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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혼 님의 서재입니다.

천하무적유성탄

웹소설 > 작가연재 > 무협

북미혼
작품등록일 :
2012.08.25 15:29
최근연재일 :
2012.06.08 12:01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774,202
추천수 :
4,981
글자수 :
50,902

작성
12.06.05 10:04
조회
1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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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글자
6쪽

천하무적유성탄 - 10

DUMMY

“저쪽으로 가면 연경이랍니다.”


하북에 도착한 유성탄은 제법 큰 도시에 도착하자 우선 대로에 있는 커다란 나무 밑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표도행에게 연경으로 가는 길을 물어오게 했다.


“그런데 대형.”


“왜?”


“태웅형님께서 은밀히 움직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계속 대로로만 가도 될까요?”


“은밀? 그런건 방주호법 걔들이나 하는거야. 난 은밀같은 거 안한다.”


“솔직히 대형 은밀하게 움직이는 거 안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지요?”


“나도 알아 짜샤! 담벼락에 붙어서 살살 가면 은밀이잖아!”


어차피 그들의 뒤를 따라 붙은 자들이 한둘이 아닌 이상 은밀은 이미 물 건너 간 상태였다.


“그런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가만 보니까 내 인기가 여전한 것 같단말야.”


“왜요?”


“어제 봤잖아? 나를 따라다니는 놈들이 한 둘이 아니었거든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나를 좋아하는 놈들이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거든.”


“대형 그럼 이번기회에 대형 인기를 천하에 확 각인시킬까요?”


“각인?”


반문하며 잠시 생각하던 유성탄이 고개를 흔들며 소리쳤다.


"각인이라 좋기는 한데 왜 나를 쫓는지 좀 수상하지 않냐?"


"인기가 좋아서라면서요?"


"인기가 좋다고 해도 이상해? 아무리봐도 뭔 냄새가 나..."


"무슨 냄새요?"


"돈 냄새! 아무래도 빨리 연경에 가서 왜 성우가 나를 부르는지 알아보고 냄새를 쫓아가봐야겠다. 좀 서두르자."


무림에 이상한 바람이 부는 것을 드디어 눈치채기 시작한 유성탄이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그에게는 그 바람에 돈 냄새가 섞여 날아왔다.

그리고 느긋하던 유성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





“나 보면 몰라 포쾌라니까?”


여러가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연경까지 오는데 감히 유성탄을 건드린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연경의 입구에서 유성탄을 건드리는 자들이 나타났다.


“포쾌건 뭐건 통행증은 보여야할 거 아니요!”


연경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그리고 외성은 부에서 관리하는 사대문과 현에서 관리하는 많은 작은 성문이 있었다. 외성은 내성에 비해 출입이 자유로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곳과는 달리 드나들기 위해서는 통행증이 필요했다.


“아! 이 자식 정말 말이 안통하네? 내가 특수포쾌라니까!”


“그러니까 특수포쾌라는 증명서라도 보이시던지!”


“뭐냐?”


성문을 지키는 포졸과 유성탄의 실랑이 때문에 줄이 길어지자 뒤에 서있던 책임자가 앞으로 나서더니 크게 소리쳤다.


“포쾌같지도 않는 자가 자신이 특수포쾌라면서 막무가내로 들어오려고 합니다.”


“뭐? 특수포쾌? 그런게 있었나... 너 뭐냐? 지금 그렇지 않아도 성문 경계를 잘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피곤해 죽겠는데 포쾌 사칭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아냐!”


‘뭐야... 이 자식? 왜 말이 이렇게 짧아!’


유성탄의 인상이 구겨졌다. 하지만 같은 동종의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무작정 성질대로 하기에는 유성탄도 이제 제법 세상을 알고 있었다.


“누구요?”


다짜고짜 반말을 지껄이자 유성탄이 조금 공손하게 물었다.


“난 이곳의 책임자인 포장 마식이다.”


‘마식? 무식? 짜식이 이름까지 무식해가지고...’


“야 마동파 네 가족인 거 같으니까 니가 알아서 처리해라.”


유성탄이 귀찮은 듯 뒤에 서 있던 마동파에게 미뤄버렸다.


“마씨라고 다 같은 가족은 아닙니다.”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나선 마동파가 마식을 보더니 크게 외쳤다.


“마형! 정말 오랜만이야!”


한 마디 내 뱉은 마동파는 다짜고짜 마식을 껴안았다. 마동파의 갑작스런 껴안음에 마식이 놀라 밀었지만 일개 포장이 반항하기에는 마동파의 무공이 너무 높았다.


[까불면 그냥 터뜨려버린다.]


마동파는 한 손으로 마식의 어깨를 잡고 또 한 손은 어딘가를 꽉 잡고는 성문 옆으로 끌고갔다. 마식은 마동파에게 어디를 잡혔는지 반항도 못하고 그대로 끌려갔고 성문을 지키던 포졸들은 너무 친해보이자 어리둥절한 얼굴로 쳐다볼 뿐이었다.

