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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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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곰
작품등록일 :
2022.02.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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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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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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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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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980

작성
22.09.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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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가짜 마약(감정물은 필로폰이 아닙니다) 2

DUMMY

진단이 일주일된 것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는 너무 심하다 싶어 반장과 계장에게 보고하여 불구속 처리하기로 했다.


폭력사건에 관련된 사건은 합의한 것으로 처리가 되지만 아마 불구속이 되더라도 벌금이 나오지 않겠나 싶었다.


“여 ! 김상수! 너 어제 뭐 한 건 준다며?”

“아 형님! 다른 것이 아니고 뽕인데 어때요?”


“일단 말해봐라”


“시내에서 악기점을 하는 놈인데 요사이 뽕에 미쳐서 일도 안하고 허구 한 날 가시나하고 여관에 있다고 합니다.”

“그놈은 너랑 무슨 사이인데?”


“갸는 시내 모임에서 알았습니다. 집안도 괜찮고 인간성도 좋아 친하게 지냈는데 조금 이상하여 알아보니 가끔 뽕을 한다고 하여 우리가 손 떼라고 했는데 도리어 심해졌다고 해서 교도소를 갔다 와야지 끊을 것 같아 형님에게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알았다“


“지금 어디 있나?“

“아마 시내 W 호텔에 있을 것입니다”


“몇 시인데 벌써 호텔에 있다는 말이가?”

“뽕을 할 때는 호텔에 며칠씩 들어가 있습니다.”


“너는 악기점 하는 놈이 호텔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

“명호는 저하고 안지가 오래됐습니다. 나한테 가끔 한잔씩 하자고 하는데 나는 아예 그쪽하고는 담을 쌓았습니다. 진짜 술이 좋지 그런 술은 싫습니다. 어제도 나한테 W 호텔에 오라고 하는 것 봐서는 가시나 하나 데리고 놀고 있을 것입니다.”


“알았다. 정말이지?”

“뭐 비밀은 지켜 주셔야 되는데 제가 가르켜 줬다고 해도 됩니다.”


다음날 아침 사건을 하면서 우연히 얻은 제보로 W 호텔에 갔다.


W 호텔 프론트에 가서 호실을 알아내고 비상키를 받아 임검을 왔다며 급습을 하였다.


호텔 객실로 들어가니 날이 밝았는데도 커텐을 쳐놓아 컴컴하여 실내등을 켜고 살펴보니 여자와 나체로 잠을 자고 있었다. 탁자위에는 양주병이 나딩굴며 엉망진창이었다. 간밤에 필로폰을 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나체로 잠을 자고 있는 도명호(가명)와 여인을 깨워 옷을 입히면서 소지품에 대하여 살펴 보았더니 조그마한 손가방에서 비닐에 싸인 하얀 가루봉지와 1회용 주사기가 5개 있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필로폰이라고 해서 압수를 했다.


나체로 있는 여자는 감당이 안 되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여경을 동원하여 같이 올 것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 보고 옷을 들고 욕실에 들어가 입고 나오라고 했다.


부끄러워 앞을 가리고 옷을 주섬주섬 주워서 욕실로 들어갔다.


어제 저녁에 증류수에 희석시켜 여자랑 같이 1회용 주사기로 한번씩 투약을 하고 잤다는 것 이었다.


증거물인 주사기와 필로폰을 확보했으니 수갑을 채우고 경찰서로 데리고 왔다.


도명호에게 누구에게 샀는지 물으며 상선을 추궁하자 입을 열지 않았다.

상선을 추후에 차분하게 추궁하기로 하고 먼저 도명호 구속에 필요한 서류 작성에 심혈을 기우렸다.


기록을 만들면서도 도명호에게 상선을 추궁했지만 답이 없어서 나름대로 생각을 했다.


도명호에게 우리가 어차피 상선을 알게 되어있으니 여자를 불구속 하여 줄테니 상선을 말하라고 구슬렸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도명호는 우리에게 진술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 지휘부와 검찰청 담당검사에게 지휘서를 만들고, 부산환경보건원에 감정의뢰서도 만들어 막내 최 형사에게 성분의뢰 출장을 보냈다.


