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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오 소위!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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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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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이놈들이(2)

DUMMY

인생 리셋 오 소위! 039화



6장 이놈들이(2)



‘그래, 내가 잊고 있었네. 원래 저런 사람이었지.’

신순애는 그나마 남아 있던 정마저 달아났다.

“네. 안 주셔도 돼요. 제가 적선한 셈 치죠.”

신순애가 미련 없이 몸을 돌리는데 최말숙이 눈에 들어왔다. 최말숙은 애써 담담한 척 신순애를 바라보고 있지만 눈빛에는 많은 아쉬움이 담겨 있었다.

“언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 다음에 또 연락해.”

“네. 언니. 조심해서 가세요.”

신순애는 고개를 끄덕인 후 최 씨를 가볍게 안아주고 가게를 나왔다. 최말숙의 눈시울은 붉게 번져 있었다.

그 뒤로 악에 받친 박정자의 외침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이봐, 신 씨! 진짜 이러기야. 신 씨!”

신순애는 식당을 나서며 뭔가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밖에서 오상진이 신순애를 보며 물었다.

“엄마 다 끝났어요?”

“그래.”

“그럼 얼른 가요. 병원 늦겠어요.”

“이봐, 신 씨! 신 씨! 진짜 이러고 가는 거야?”

다시금 박정자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신순애와 오상진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걸어갔다.

“저, 저······. 배은망덕한 년! 그동안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 그보다 어디서 사람을 구하지? 에잇!”

박정자가 투덜거리며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괜히 최말자에게 화풀이를 했다.

“최 씨, 뭘 그리 멍청하게 있어! 여기 빨리 안 치울 거야?”

“네네, 치워요.”


2.

병원에 도착한 신순애는 일단 MRI 촬영부터 했다. 촬영을 마치고 담당 의사가 확인을 하는 동안 잠깐 휴식을 취했다.

오상진은 잔뜩 긴장한 것 같은 신순애에게 물을 권했다.

“엄마, 물 한잔해요.”

“고맙다.”

신순애가 물을 한 모금 마신 후 오상진에게 주었다. 그때 간호사가 나왔다.

“신순애 환자분! 들어오세요.”

“네.”

오상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엄마, 가요”

신순애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상진이 신순애를 부축해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MRI 영상을 돌려보던 담당 의사가 제법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지금 어머니의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현재 약물치료는 힘들 것 같고, 아무래도 수술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상진은 다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물었다.

“수술할 만큼 상태가 심각한 겁니까?”

“크게 걱정하실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닙니다. 설명을 위해 우선 이 영상을 봐주시겠습니까?”

담당 의사가 MRI 촬영한 것을 보여 주었다. 척추뼈가 보이고 담당 의사가 한 곳을 가리켰다.

“현재 이 부분 보이시죠. 여기 상당히 압착된 것을 보실 수 있죠. 이렇듯 디스크를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기를 보시면 하얀 것이 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것이 보이시죠? 이것을 잘라내는 간단한 수술입니다. 수술 시간도 그리 길지 않을 겁니다. 내시경 수술이라 반신 마취를 할 거고 수술 후 약 2주 정도 입원 후 퇴원하실 수 있습니다.”

“2주 정도만 입원해도 괜찮은 건가요?”

조금 전과 달리 오상진의 표정이 다소 밝아졌다.

“네. 요즘은 수술 기술이 발달해서 환부도 작고 출혈도 적습니다. 퇴원 후에는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럼 오늘 바로 입원하시겠습니까?”

“네, 하겠습니다.”

오상진은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신순애가 오상진의 팔뚝을 갑자기 잡았다.

“엄마 왜요?”

신순애는 오상진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바로 담당 의사에게 말했다.

“아뇨, 지금 당장은 안 돼요. 선생님 수술 나중에 받으면 안 될까요?”

“안 될 건 없지만······. 왜 그러십니까?”

“그건······. 아무튼 나중에 수술받아도 되는 거죠?”

“네.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그냥 두면 많이 힘드실 텐데요. 그리고 언제 허리가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엄마, 왜 그러세요. 의사 선생님이 위험하다고 입원하라고 하잖아요.”

오상진도 신순애를 보며 말했다. 하지만 신순애의 귀에는 오상진의 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다. 시선은 오로지 담당 의사에게 향해 있었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당장 치료를 받을 상황이 아니에요. 다음에 할게요.”

“환자분께서 정 그러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시시때때로 고통이 찾아올 것입니다.”

“참을 수 있습니다.”

신순애가 담담히 말했다.

