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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영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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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다차원 코인 전쟁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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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미르영
작품등록일 :
2018.01.07 14:34
최근연재일 :
2019.12.13 18:00
연재수 :
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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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437

작성
19.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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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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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글자
9쪽

제6장. 예상치 못한 만남.

모든 것이 연결될 때




DUMMY

이번 여행으로 할머니가 새삼스럽게 고마웠다.

1년 내내 거의 쉬시지 않는 터라 여행을 다녀 보신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서 많이 다니셨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할머니께 고마움을 느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시지 못하는 이유가 나를 돌보시느라 그렇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대부도를 떠나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간 곳은 군산이었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특히 미곡을 많이 실어 날랐던 항구답게 오래된 음식점들이 많았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해장국집을 시작으로 여기저기를 돌아보다가 선어를 전문으로 하는 횟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횟집은 회도 좋았지만 매운탕이 아주 일품이었는데 할머니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맛있는 집이었다.

항구를 돌아다니며 건어물가게도 들러보시고, 주변을 관광하듯 돌아본 후 또 다른 맛 집을 찾아 나섰다.

할머니와 함께 찾아간 곳은 복화루라는 중국음식점이었는데 사람들이 문 앞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맛있는 집인 것 같구나.”

“그러게요. 횟집 사장님이 잘 추천해 주신 것 같아요.”

“그러게 말이다.”

열려 있는 문에서 흘러나오는 칼칼한 짬뽕냄새가 식욕을 자극하고 있었다.

많이 걸어서 여기저기 다닌 터라 점심에 먹었던 것이 꺼져 버렸는지 맛있는 냄새를 맡자 배가 무척이나 고팠다.

할머니와 함께 사람들 뒤로 가서 줄을 섰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자니 누군가 고개를 내밀고 사람들을 확인하는 모습이 보였다.

‘어? 저 사람은?’

잊을 수 없는 얼굴이다.

아니 눈빛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세운상가에서 나에게 코인을 전해준 사람이 틀림없다.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어서 분간이 더 잘 됐다.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사람들 수를 세고 있는 것 같은데 나를 전혀 모르는 눈치다.

‘그동안 많이 자랐으니까 못 알아볼 수도 있겠다.’

꾸준하게 운동을 한 덕분인지 이제 국민학교 2학년인데도 또래보다 30cm나 더 크다.

덕분에 이목구비도 많이 달라졌으니 못 알아 볼만도 하다.

‘무엇 때문에 코인을 전했는지 알아봐야 하는데······.’

모든 것을 변화시킨 코인을 전한 사람이라 조바심이 생겼지만 쉽게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애써 궁금증을 참았다.

‘으음, 어째서 할머니 표정이 좋지 않으시지? 여행을 하는 동안 좋지 않은 일은 분명히 없었는데······.’

코인에 대해 생각하다가 할머니를 보니 복화루에 올 때와는 달리 얼굴이 많이 굳어 계시신다.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는데 말까지 없으시니 조금 당황스럽다.

‘이 음식점 때문에 그러시나? 그럴 리는 없는데······.’

음식에 대해 열정이 남다른 분이 할머니다.

냄새로 얼마나 음식을 잘하는 집인지 알 수 있는 할머니가 복화루에 화가 나셨을 리는 없어 보이니 이상한 일이다.

할머니가 심각해진 이유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줄이 빠르게 줄어들어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가게가 자리가 다 차 있었다.

손님이 나갔는지 그릇을 방금 치운 곳에 앉을 수 있었다.

안에 있는 손님 전부가 짬뽕은 기본적으로 시켜서 먹고 있었기에 같은 것으로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버릇처럼 가게 안과 주방을 살폈다.

나에게 코인을 전해주었던 사람은 주방에 들어갔는지 홀에서는 보이지가 않았다.

또래로 건장한 청년 둘은 홀에서 식탁을 정리하거나 음식을 나르고 있었다.

할머니의 시선이 주방을 향해 있었다.

표정이 굳어 계시는 것을 보면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얼마 있지 않아 청년 하나가 방금 만들어 김이 오르는 짬뽕을 가지고 왔다.

“짬뽕 나왔습니다.”

“잘 먹을 게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이는 구나. 어서 먹자.”

“예, 할머니.”

