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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2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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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무협작가에게 고합니다.

무협을 쓰시던 분들께서 자꾸만 다른 장르 쪽을 기웃거리시거나 심지어 가 버리신 경우가 있어,

무협 독자인 저 나름의 긴급 처방을 제시하오니

제발 무협을 떠나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댓글(흔적)을 남겨 놓으시면 ‘순수’ 무협 글에 한하여 ‘추천’ 꾹 눌러 드립니다.


기존 무협

주제 : 은원 해결

방식 : 고난을 넘고 넘어 (그 와중에 기연은 필수) 홀로서기하고

          은원을 해결하고 마침내 무림에 한 획을 긋다.

장점 : 옛 정취가 있다.

단점 : 따라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요즘 무협

주제 : 은원 해결 또는 다른 무엇

방식 : 무림에 출두시 이미 완성된 무공과 내공(심지어 친구 또는 부하)을 가지고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장점 : 사이다!!!!!!!!!!!!

단점 : 글쎄~~~~

예) 신비공자, 사상최강,,,,

     * 풍운전신은 기존 무협을 따르면서 요즘 무협을 가미.

        (10월 23일 22: 30 기준으로 유료 200.6만회 돌파. 수익 1.3억원 돌파. 회당 68원 적용)


기타

주인공 : 무협 특성상 여자가 주인공이면(?) 성공하기 너무너무 힘든다. 글쎄 왜일까....

             (독자의 주류가 남성인데, 독자의 감정 이입을 고려하면 남성이 여성이 되어 활동한다?)

필명 :  ‘한자어’나 우리나라 이름이 아니면 손가는 것이 멈칫해 진다.

제목 : 그냥 한글로 써라. 뜻이 다른 한자어을 병기하면 혼란만 온다.

목차 표시 : 3 장 파수꾼 2 같이 예전의  표현을 선호한다. Chapter 3 파수꾼 2nd 같은 표현은 왠지 거북스럽다.(손이 거부한다)


무협시장. 아직 살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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