담당 의사는 일단 허락은 했지만 속으로는 믿지 않았다. 저런 식으로 말하고 오지 않은 환자가 수두룩했다.

“그럼 다음에 오시는 거로 하고······.”

그때 오상진이 입을 열었다.

“잠깐만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말씀 듣지 마세요. 오늘 입원합니다.”

오상진도 강경하게 나갔다. 신순애가 당황하며 오상진을 불렀다.

“상진아!”

“엄마 위험하다고 하잖아요. 왜 치료를 미뤄요?”

“넌 정진이와 상희는 생각 안 하니? 내가 지금 입원하면 걔들은 어쩌려고?”

“뭘 어째. 알아서 잘하겠지.”

“2주 동안 쫄쫄 굶겨? 넌 휴가 복귀하면 그만이잖아.”

“그 녀석들 애들인가? 다 컸잖아요.”

“그래도 아직 애야!”

“······.”

오상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신순애가 다시 담당 의사에게 말했다.

“사흘이면 되요. 사흘 후에 꼭 올게요.”

“사흘요. 네, 알겠습니다. 사흘 후에 꼭 오셔야 합니다. 병을 더 키우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세요.”

“네, 알겠어요.”

신순애개 고개를 끄덕였다. 담당 의사가 컴퓨터를 두드렸다. 오상진은 말없이 가만히 있었다. 신순애가 저렇게 결정을 했다면 그런 것이었다.

‘아무튼 엄마의 고집은 그 누구도 꺾지 못했지. 하긴 정진이와 상희 녀석들도 엄마의 상황을 미리 알려줘야겠지.’

오상진이 속으로 생각하며 피식 웃었다.

담당 의사가 결정을 내린 후 말했다.

“그럼 사흘 후에 입원하시는 것으로 하고, 수술 날짜는 그때 상태를 보고 잡도록 하죠.”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신순애가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네. 그럼 일주일 치 진통제를 처방해 드릴게요. 정 참기 힘드시면 진통제를 드세요.”

“네, 선생님.”

“그리고 절대 무리한 운동이나, 짐은 드시면 안 됩니다. 허리 보호대는 항상 착용하시고요.”

“알겠어요.”

담당 의사의 당부를 듣고 오상진과 신순애가 진료실을 나왔다. 간호사가 쪽지를 주며 말했다.

“이거 원무과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네. 수고하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

오상진은 인사를 한 후 신순애를 부축하며 곧바로 원무과로 향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자 오상진 차례가 되었다.

띠동!

“엄마 수납하고 올게요.”

“그래.”

오상진이 간호사가 준 쪽지를 원무과 직원에게 건넸다.

“신순애 환자분이에요?”

“네.”

“다 해서 52만 3천 원입니다. 설명 들으셨겠지만 MRI는 비급여라서요. 비용이 좀 비싸요.”

“네, 그건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 저희 어머니가 사흘 후에 입원하고 수술받을 예정이거든요.”

“아, 네에. 수술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시네요.”

“입원비랑 수술비를 한꺼번에 계산하고 싶은데요.”

“네?”

원무과 직원이 혹시 잘못 들었는지 재차 물었다.

“미리 계산하겠다고요.”

“아, 그게······.”

원무과 직원이 당황하며 어떻게 할 줄을 몰라 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잠시만요.”

원무과 직원은 곧바로 과장을 불렀다.

“과장님!”

“왜?”

“이분께서······.”

원무과 직원이 상황을 설명했다. 과장이 찬찬히 얘기를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내가 할게.”

과장이 다가와 오상진과 대화를 나눴다.

“지금 입원비와 수술비를 미리 계산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네.”

“죄송하지만 입원비는 미리 계산이 안 됩니다. 정확하게 며칠 입원을 하실지 모르고요. 게다가 여태껏 이런 적이 없어서요.”

“그럼 수술비라도 먼저 계산하면 안 될까요? 제가 군인이라 자주 나오질 못합니다.”

“아, 네에······.”

과장은 몇 번 컴퓨터를 두드렸다.

“어머니 허리 수술이시죠.”

“네.”

신순애도 기다리다 오상진 곁으로 갔다.

“왜 이렇게 늦어.”

“앉아 계시지.”

“아니야.”

그때 과장이 말했다.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꼭 받으셔야 합니다.”

“네. 사흘 후에 꼭 와서 수술받으실 겁니다.”

오상진이 확실하게 대답을 했다.

“네, 알겠습니다. 입원비는 안 되고, 그럼 수술비는 미리 결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네.”

오상진이 카드를 건넸다.

“네. 카드 받았습니다. 수술비까지 포함에 752만 천 원 결제합니다. 몇 개월 해드릴까요?”

