도 버틸 수 있겠어요. 우리에게 두들겨 맞거나 영혼이 소멸되는 것 보다는 요기옥에 갇히는 것을 택하게 될게 뻔해요. 그쵸?”

“하..하하하, 그건 그렇다. 개차반요괴들이 너와 나를 만나고도 버틸 수는 없지. 그럼 들어가 볼까?”

“헤헤, 네. 먼저 옷을 모두 벗고 저의 손을 잡으세요.”

“그...래!”


강화는 훌렁 훌렁 옷을 벗는다. 유영은 처음이 아닌데도 다소곳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옷을 벗는다. 옷을 모두 벗고 유영을 돌아보는 강화. 유영은 상체를 벗고 바지를 잡고 내리려 하는 중이다.

“호호, 언제 봐도, 서방님의 몸은 예술이에요.”

“흠흠, 화야의 몸은 언제보아도 극상의 미를 발휘하는 구나. 정말로 아름답다.”

“호호, 제가요? 몸이요?”

“으음..! 둘다!”

“호호.......!”

“흠흠......!”

둘은 얼굴을 붉힌 채, 서로 말이 없다. 아무리 부부사이라 하나 환한 진법 안에서 옷을 벗고 서로를 바라보는 것은 어쩐지 어색하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먼저 손을 내미는 강화.

“자리에 앉아 가부좌를 하고 손을 내미세요. 시작할게요.”

스윽...

“으응, 그래!”


손을 맞잡고 눈을 감는 유영과 강화. 강화의 주문이 스르르 흘러나온다.

“ÆЪĦIJĿŁØŒºÞŦŊæðħijĸŀłøœßŧŋ 탈혼의 술!”

두 사람의 백회혈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작은 연기.

포옹...퐁...

손을 맞잡은 채, 영혼석으로 향해 들어간다.

슈우우우우웅...




우걱 우걱 우걱...

“꿀꺽...캬아..! 이년, 한잔 더 부어 보거라.”

“호호호호, 네, 대인어른!”

얼굴은 더없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몸에서는 참을 수 없는 체향을 뿜어내는 여인이 향기를 한가득 머금은 술병을 들어 사발처럼 큰 대접에 술을 따른다.

꼴꼴꼴꼴꼴...

연신 즐거운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돌리는 반석.

“둘째, 형님도 한잔 하시겠습니까?”

“크크크...! 오냐, 막내야. 부어 보거라.”

막내는 옆에 앉아 수청을 드는 여인에게 소리친다.

“뭐하는 게냐, 이년! 얼른 둘째 형님께도 술잔을 올리지 않고, 케케케케!”

“아잉...! 잠시 만요, 이제 그만 만지세요. 술이 모두 쏟아져요.”

“케케케케, 술이 흐르면 다시 만들면 되지, 그까짓 것이 무어라고, 어서 어서 부어라. 신나게 부어라. 크하하하하하하...!”


너무도 훤칠하고 꽃미남형의 남자 세 명은 식탁에 둘러앉아, 꽃처럼 아름다운 여인들과 신나게 술대접을 받고 있다. 분위기는 무르익을 대로 익었다. 주변에는 수십 병의 술독이 나뒹굴고, 식탁 앞 작은 연못에는 또 다른 여인들이 깔깔거리며 반라의 몸으로 웃음꽃을 피워낸다.

“호호호호호...개석님이 더 멋지지, 무슨?”

“깔깔깔..말도 안 돼. 가장 멋진 분은 단연 차석님이지. 계집애야!”

“홍홍홍홍..너희들 눈은 개 눈깔이니, 최고의 분은 막내이신 반석님이지. 힘도 얼마나 좋으시고, 얼굴과 몸매를 보렴. 난 볼 때마다 숨이 꼴깍꼴깍 넘어 간다.”


스으으으윽...스걱...

공간이 베어지고 모습으 드러내는 한 쌍의 남녀.

“하아, 그래도 얘네 들은 겨우 십층 정도만 방어막을 만들어서 다행이네. 그쵸, 서방님?”

“응? 으응!”

강화와 유영은 마지막 영혼의 방으로 들어와 펼쳐진 상황을 바라본다. 유영의 표정에는 놀람이 번지고, 강화의 얼굴에는 짜증이 피어난다.

