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사칙연산

내 일상


[내 일상] 외전, (하)편에 대해서. (과거 외전 스포일러 주의)

일단, 오늘 쓴 외전, 하(1/2)편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제 필력이 부족한 관계로 어떻게 써내야할 지 몰라, 혹은 사건이 조금 모호해서 오해가 갈 수 있어 이 글을 적어봅니다.

먼저, 왕은 유메가 정말 ‘마녀’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저, 엉뚱한 사람을 모함해서 쏘아붙이는 일종의 ‘마녀 사냥’인 것이죠. 하지만 유메는 정말 ‘마녀’가 맞습니다!

중세시대, 아니. 정확히는 근세라고 봐야겠군요. 그 때 쯤, 왕권 강화나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혹은 여러가지 ‘더러운 이유’로 엉뚱한 자에게 마녀라는 오명을 붙인 채 화형을 시키거나 발에 돌을 묶어 강 아래로 떨어뜨려 보냈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유메는 정말로 ‘마녀’가 맞습니다!

따라서, 유메는 자신이 무엇을 실수한 거라 깨닫고서는 그런 행동을 취했던 것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으음,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아마 이번 연참대전이 끝난다면 셧 아이즈도 막을 내리겠지만, 그 동안 묵혀두었던 걸 지금 사용하니 정말 애매모호하네요..... 9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반년이 지나갔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지금까지 해왔던게 점점 생각나기 시작하네요. 추억팔이는 별로 좋지 못한 생각이라 들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첫번째 작품이었습니다.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요. 하하.


그럼 저는 마저 나머지 이야기를 풀으러 물러나겠습니다.


2017/03/16

오후 11시 46분

-사칙연산 올림-


댓글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4 내 일상 | 새로운 주인공과 히로인을 그린 표지. 17-05-01
13 내 일상 | (완결 기념) 셧 아이즈 트위터 헤더 17-04-17
12 내 일상 | 2017년 6월 14일, 새로운 이야기가 막을 올립니다. 17-04-11
11 내 일상 | 세기 상상화 17-03-24
10 내 일상 | (D-11) 유메의 편지에 숨겨졌었던 언어. 17-03-22
9 내 일상 | (D-12) 17-03-20
» 내 일상 | 외전, (하)편에 대해서. (과거 외전 스포일러 주의) *2 17-03-16
7 내 일상 | 현재 새로운 글이 올라오려 하고 있습니다. 17-03-15
6 내 일상 | 클라우드 알프레드 컨셉 아트 17-02-15
5 내 일상 | 41화가 늦어지는 이유 17-02-14
4 내 일상 | 프롤로그가 조회수 100을 찍었습니다. 17-01-17
3 내 일상 | 방명록을 잠금해제 했습니다.(+차기작 등장인물 등) 17-01-10
2 내 일상 | 새로운 작품을 준비중입니다. 17-01-10
1 내 일상 | 셧 아이즈를 쓰기 전에 그렸던 미케 (+그 이후 성인 상상화) *3 16-12-19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