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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한자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비축분이...

없다.


좌절감이 몰려온다.


내일은 또 어찌 분량을 채울꼬, 쓰린 가슴 달랠 길 없다.


쓰린 속 달래려 커피 한 잔 타 오지만 모르고 찬 물을 붓네. 


아아...힘겨워라. 연참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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