“지랄들 하고 있네. 사내놈들은 어찌 환상을 만들 때마다, 똑같단 말이야. 인간이나 요괴나 창의력이 없어. 창의력이...”

유영의 입에서 작은 탄식이 터져 나온다.

“...허! 으음...!”


강화의 청천벽력과 같은 사자후가 뱉어진다.

“동작 그~~마~안!”


“꺄아아아아악.....!”

“꾸에에에엥엑...!”

“꾸에엑...쿨럭...컥...!”

“이, 이런 어떤 미친년이...너, 너는...”

“혀, 형님. 바로 저놈입니다. 우리를 이곳에 가둔 놈이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돌요괴의 큰형인 개석의 비릿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꾸꾸꿍..! 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더냐. 분명 우리에게로 올 것이라고.”

둘째인 차석이 옆으로 슬쩍 다가온다.

“근데, 형님. 엄청나게 예쁜 여자도 같이 왔습니다. 저년은 꼭 저에게 주십시오. 형님!”

“미친놈! 일단 내가 먼저 맛을 보고...꾸에에에엑!”

쇄애액...퍽..쇄애액...퍼억...


강화의 무시무시한 목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미친놈들, 미친놈에게는 매가 약이지.”

목검을 든 강화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는 개석을 향해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아픔이 오래가는 사혈근처만 강하게 후려친다. 그야말로 복날 개잡듯이 몽둥이찜질을 가하는 것이다.

퍽..퍼억...푹...타닥..탁..퍽퍽퍽...

“꾸에엑...케엑...큭...끄윽...케케케...큭큭...컥...!”

수많은 종류의 비명을 지르며 연신 몽둥이에 두들겨 맞는 개석. 강화가 어떻게 두드리는지 기절을 해도 수십 번은 했을 충격을 겪고도 정신은 점점 말똥말똥 해진다.

‘으으으...! 악마 같은 년이다. 족장님보다도 더 무서운 요괴다. 이, 일단 살고 봐야 한다.’

“케에엑...! 그, 그만! 제발 그만! 사, 살려주세요. 자,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순간, 강화는 목검을 머리 위로 들었다. 개석의 정수리를 향해서 강하게 내려친다.

쉬이익..빡...퍽...

“케엑...컥!”

마지막 일격에 뇌가 진탕을 하며 개석은 게거품을 흘리며 옆으로 꼬꾸라진다. 멋진 미남자로 변해 있던 개석의 모습이 원래의 우락부락한 돌요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츠츠츠츠츠..

개석의 처절한 매타작과 비명소리를 보며 차석과 반석은 몸을 움찔움찔 거릴 뿐, 거미줄에 걸린 파리 마냥 꼼짝달싹도 하지 못한다.

“으..으으으으....!"

주루루룩....

“아, 악마다. 어, 어찌 매를 저렇게 야무지게...”


목검을 어깨에 척 걸친 강화가 차석과 반석을 돌아본다.

“야, 너희들 일루 와봐!”

“꾸우웅..! 저, 저희들 말입니까?”

“이것들이 파닥파닥 안와, 너 네 형님처럼 맞아야 정신을 차릴래?”

“꾸웅..! 형님은 맞아서 정신을 잃었는데...요.”

“...허! 하나, 둘, 세~엣!”

척 척...털썩...

어느새 다가온 차석과 반석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린다.

‘끄응...! 어디서 이딴 여자가 튀어 나온 거야? 저기 뒤에 있는 요괴놈이랑은 무슨 관계지?’

슬쩍 옆을 쳐다보는 반석. 차석을 향해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바라는 눈빛이다.

[형님, 아직 멀었습니까? 계획하신 일은?]

[조용해라, 아우야! 큰형님이 깨어나야 시작이 가능하다. 그때까지 대가리를 숙이고 무조건 기어야 한다.]

[꾸웅..! 알겠습니다. 형님!]


나름 전음과 비슷한 술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유영과 강화가 못 들을 수가 없다.

“호오, 요것들 봐라, 무슨 꿍꿍이가 있는 모양이네. 기다려 줄 테니, 얼른 너희들이 가진 패를 모두 써 먹어라.”

차석의 고개가 위로 번쩍 들린다.

“꾸웅..! 저, 형님을 깨워도 되겠습니까?”

“호호, 깨우렴!”

쿡쿡...

