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레슬링계의 경우 도,개,걸,윷,모 다 된다면 타격계는 도 아니면 모밖에 (아프게 때리는것 외에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없지만, 굳이 죽이지 않으려면 그냥 안죽이면 되고 어디 부러뜨리거나 아니면 그냥 '아야 아프게' 하는 정도. 상대를 굳이 죽이고 싶지 않다면 굳이 '싸움 하면 죽여버린다'가 아니라 그냥 '싸움 하면 너 아프게 맞는다'정도가 되지. 쿵푸나 카라테 등 동양 무술의 경우는 뭐 '싸움에는 쓰면 안되지만 싸우면 전쟁터처럼 적을 죽여라' 뭐 이런 식으로 사기질 하는 모양이지만. 정작 실전 싸움에서는 전적 굉장히 안좋지. 자기들끼리 싸워도 진행이 안되고. 그냥 폼만 잡는 구조고 싸움을 진행시키는 원동력이 존재하지 않는 말 그대로 도장에서 보여주는게 목적인 무술이니까. 뭐 휘두르고 펄쩍 뒤로 뛰어서 도망가고 다시 들어가서 뭐 휘두르고 이런 것만 반복하는게 '실전'에서 그것들이 쓰이는 현실. 이런게 통할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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