구석으로 간 마동파는 머리까지 맞대고 아주 친한 것 처럼 대화를 나누었다.










“마동파.”


“예 대형.”


“역시 같은 마씨라서 잘 통했나보다.”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마식은 마동파와 대화가 끝나자 유성탄 일행을 더 이상 건드리지 않고 통과시켜주었다. 마동파가 무림인인 이상 그가 막는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우선 들여보내고 위에 연락을 취할 생각이었다.


“동파형 정말 뭐라고 한거요? 자식이 무식하게 생긴게 확실한 골통 마씨던데...”


철패가 신기하다는 듯이 끼어들었다,


“가서 아주 친절하게 말했지! 지금 여기서 X알 뽑아줄까 아니면 그냥 우리 들여보내줄래? 그랬더니 바짝 쫄아서는 들어가십시오 하더라.”


“확실히 마씨구나. 동파 얘도 보잘 것 없는 지 물건은 되게 아끼잖냐?”


황대산이 올타꾸나 하고 한마디 거들었다.


“아니 힘들여서 성문 들어오게 해 줬더니 자꾸 이럴거요?”


“X알 뽑아줄까하면 다 통한다 이거지... 동파 너 좋은 거 배웠다. 어디서 배웠냐?”


유성탄이 회심의 미소를 짓자 모두의 얼굴에 불안감이 나타났다. 만약 유성탄이 연경의 높은 사람들에게 저 말로 협박하면 문제가 엄청 커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대형.”


"그 말 아무한테나 하면 큰일납니다."


“나도 알아 자식아! 내가 얼마나 말을 골라 가면서 하는데!”


낄낄대며 걷던 유성탄일행은 이 각도 못가 갑자기 들이닥친 말 탄 군사들에게 포위가 된다.


“네 놈들이 감히 성문의 수문장을 협박하고 마음대로 외성을 통과한 범인들이냐?”


십여명의 기병이 창으로 그들을 겨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수복을 한 젊은 군인이 커다랗게 외쳤다. 근처를 걷던 행인들은 사건이 일어난 것을 직감하고는 급급히 길 밖으로 몸을 던지다시피 피했다. 이런 경우 구경을 하는 것조차 생명의 위협이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아는 그들이었다.


작가의말

천하무적유성탄은 포천망쾌의 2부격입니다. 예전 포천망쾌를 연재할 때도 호불호가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 호불호의 벽을 깨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여실히 느낍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착한 주인공과 호불호가 심한 주인공을 번갈아 가며 써왔습니다. 무협도 고를 수 있는 책이 되어야한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시장이 어렵다고 하면서 다수의 독자분들이 좋아하는 글만 쓴다면 시장은 커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매번 지적되는 말이지만 이 책이나 저 책이나 똑같다는 말을 무협도 어느정도는 탈피하여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포천망쾌 1권을 보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유성탄이 왜 무식할 수밖에 없는지 에 대한 설명이 길고 매번 첫 장에 유성탄이 부모를 만나는 상황을 써놓는 기법, 그리고 글 중간중간 유성탄의 거짓말이 끼어 있는 등 양아치 같은 주인공에 대한 거부감이 때문이었다고 봅니다.
완벽한 주인공을 기대하는 것은 독자분들에게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포천망쾌는 그것을 완벽하게 저버렸습니다. 거짓말 잘하고 본능에 충실하고 바람을 당연히 피우며 억지에 부끄러움도 없고 거기다 진짜 무식합니다.
제글 중 유일하게 여러명의 여인을 사귀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제가 안타까웠던 것은 1권보고 접었다는 댓글이었습니다. 최소한 새로운 시도에 힘이라도 좀 실어주시지 하는 마음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책은 상당히 많이 팔렸습니다. 생각외로 이상한 주인공을 좋아하는 분들도 꽤 많았다는 거지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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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

  • 작성자
    Lv.99 아몰라랑
    작성일
    12.06.05 10:10
    No. 1

    개떡 같더라도 개취는 존중되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롸스
    작성일
    12.06.05 10:30
    No. 2

    개성있고 재미있는 주인공이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kerin
    작성일
    12.06.05 10:31
    No. 3

    헐 사실 작가님 소설중에 포천망쾌를 젤 좋아하다보니 유성탄이 호불호가 갈릴 주인공이란건 상상도 못했었는데...
    취향이란 정말 다양하다는 것만 새삼 느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6.05 11:11
    No. 4

    잘 보고 갑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한원
    작성일
    12.06.05 11:19
    No. 5

    유성탄이 워낙 천방지축 무식이 특징이라서 그렇지요.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지금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장진
    작성일
    12.06.05 11:37
    No. 6

    전 유성탄이 젤로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풍돈
    작성일
    12.06.05 11:46
    No. 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호불호가 갈린다는 역시 개인 취향의 차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한가지 느낀것은..

