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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2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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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말을 배우다

요즘 국민학교 다시 입학한 기분임다.


룰루랄라~~ 하면 얼매나 좋겠음까 마는

뭔소린지 모를 말들이 있어서 네이버에 검색도 해 보고 다른 글에서 쓰이는 용처도 보고


월남전에서 포로되었던 미군들이 미국에 돌아왔을 때,

미 정부(?)에서 한 것 중 하나가

그동안 새로 생긴 단어들을 모아서 전달했다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내가 이계에서 지구나이로 몇십년을 보낸 것 같은 느낌임다.

ㅇㅅㅇ

OTL : 요건 알겠구..(ㅋㅋ 나도 항개는 안다구~~~)

레알

고구마

먼치킨

그뤠잇

스튜핏


도대체가 따라가질 못하겠슴다.


(나도 한 때는 빠삭하단 소리 들었는데...)


댓글 1

  • 001. Lv.35 일민2

    17.11.03 23:42

    꼰대 : 선상님을 지칭했는데 요즘은 갈치려 드는 족속들을 통칭한다

    누가 나한테 꼰대짓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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