제반서류를 만들어 마약 담당검사에게 서류상 지휘를 받아 압수물을 감정의뢰하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성분분석 검사는 의뢰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접수시켜놓고 하루정도 시간이 지나야했다.


구두로 통보를 받으면 수사보고서로 대체를 하고 나중에 우편물로 감정 결과서가 도착하면 기록에 첨부 하는 식이었다.


◆아니 가짜 필로폰도 있나?“◆


필로폰 투약을 시인하는 도명호를 구속 후 다음날 부산환경연구원에서 전화 통보가 왔는데 필로폰 성분이 아니라는 것 이었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따지고 다시 정밀검사를 요청해서 다음날 통보를 받았지만 같은 결과였다.


빨리 감정서를 보내 달라고 하고는 담당 검사에게 분석 의뢰한 것이 필로폰이 아니라고 보고를 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인지 황당했다.


분석통보서를 토대로 수사를 하였더니 도명호에게 필로폰을 준 놈은 전과자인데 판매책인 상선에게 필로폰을 구할 수가 없자. 1회 분량에 20만원, 20회분 가짜를 준 것 이었다.


도명호는 늘 하던 대로 1회분에 증류수를 희석시켜 주사기로 팔에 정맥 주사를 하고 같이 있던 여인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투약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 투약한 것으로 생각하고 취해 있었으며 우리에게 투약을 하였다고 시인을 한 것 이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라도 상선을 잡아야 모든 것을 밝힐 수가 있어 상선을 잡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다.


도명호가 알으켜 주는 연락처를 토대로 수사를 했다.


일반 전과자들보다 마약전과자들을 의심이 많고 일정한 주거가 없어 추적하는데 애를 먹는다.


필로폰 전과자들은 가족들이 전부 싫어 하니 가족들보다 사회 선후배들과 어울리기에 그에 맞는 주변 탐문을 시작했다.


유유상종이고 끼리끼리 논다고 필로폰 전과자들을 상대로 탐문에 탐문을 했다.


도명호에게 조미료를 필로폰인양 판매한 정기수를 며칠 뒤 남구 대명동 여관에서 애인과 같이 있는 것을 검거했다.


어떻게 해서 어떤 성분을 필로폰으로 판매를 하였는지 추궁을 했다.


도명호가 평소 판매를 하던 정기수에게 필로폰을 구해달라고 하자 구입할 돈이 없어 필로폰과 비슷한 조미료를 마치 필로폰인양 포장하여 판매를 했다고 했다.


본데 제조시에 상품(上品)은 그야 말로 밀가루 같이 곱고 하얀 백색인데 밑으로 내려 갈수록 누런색이 나며 조미료 같은 결정체가 생기는데 요사이는 기술이 부족한지 백색의 필로폰을 보기 어려워졌다.


우리는 부랴부랴 검사지휘를 받아 구속 취소시켜 석방하면서 판매자 검거에 협조를 하면 석방한다고 희석을 시켰다..


그후 판매자를 검거하여 추궁을 하였더니 돈이 궁하였는데 필로폰을 구해 달라고 하여 가짜 필로폰을 건네주었다고 시인을 해서 금지물품을 팔았지만 사기와 제3의 투약자에게 판매한 것을 밝혀내어 구속을 시켰다.


필로폰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럿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1. 급속한 노화를 가져온다.

2. 필로폰을 많이 하면 안면근육위축으로 이갈이가 심해지고 치아가 부서져 내리거나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3. 환시, 환청으로 환각이 있고. 환촉이 있다. 마치 수천마리의 벌레가 피부위를 기어 다닌다고 착각을 해서 피가 날 때까지 긇는다. 그래서 중독자들을 보면 피부에 긇어서 난 상처가 많다.