차석은 막내 반석의 옆구리를 쿡쿡 찌른다. 얼른 가서 개석을 깨우라는 몸짓을 한다. 반석은 슬쩍 고개를 들어 강화를 쳐다본다. 눈치를 살피기 위함이다.

끄덕...

강화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인다.


슬금슬금 개석의 옆으로 다가가는 반석.

흔들흔들...

“형님, 형님! 일어나십시오. 형~니~임!”

몸을 흔들며 고함을 지르자, 퍼뜩 정신을 차리며 몸을 일으키는 개석.

“자, 잘못했습니다. 사, 살려주십시오. 대인....”

개석은 상체를 일으켜 멍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그 많던 여자들은 모두 사라지고 둘째와 셋째, 유영과 강화만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꾸꾸꿍...! 이, 이 무슨? 어떻게 된 거냐. 막내야?”

“그, 그것이 우리들이 준비한 모든 패를 꺼내라 합니다. 기회를 주신다고...”

“그, 그래! 진짜입니까? 대인!”


고개를 들어 강화를 보며 조심스럽게 물어오는 돌요괴 개석.

“호호, 싫으면 그냥 저쪽 통로로 들어가도 되고!”

“토, 통로라니요?”

고개를 돌려 언제 만들어진 건지 알 수 없는 세 개의 입구를 바라본다.

“허억..! 저, 저것이 무엇입니까?”

“흥! 별거 아냐. 너희들의 영혼이 머물 새로운 안식처라고 생각하렴. 물론 요기가 없으니 여기처럼 생활할 수는 없을 거야.”

“요, 요기가 없다는 것은...저희들의 영혼을 그냥 가두어 두겠다는 말씀입니까?”

강화의 똑 소리 나는 목소리가 울린다.

“호호호, 대신 마지막 발악을 할 기회를 줄게. 그래야 억울하지 않겠지. 시작하렴. 내가 시간이 별로 없단다. 단, 너희들의 최후의 패가 실패하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돼.”

“둘 중에 하나라니. 미리 말씀해 주실 수는 없는 것입니까?”


강화의 눈이 차갑게 식는다.

“야,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그냥 맞고 저곳으로 들어갈래? 최후의 발악이라도 할래?”

개차반요괴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진다.

“바, 발악이라도 하겠습니다. 시, 시작하겠습니다.”

개석의 입이 열린다.

“둘째, 셋째야, 자리를 잡아라!”

개석이 삼각형의 가운데 부분, 둘째 차석과 셋째 반석이 정해진 자리에 서서 낮은 소리로 술법을 읊조린다.

“ЪĦIJĿŁØŒºÞŦŊæ 개~~~진!!!”

즈즈즈즈즈즈즈...번쩍...


유영과 강화는 분명 손을 잡고 함께 있었지만 빛이 번쩍이는 순간, 알 수 없는 공간에 홀로 서있다. 너무도 거친 황야. 눈앞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석탑들. 유영은 주변을 빙 둘러보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돌산과 바윗덩이들. 그리고 수백 개의 석탑들.

“...허! 이것이 개차반요괴가 준비한 것이란 말이구나. 마음이 참으로 황폐할 대로 황폐하구나. 쩝, 잠시지만 화야랑 또 헤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 아쉽네. 지금쯤이면 화야가 난리를 칠 텐데.”

저벅 저벅 저벅...

가벼운 걸음으로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눈앞에 보이는 돌탑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응? 뭐야! ...허!”