    글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은 만족하고 조용히 가는 습성이 많은 반면
    마음에 들지 못했던 사람들은 불만을 호소하는 경향이 좀 있더군요

    즉... '재미없다' 라던가 '이런 이런 부분이 싫었다' 라는 사람의 수가 10명 정도라면 재미있게 읽은 조용한 독자들의 수는 그 100명이 넘을 듯 보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읽은글을 굳이 감상을 남기거나 추천하지 않고 조용히 가는 편이지요.

    아마도 저 같은 습성을 가진 독자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고 가다 북미혼님의 마지막 글을 읽고 잠시 적어 봅니다

    항상 힘내십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2.06.05 12:55
    No. 8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山虎
    작성일
    12.06.05 13:56
    No. 9

    얼마전에 포천망쾌를 읽었는데, 확실히 1권은 약간 주인공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력이 없달까나? 하지만, 주인공이 강호로 나오고 사고를 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탄력이 붙어서 마지막은 만족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이번에는 유성탄이 어떤 사고를 칠지를 기대하며 매일 연재가 갱신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신경쓰시면서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2.06.05 14:38
    No. 10

    아...
    1권 보고 접었다는 글 제가 썼는데...
    절대 북미혼님의 글 자체를 비방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시기도 하고 실제로 꼭 찾아서 보기도 합니다.
    제가 하려던 말은 주인공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개연성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충동에서 탈출한 뒤 불사신이 되어 있더군요.
    초감각 비슷한 능력이 생겼는데 다른 책에 비유하자면 무신급이고...
    근데 전 그게 도저히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설정이 납득이 안되니 다음으로 넘어갈수가 없었을 뿐입니다.
    저한텐 첫단추를 잘못 꿰게 만들어논 옷이라서 벗어버릴 수 밖에 없는 그런 경우였죠.
    책의 내용이나 주인공의 성격 등에 대해 뭐라할 정도의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항상 작가님을 응원하는 독자 중 하나입니다.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길동무
    작성일
    12.06.05 15:21
    No. 11

    망케로 보여 ㅋㅋㅋㅋ망케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6.05 16:11
    No. 12

    문피아에서 대충 1권보도 하차했다는 분들도 계기는데 그러분 보다
    그냥 꾸준히 보는 분들이 더 많은걸로 알고 잇습니다.
    일반적으로 여기서 재미없다라고 해도 대여점의 어른신들 평은 괜찮
    다라는식의 느낌이 많습니다
    저역시 보다 괜찮다라는 느낌이 주인공이 단순무식하지만 그런점을
    떠나서 호쾌하고 복잡한 일을 간단하게 풀어가는 주인공의 방식의
    마음에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한사
    작성일
    12.06.05 19:05
    No. 13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05 21:02
    No. 14

    캬 드디어 문피아 볼만한게 생겻네요
    문피아 보면 요새 볼만한거라곤 연재 가끔하는 spectator 뿐인데
    간만에 선호작 추가할만한글 나와서 기쁩니다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2.06.05 22:33
    No. 15

    재미있게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달달달
    작성일
    12.06.05 22:55
    No. 16

    전 포천망쾌 무척이나 재밌게 봤었어요~
    2부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늘봉황
    작성일
    12.06.05 22:55
    No. 17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동급생
    작성일
    12.06.05 23:22
    No. 18

    전 이 유성탄이라는 케릭터가 참 좋던데요.
    북미혼님의 다른 작품의 주인공보다 더 이쁘게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뱃살이랑
    작성일
    12.06.06 00:06
    No. 19

    좋은 글,취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겨울베짱이
    작성일
    12.06.06 02:32
    No. 20

    이런 맛에 보는 거죠..
    잼 없음 안보면 되고..
    즐감했음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Snow75
    작성일
    12.06.06 14:08
    No. 21

    난 북미혼님의 작품중에 포천망쾌를 두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보면 피식피식 웃으니까...재밌던데..무당신선이 첫번째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꿈속의길
    작성일
    12.06.10 03:31
    No. 22

    이글보고 포천망쾌읽기로 결정내렸습니다...고민같은거 하지않고 간편하게 읽으면서 웃을수 있는길이네요 건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단해(丹海)
    작성일
    12.06.15 12:38
    No. 23

    호불호는 어디에나 있는거지요.모두만족시킬순없으니
    응원합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발칙하구나
    작성일
    12.06.17 09:42
    No. 24

    호쾌~~~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되지않나요?
    유성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BeKaeRo
    작성일
    12.06.20 14:22
    No. 25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2.07.03 22:10
    No. 26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월
    작성일
    12.07.06 18:47
    No. 27

    전 포천망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천봉무후... 역시 여주인공 예쁘구요...
    글쿠보니 저도 40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2.07.09 11:04
    No. 28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광무암무
    작성일
    12.07.16 05:18
    No. 29

    솔직히 답답하고 짜증은 나지만 그것을 덮을 정도의 유쾌함이 있어서 보는 겁니다. 무식하되 잔머리는 잘돌아간다.. 라는 설정이 왠지 억지 스러워 보이기도 해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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