“일시불요.”

“네. 일시불 하겠습니다.”

그러자 신순애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얘가 왜 벌써 결제를 해.”

“제가 못 나오잖아요. 그래서 미리 결제를 하는 거예요.”

하지만 오상진의 숨은 뜻은 그것이 아니었다. 이렇게라도 해야지 돈이 아까워서라도 수술받으러 나올 것 같았다.

원무과 과장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허허, 제가 이 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지만 병원비를 미리 수납하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어머님은 좋으시겠어요. 든든한 아드님을 두셔서요.”

“네, 우리 아들 효자죠.”

그렇게 당황하던 신순애도 아들 칭찬이 들려오자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오상진에게 팔짱을 끼며 뿌듯한 듯 보였다.

오상진은 그런 신순애의 모습을 보며 역시 기분이 좋아졌다. 로또에 당첨된 후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다.

“엄마 이제 집에 가요.”

“그래, 집에 가는 길에 장 좀 봐야겠다.”

“알겠어요.”

신순애와 오상진은 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한가득 봤다. 2주일 치 장을 봐야 한다며 이것저것 많이도 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부동산이 보였다.

“엄마, 나온 김에 부동산에 들렀다 가요.”

“짐을 이렇게 들고?”

“뭐, 어때요. 그냥 매물이 있나 없나 확인만 해보는 건데요.”

“나중에 하자. 급할 것 없잖아.”

“그래도 저기 부동산이 보이는데, 가는 길이잖아요.”

“상진아, 천천히 하자. 천천히.”

신순애는 미소를 지으며 부동산이 아닌 집으로 방향을 틀었다. 신순애는 오상진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것이 조금 걱정이었다.

‘밥도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법인데······.’

하지만 그런 신순애의 걱정과 달리 오상진은 휴가 나왔을 때 하나라도 더 해놓고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잠깐이면 되는데······.’

신순애가 힐끔 오상진을 보았다. 부동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신순애가 허리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오래 걸었더니 허리가 좀 당기네.”

“어휴, 알았어요. 집으로 가요.”

오상진은 마지못해 집으로 향했다. 잠시 후 오상진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집 앞에 도착했다.

“어?”

현관문을 여는데 문틈 사이에서 전단지가 툭 하고 떨어졌다. 뭔가 해서 봤는데 신축아파트를 홍보하는 전단지였다.

오상진은 짐을 부엌에 놓고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전단지를 확인해 봤다.

“리버파크?”

이번에 새로 지은 아파트였다.

“어디 보자.”

하루빨리 이사를 가야겠다고 마음먹은 차에 아파트 전단지가 붙어 있으니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어? 화곡동 쪽이네.”

오상진이 살고 있는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29평에 방이 세 개, 화장실은 두 개. 가격대는 7억 원 선이네. 이 정도면 괜찮네. 아파트도 생각보다 잘 빠졌고.”

그때 신순애가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엄마, 이것 좀 봐요.”

“그게 뭔데?”

“여기 우리 집 근처에 아파트를 새로 지었나 봐요. 여기 어때요?”

