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겠지만 과거로 돌아왔다.
최단 기간, 최고 속도 레벨 업, 노블레스 등급 클리어.
생각지 못했던 행운들에 시스템상 주어지는 위대한 이름,
앰플러스 네임까지.
모든 게 좋았다.
사랑했던 여자도 이젠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다.
[앰플러스 네임 ‘빛의 성웅’이 성립됩니다.]
그런데 뭐냐. 이 요상한 이름은……?
나 그런 거 아닌데. 아 진짜. 아니라니까요.
3권
1장 이건 미쳤습니다요
2장 썩 괜찮은 시계 포장
3장 보스 몹 레이드
4장 Wild bear
5장 다들 이런 거 하나는 챙겨 다니지 않아요?
6장 어쨌든 길잡이는 길잡이
7장 오르벨 출현
8장 빛의 성웅이라고 전하면 될 겁니다
9장 투 헤드 오르벨
10장 영역 선포
11장 준비해라, 윈더
12장 얼라이브 or 앱노멀?
2월 15일 배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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