할머니는 수저로 국물을 한 번 떠서 드신 후 젓가락으로는 오징어를 집어서 드셨다.

“음! 국물도 시원하고, 해물도 싱싱하구나. 많이 먹어라.”

“예. 할머니. 맛있게 드세요.”

음식을 드신 후 표정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나 때문이지 싶다.

할머니는 언제나처럼 차분히 음식 평을 해주셨다.

반죽을 숙성시켜서 면발의 쫄깃한 것이며, 불 맛을 내서 풍미를 더했다는 것까지 천천히 설명해 주셨다.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워낙 맛이 좋아 그런지 어느새 그릇을 다 비웠다.

“성진아. 오늘은 이 근처에서 자려고 하는데 괜찮겠니?”

“저는 상관없어요. 할머니.”

서해안을 따라 내려가는 여정으로 저녁을 먹고 난 후 고창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고창에서 숙박하고 관광하기로 되었있는데 일정을 바꾸신 것을 보면 얼굴이 굳어지신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복화루에서 나온 후 할머니는 근처에 있는 여인숙으로 가서 급히 방을 잡으셨다.

“성진아.”

“예, 할머니.”

“할미는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와야 할 것 같으니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수 있지?”

“저는 괜찮아요. 할머니. 아까 보니까 복화루 앞에 전자오락실이 있던데 심심하면 거기라도 가 있을게요.”

“그래라. 그럼. 나갔다 오마.”

할머니는 서둘러 여인숙을 나섰다.

어디로 가실지 뻔히 알기에 잠깐 기다리다가 여인숙 주인에게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섰다.

멀리 할머니가 복화루를 향해 가신다.

천천히 따라가다가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는 것으로 보고 좀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았다.

영업시간이 끝난 듯 가게를 정리하는 것이 보였는데 할머니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과 대화를 나누셨다.

이야기가 끝났는지 할머니가 식탁에 앉으셨다.

‘으음, 저 사람은?’

놀랍게도 주방에서 나온 이가 할머니를 마주하고 식탁에 앉았는데 놀랍게도 나에게 코인을 전했던 사람이었다.

‘으음! 할머니가 아는 사람이었던 건가?’

대화하는 모습을 볼 때 할머니가 아는 사람이 분명했다.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인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은데 몰래 따라 온 것이라 알아볼 수도 없고, 궁금해 미칠 것 같다.

‘할 수 없지. 이대로 지나칠 수는 없으니까.’

복화루 건너편에 전자오락실이 있다.

미리 할머니에게 말해 두었던 터라 잘하면 코인을 전해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핑계 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전자오락실로 가는 척하며 시선을 돌리니 복화루에 있는 할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깜짝 놀란 척하며 전자오락실에 간다고 손짓을 하니 할머니가 손을 흔들어 나를 부르신다.

‘나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는 거지?’

고개를 갸웃거리자 확실하게 들어오라는 손짓을 보이셨다.

코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 기회라고 생각했기에 서둘러 복화루로 달려가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와서 앉아라.”

“예, 할머니.”

자리에 앉자 할머니가 앞에 앉은 사람을 소개해 주었다.

“여기는 유준우라고 할미가 후원하는 대학생이다. 여기는 내 손자인 성진이고.”

“안녕 하세요? 준우 형.”

“그래, 성진이도 안녕? 귀엽게 생겼네.”

“고마워요.”

“하하하!”

“성진아, 준우 형은 학생 운동을 하다가 수배가 되어서 여기에 일을 하고 있다는 구나.”

“할머니, 요즘은 괜찮지 않나요?”

“대통령이 바뀌고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수배가 풀린 것은 아니라서 이렇게 숨어 지낸다고 하는 구나.”

“그랬군요. 아직 군사정권의 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대통령이 민간인으로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 군사정권의 실세들이 시퍼렇게 살아 있었다.

밉보인 학생들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하군.’

할머니와 대화를 지켜보던 유준우는 국민학교 2학년 밖에 되지 않았다던 성진의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하하! 여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느 보통 아이들과는 참 많이 다르군요.”

“호호호! 이 녀석 별명이 애늙은이네. 내가 말한 것처럼 보통 아이들과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많이 다르지.”

“제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학생들은 조직적으로 도우면서도 한 번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유정을 보면 알 것도 같았다.