오상진이 전단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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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11장 일보 앞으로!(3) +6 19.06.13 8,038 235 12쪽
83 11장 일보 앞으로!(2) +7 19.06.12 8,487 218 11쪽
82 11장 일보 앞으로!(1) +9 19.06.11 8,810 235 12쪽
81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9) +8 19.06.10 9,339 239 12쪽
80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8) +16 19.06.09 9,413 261 12쪽
79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7) +20 19.06.08 9,596 268 12쪽
78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6) +14 19.06.07 9,983 264 12쪽
77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5) +11 19.06.06 10,020 270 11쪽
76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4) +8 19.06.05 10,272 265 12쪽
75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3) +14 19.06.04 10,661 259 12쪽
74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2) +33 19.06.03 10,784 267 12쪽
73 10장 일이 점점 커지네(1) +21 19.06.02 10,931 266 12쪽
72 9장 총알 일발 장전!(9) +20 19.06.01 11,006 265 12쪽
71 9장 총알 일발 장전!(8) +11 19.05.31 11,116 301 12쪽
70 9장 총알 일발 장전!(7) +6 19.05.30 11,330 294 12쪽
69 9장 총알 일발 장전!(6) +8 19.05.29 11,780 285 12쪽
68 9장 총알 일발 장전!(5) +10 19.05.28 12,096 278 12쪽
67 9장 총알 일발 장전!(4) +6 19.05.27 12,421 271 12쪽
66 9장 총알 일발 장전!(3) +14 19.05.26 12,734 275 12쪽
65 9장 총알 일발 장전!(2) +10 19.05.25 12,802 305 11쪽
64 9장 총알 일발 장전!(1) +13 19.05.24 13,082 294 11쪽
63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8) +9 19.05.23 13,412 298 12쪽
62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7) +19 19.05.22 13,309 300 12쪽
61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6) +20 19.05.21 13,528 290 12쪽
60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5) +14 19.05.20 13,725 304 12쪽
59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4) +17 19.05.19 14,218 287 12쪽
58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3) +7 19.05.18 14,048 310 12쪽
57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2) +12 19.05.17 14,134 305 12쪽
56 8장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1) +13 19.05.16 14,268 306 12쪽
55 7장 인생은 실전이다(10) +14 19.05.15 13,702 306 13쪽
54 7장 인생은 실전이다(9) +14 19.05.15 13,682 301 13쪽
53 7장 인생은 실전이다(8) +13 19.05.14 13,421 250 12쪽
52 7장 인생은 실전이다(7) +10 19.05.14 13,812 254 12쪽
51 7장 인생은 실전이다(6) +12 19.05.13 13,856 279 12쪽
50 7장 인생은 실전이다(5) +19 19.05.13 14,282 285 12쪽
49 7장 인생은 실전이다(4) +27 19.05.12 15,069 258 12쪽
48 7장 인생은 실전이다(3) +28 19.05.11 15,363 282 12쪽
47 7장 인생은 실전이다(2) +20 19.05.10 15,192 312 12쪽
46 7장 인생은 실전이다(1) +34 19.05.09 15,435 323 12쪽
45 6장 이놈들이(7) +27 19.05.08 15,294 314 12쪽
44 6장 이놈들이(6) +25 19.05.07 15,187 288 12쪽
43 6장 이놈들이(5) +18 19.05.06 15,496 273 11쪽
42 6장 이놈들이(4) +15 19.05.05 16,023 275 12쪽
41 6장 이놈들이(3) +16 19.05.04 16,317 306 15쪽
» 6장 이놈들이(2) +16 19.05.03 16,636 326 12쪽
39 6장 이놈들이(1) +15 19.05.02 16,920 340 12쪽
38 5장 로또!(6) +21 19.05.01 16,810 305 10쪽
37 5장 로또!(5) +10 19.04.30 16,408 329 9쪽
36 5장 로또!(4) +9 19.04.29 16,538 325 9쪽
35 5장 로또!(3) +14 19.04.28 16,672 317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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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4장 호사다마(8) +6 19.04.21 16,486 317 9쪽
27 4장 호사다마(7) +6 19.04.21 16,697 323 9쪽
26 4장 호사다마(6) +7 19.04.20 16,707 317 9쪽
25 4장 호사다마(5) +7 19.04.20 16,904 313 9쪽
24 4장 호사다마(4) +6 19.04.19 16,947 319 9쪽
23 4장 호사다마(3) +8 19.04.19 17,107 309 9쪽
22 4장 호사다마(2) +5 19.04.18 17,179 334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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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장 회귀의 맛(4) +10 19.04.17 17,610 309 10쪽
19 3장 회귀의 맛(3) +7 19.04.17 17,737 311 9쪽
18 3장 회귀의 맛(2) +4 19.04.16 17,828 317 10쪽
17 3장 회귀의 맛(1) +9 19.04.16 18,161 316 9쪽
16 2장 새 대대장 받아라!(7) +8 19.04.15 18,200 324 11쪽
15 2장 새 대대장 받아라!(6) +5 19.04.15 18,243 309 9쪽
14 2장 새 대대장 받아라!(5) +9 19.04.14 18,472 301 9쪽
13 2장 새 대대장 받아라!(4) +10 19.04.14 18,529 309 9쪽
12 2장 새 대대장 받아라!(3) +7 19.04.13 18,830 316 9쪽
11 2장 새 대대장 받아라!(2) +10 19.04.13 19,357 334 9쪽
10 2장 새 대대장 받아라!(1) +6 19.04.12 19,631 358 9쪽
9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8) +11 19.04.12 19,742 337 10쪽
8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7) +11 19.04.12 19,882 350 9쪽
7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6) +6 19.04.12 19,855 378 9쪽
6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5) +6 19.04.12 19,989 365 9쪽
5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4) +8 19.04.12 20,215 370 9쪽
4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3) +9 19.04.12 21,059 353 9쪽
3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2) +8 19.04.12 22,747 330 9쪽
2 1장 소대장님 뭐 하십니까?(1) +15 19.04.12 24,967 343 9쪽
1 프롤로그 +27 19.04.12 27,188 381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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