추천과 댓글은 작가의 희망입니다.^^


미리보기작가들을 후원하고 힘을 주는 공간!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백팔요괴환생록(百八妖怪還生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승진시험 +1 15.09.15 888 0 -
공지 186화를 끝으로 1부가 끝을 맺었습니다. 휴...!!! 15.05.22 496 0 -
공지 [천화 : 백팔요괴환생록의 등장인물과 주변사] +2 14.09.27 2,167 0 -
공지 지랄총량의 법칙 +5 14.09.22 1,020 0 -
공지 요괴, 진기, 선기, 사기의 정의(제 글에 한 합니다.) +1 14.08.23 1,736 0 -
238 2부 52화. 새로운 국면(4)_수련(1) 15.09.30 759 16 14쪽
237 2부 51화. 새로운 국면(3) 15.09.28 450 12 15쪽
236 2부 50화. 지상계(6)_구출(3) 15.09.25 561 9 14쪽
235 2부 49화. 새로운 국면(2)_VS 마왕 쿤(2) 15.09.23 582 9 13쪽
234 2부 48화. 새로운 국면(1)_VS 마왕 쿤(1) 15.09.21 576 7 14쪽
233 2부 47화. 지상계(5)_구출(2) 15.09.18 530 7 15쪽
232 2부 46화. 붕괴(4)_음모 15.09.16 610 10 14쪽
231 2부 45화. 붕괴(3)_동행 15.09.14 562 12 14쪽
230 2부 44화. 지상계(4)_구출(1) 15.09.11 528 9 14쪽
229 2부 43화. 붕괴(2)_대마왕 청령 15.09.09 571 13 14쪽
228 2부 42화. 붕괴(1) +2 15.09.07 745 13 14쪽
227 2부 41화. 지상계(3)_청사의 과거 15.09.04 466 11 14쪽
226 2부 40화. 오층(7)_새로운 기연 15.09.02 535 13 14쪽
225 2부 39화. 오층(6)_대결 15.08.31 635 12 15쪽
224 2부 38화. 지상계(2)_청사의 혼 15.08.28 585 11 15쪽
223 2부 37화. 오층(5)_탈혼진 15.08.26 563 7 14쪽
222 2부 36화. 오층(4)_변화(2) 15.08.24 648 13 13쪽
221 2부 35화. 지상계(1) 15.08.21 721 13 14쪽
220 2부 34화. 오층(3)_변화(1) 15.08.20 638 12 15쪽
219 2부 33화. 오층(2)_설빙주 15.08.19 586 9 15쪽
218 2부 32화. 오층(1)_묵혼 길을 나서다 15.08.18 548 9 13쪽
217 2부 31화. 시작(6)_묵혼 현신 15.08.17 937 60 15쪽
216 2부 30화. 시작(5)_천무의 폭주 15.08.14 576 14 14쪽
215 2부 29화. 시작(4)_뿔족으로 15.08.13 645 14 14쪽
214 2부 28화. 시작(3)_적호족 공략 15.08.12 532 11 14쪽
213 2부 27화. 시작(2) 15.08.11 678 8 13쪽
212 2부 26화. 시작(1) 15.08.10 630 10 14쪽
211 2부 25화. 삼층(6) 15.08.07 684 11 14쪽
210 2부 24화. 삼층(5) 15.08.05 575 9 14쪽
» 2부 23화. 삼층(4) 15.08.03 634 9 13쪽
208 2부 22화. 삼층(3) 15.07.31 599 9 14쪽
207 2부 21화. 삼층(2) 15.07.29 645 9 16쪽
206 2부 20화. 삼층(1) 15.07.27 678 10 15쪽
205 2부 19화. 새로운 마로경(3) 15.07.24 710 12 15쪽
204 2부 18화. 새로운 마로경(2) 15.07.22 661 10 15쪽
203 2부 17화. 새로운 마로경(1)_맹약 15.07.20 612 9 16쪽
202 2부 16화. 이층(11) 15.07.17 626 12 15쪽
201 2부 15화. 이층(10) 15.07.13 586 12 16쪽
200 2부 14화. 이층(9) 15.07.10 679 10 12쪽
199 2부 13화. 이층(8) 15.07.08 615 11 13쪽
198 2부 12화. 이층(7) 15.07.06 676 9 14쪽
197 2부 11화. 이층(6)_대족장 우방 15.07.03 670 32 14쪽
196 2부 10화. 이층(5)_유영은 지금! 15.07.01 666 11 16쪽
195 2부 9화. 이층(4)_혈곡으로 15.06.29 659 12 18쪽
194 2부 8화. 이층(3)_우마족으로 +1 15.06.26 646 7 15쪽
193 2부 7화. 이층(2)_꽃뱀 15.06.22 718 16 14쪽
192 2부 6화. 이층(1)_강화 분노 15.06.19 695 15 13쪽