선택을 받은 후에야 눈앞의 인물이 전설적인 대모라는 것을 겨우 알았을 정도로 유정은 철두철미한 사람이었다.

음으로 양으로 학생들은 지원하면서도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의 손자답게 생각하는 바가 남다른 것 같았다.




새로운 세상이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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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제28장. 또 다른 감시자들. +1 19.11.20 1,424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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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제27장. 비밀을 밝히다. +1 19.11.18 1,521 34 12쪽
87 제27장. 비밀을 밝히다. +1 19.11.17 1,523 38 11쪽
86 제26장. 아버지가 남긴 단서. +1 19.11.16 1,561 39 11쪽
85 제26장. 아버지가 남긴 단서. +1 19.11.15 1,538 38 12쪽
84 제26장. 아버지가 남긴 단서. +1 19.11.15 1,574 36 12쪽
83 제25장. 발전하는 능력. +2 19.11.14 1,621 40 12쪽
82 제25장. 발전하는 능력. +1 19.11.14 1,613 42 12쪽
81 제25장. 발전하는 능력. +1 19.11.13 1,665 4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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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제20장. 사건의 시발점. +1 19.11.06 1,780 45 12쪽
66 제20장. 사건의 시발점. +2 19.11.05 1,828 47 12쪽
65 제19장. 그날이 다가왔다. +1 19.11.05 1,785 48 12쪽
64 제19장. 그날이 다가왔다. +1 19.11.04 1,817 48 13쪽
63 제19장. 그날이 다가왔다. +2 19.11.03 2,058 46 12쪽
62 제18장. 누군가의 야망. - 2권. 끝. +1 19.11.02 2,017 51 12쪽
61 제18장. 누군가의 야망. +5 19.11.02 1,988 45 11쪽
60 제18장. 누군가의 야망. +1 19.11.02 2,000 50 11쪽
59 제17장. 능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 +1 19.11.02 2,047 47 12쪽
58 제17장. 능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 +1 19.11.01 2,108 42 12쪽
57 제17장. 능력에 대한 새로운 관점. +2 19.10.31 2,119 46 12쪽
56 제16장. 운기를 배우다. +1 19.10.31 2,051 50 12쪽
55 제16장. 운기를 배우다. +1 19.10.31 2,032 4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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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제15장. 무공을 전수받다. +1 19.10.30 2,038 49 12쪽
52 제15장. 무공을 전수받다. +1 19.10.30 2,044 53 12쪽
51 제15장. 무공을 전수받다. +1 19.10.29 2,161 48 12쪽
50 제14장. 다시 만난 유준우. +2 19.10.28 2,216 57 13쪽
49 제14장. 다시 만난 유준우. +2 19.10.27 2,303 49 11쪽
48 제14장. 다시 만난 유준우. +1 19.10.27 2,316 50 12쪽
47 제13장. 본격적인 준비. +1 19.10.26 2,423 51 12쪽
46 제13장. 본격적인 준비. +1 19.10.25 2,400 51 13쪽
45 제13장. 본격적인 준비. +1 19.10.24 2,474 52 12쪽
44 제12장. 코드라 불리는 코인. +1 19.10.23 2,559 63 12쪽
43 제12장. 코드라 불리는 코인. +1 19.10.22 2,615 56 12쪽
42 제12장. 코드라 불리는 코인. +1 19.10.21 2,677 64 12쪽
41 제11장. IMF 그 이후……. +1 19.10.20 2,742 59 13쪽
40 제11장. IMF 그 이후……. +2 19.10.19 2,720 57 13쪽
39 제11장. IMF 그 이후……. +1 19.10.18 2,808 59 11쪽
38 제10장. 움직이는 사람들. +1 19.10.17 2,806 59 13쪽
37 제10장. 움직이는 사람들. +2 19.10.16 2,806 65 12쪽
36 제10장. 움직이는 사람들. +2 19.10.15 2,947 58 12쪽
35 제9장. 환란을 이용하다.-1권 끝. +1 19.10.14 3,036 49 12쪽
34 제9장. 환란을 이용하다. +1 19.10.13 3,073 63 12쪽
33 제9장. 환란을 이용하다. +1 19.10.12 3,228 6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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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8장. 큰할머니. +1 19.10.10 3,242 6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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