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작품을 쓰고 있는 행성케이투입니다.
이 졸작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참에 참가해 매일 글을 올리는 데
한 달간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많아져 사실 좀 놀랐습니다.
특히 여러 댓글을 달아주신 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일히 답글을 달고 감사를 드려야 하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이렇게 일괄 감사로 고마움을 표할까 합니다.
댓글로 지적해 주신
여러가지 사항 정말 감사드리고
간단한 답변입니다.
1) 먼스터라는 이름에 관해...
저는 그냥 영어 monster 를 한글 그대로 나타내려했는데요,
영어 발음에 무식한 관계로 몬스터가 아니라
먼스터로 써 버렸습니다.
의도적으로 모음을 바꾼 게 아니라
순전히 제 무식에 의한 실수입니다...
지금 와 바꿀려니 너무 많이 바꿔야 해서
일단 그냥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읽으실 때마다 어색하더라도 작가의 무식함을 비웃으며
참아주시길 바랄수 밖에 없겠습니다. ㅠㅠ
2) 오타, 띄어쓰기에 관해...
아, 이 부분은 정말 부끄럽고 뭐라 변명할 말이 없습니다.
올리기전 두 세번 훑어 보고
맞춤법 검사기로 돌리는 데도 역시나 한번 놓친 부분을
집어내기가 어렵내요... 따로 교정 해줄 사람도 없고..
앞으로 계속 지적해주시면
부끄러워하며 고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적해 주실 걸 부탁드립니다...
특히 몽중정원님 감사드립니다.
3) 향후 전개에 관해...
절정 아수라 님이 지적하신 대로입니다...
가슴이 서늘해서...
너무 얕게 전개했던 저의 가슴이 너무 서늘해졌습니다.
한편으로 굳이 변명을 하자면..
얼투당투 않게 갑자기 뒷통수 치는 건
좋은 글이 아니라고들 해서
사전에 많이 깔아놓으려 했는데...
너무 깔린 것 같습니다..
제 역량이니 어쩔 수 없죠.ㅠㅠ
그 밖에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뜻밖으로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다음 작품도 쓰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고요...
그리고 후원까지 해준 고마운 분도 계십니다..
제 꿈이 글 써서 단 한 푼이라도 벌어보는 것이었는데...
그분 덕분에 제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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