191 2부 5화. 요마대전(5)_생이별 +2 15.06.17 802 13 14쪽
190 2부 4화. 요마대전(4)_이층허가권 15.06.15 683 14 14쪽
189 2부 3화. 요마대전(3)_일조 15.06.12 737 13 16쪽
188 2부 2화. 요마대전(2)_한 달 전! 15.06.11 669 14 14쪽
187 2부 1화. 요마대전(1) 15.06.09 673 17 16쪽
186 186화. 악의 근원지로(1부. 끝) 15.06.04 725 14 17쪽
185 185화. 유영의 준비(6)_마로경(魔路鏡) 15.06.02 676 14 16쪽
184 184화. 유영의 준비(5)_흑막 15.05.28 662 15 14쪽
183 183화. 유영의 준비(4)_신수 VS 강화(2) 15.05.26 644 13 14쪽
182 182화. 유영의 준비(3)_신수 VS 강화 15.05.21 625 17 16쪽
181 181화. 유영의 준비(2)_신수들(2) 15.05.14 747 15 16쪽
180 180화. 유영의 준비(1)_신수들 15.05.08 738 17 15쪽
179 179화. 악의 태동(7)_황제 신수록 15.04.30 757 15 14쪽
178 178화. 악의 태동(6)_요괴 전설 15.04.27 727 17 13쪽
177 177화. 악의 태동(5)_혈반(血盤) 15.04.24 838 20 14쪽
176 176화. 악의 태동(4)_매혈(賣血) +2 15.04.22 882 18 15쪽
175 175화. 악의 태동(3)_뱃놀이 15.04.20 779 19 13쪽
174 174화. 악의 태동(2)_대마왕 15.04.17 751 16 14쪽
173 173화. 악의 태동(1) 15.04.15 760 17 12쪽
172 172화. 환란의 시작(16)_신풍(新風) 15.04.13 824 18 13쪽
171 171화. 환란의 시작(15)_복주(福州)로... +2 15.04.10 851 18 13쪽
170 170화. 환란의 시작(14) +2 15.04.08 803 17 14쪽
169 169화. 환란의 시작(13)_구리의 신병기 +2 15.04.06 813 17 15쪽
168 168화. 환란의 시작(12)_해후(邂逅) +2 15.04.03 829 26 13쪽
167 167화. 환란의 시작(11)_남궁세가 +2 15.04.01 939 15 14쪽
166 166화. 환란의 시작(10)_상봉 +2 15.03.30 804 17 13쪽
165 165화. 환란의 시작(9)_남궁수련 +2 15.03.27 930 18 15쪽
164 164화. 환란의 시작(8)_환골탈태의 이유 +2 15.03.25 764 14 12쪽
163 163화. 환란의 시작(7) +2 15.03.23 793 18 14쪽
162 162화. 환란의 시작(6)_4대 수호대장 +2 15.03.20 823 21 13쪽
161 161화. 환란의 시작(5)_도깨비 대왕 +1 15.03.18 887 22 13쪽
160 160화. 환란의 시작(4)_남산대왕 +2 15.03.16 801 24 13쪽
159 159화. 환란의 시작(3)_당낙 +1 15.03.13 859 22 11쪽
158 158화. 환란의 시작(2)_마교의 방식 +1 15.03.11 1,020 19 15쪽
157 157화. 환란의 시작(1)_대요괴섬멸군 +2 15.03.09 1,032 20 13쪽
156 156화. 유영의 귀환 (10)_청랑과 백원 +3 15.03.06 1,039 23 12쪽
155 155화. 유영의 귀환 (9)_형제 +2 15.03.04 976 18 12쪽
154 154화. 유영의 귀환 (8)_황제의 복귀 +2 15.03.02 1,065 26 12쪽
153 153화. 유영의 귀환 (7)_동침 +5 15.02.26 1,113 24 11쪽
152 152화. 유영의 귀환 (6)_무룡 구혼 +3 15.02.23 939 19 11쪽
151 151화. 유영의 귀환(5)_수습 +2 15.02.19 1,161 22 12쪽
150 150화. 유영의 귀환(4)_구원(救援) +3 15.02.16 1,121 18 12쪽
149 149화. 유영의 귀환(3)_징벌 +1 15.02.13 1,165 23 13쪽
148 148화. 유영의 귀환(2)_귀환 +3 15.02.11 1,167 28 13쪽
147 147화. 유영의 귀환(1)_귀환 준비 +5 15.02.09 1,248 70 14쪽
146 146화. 강화 황궁으로(13)_대접전 +5 15.02.06 1,334 16 14쪽
145 145화. 강화 황궁으로(12)_폭풍전야 +2 15.02.05 1,204 87 14쪽
144 144화. 강화 황궁으로(11)_환비 vs 신묘 +3 15.02.02 1,170 18 13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인현군'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