#마약 #필로폰 #히로뽕 #부작용 #효과 #예방 #변화 #메스 #마우스 #버그

#노화 #피부 #우울 #의존 #복용 #위험 #조심 #증상 #급속한 #신체 #중독

#관리 #유혹

필로폰 포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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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땡땡가라무뉘 보자기(영아 유기) 1 23.01.25 17 2 7쪽
169 형사와 기자(언론 보도) 23.01.20 18 2 9쪽
168 회장님 납치(경찰 신고는 안 된다) 2 23.01.18 21 3 8쪽
167 회장님 납치(몸값 10억 원) 1 +1 23.01.16 27 3 8쪽
166 男女혼성 사기 도박 23.01.13 63 3 8쪽
165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양보는 없다) 2 23.01.11 59 6 7쪽
16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특별승진) 1 23.01.09 45 5 8쪽
163 의리(義理) 란? 23.01.06 29 3 7쪽
162 형사 왕 (나만 따라와) 2 23.01.04 31 3 7쪽
161 형사 왕 (열혈 파트너) 1 23.01.02 40 2 7쪽
160 카사노바의 후예(제비족의 최후) 5 22.12.28 34 2 7쪽
159 카사노바의 후예(해운대의 밤) 4 22.12.26 28 3 7쪽
158 카사노바의 후예(사립 학교) 3 22.12.23 50 4 7쪽
157 카사노바의 후예(또 다른 만남) 2 22.12.21 31 4 7쪽
156 카사노바의 후예(미인을 찾아라!) 1 22.12.19 37 4 7쪽
155 주택가 가스 폭발로 경찰관 사망(운명) 22.12.16 36 3 9쪽
154 형사 정보원(악어와 악어새) 2 22.12.14 28 3 8쪽
153 형사 정보원(형님 알고 있는교?) 1 22.12.12 33 2 7쪽
152 하느님이 용서 해 주실까? 22.12.09 31 2 8쪽
151 희대의 유치장 탈주(도주의 종말) 2 22.12.07 32 2 7쪽
150 희대의 유치장 탈주(나는 죄가 없어요) 1 22.12.05 32 1 7쪽
149 직업이 차량 전문털이 22.12.02 32 2 8쪽
148 공원을 시민에게 (검거 작전) 2 22.11.30 29 2 7쪽
147 공원을 시민에게 (윷놀이 도박) 1 22.11.28 33 1 7쪽
146 원룸촌 낚시(낚시대) 2 22.11.23 37 2 7쪽
145 원룸촌 낚시(잠복 근무) 1 22.11.21 36 3 7쪽
144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검거 작전) 3 22.11.18 38 3 7쪽
143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안마시술소 쟁탈전) 2 22.11.16 38 3 7쪽
142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이권 싸움) 1 22.11.14 43 3 7쪽
141 【대참사】 대구 지하철 방화(증거물을 돌려주세요) 3 22.11.11 42 3 7쪽
140 【대참사】 대구 지하철 방화(방화 동기) 2 22.11.09 41 3 7쪽
139 【대참사】 대구지하철 방화(어떻게 이런일이..) 1 22.11.07 57 4 7쪽
138 형사 사칭 ‘도박판 턴 형제 강도’(일망타진) 2 22.10.28 47 3 8쪽
137 형사 사칭 ‘도박판 턴 형제 강도’(세븐 카드) 1 22.10.27 42 2 7쪽
136 호텔 룸살롱 싸인지 (조폭과의 인연) 3 +1 22.10.26 48 4 8쪽
135 호텔 룸살롱 싸인지 (조폭의 의리?) 2 +2 22.10.25 48 4 7쪽
134 호텔 룸살롱 싸인지(소문이 현실로) 1 +1 22.10.24 51 3 8쪽
133 자유가 그립다!(교도소 탈주) 22.10.21 43 3 9쪽
132 전문 도박꾼 추적기(절반의 성공) 終 22.10.20 42 2 7쪽
131 전문 도박꾼 추적기(헛다리를 짚다) 3 22.10.19 44 2 7쪽
130 전문 도박꾼 추적기(선수들을 모아라) 2 22.10.18 43 3 7쪽
129 전문 도박꾼 추적기(정보원과 차 한잔) 1 22.10.17 48 4 7쪽
128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별난 인연) 終 22.10.14 46 3 7쪽
127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조폭 이름 작명) 3 22.10.13 46 4 7쪽
126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검거 작전) 2 22.10.12 50 2 7쪽
125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정보 입수) 1 22.10.11 101 2 7쪽
124 거성관 放火(대참사) 22.10.07 44 1 9쪽
123 교도소에서 온 편지(흙수저) 3 22.10.06 48 1 7쪽
122 교도소에서 온 편지(교도소 면회) 2 22.10.05 45 2 9쪽
121 교도소에서 온 편지(악연도 인연) 1 22.10.04 50 1 7쪽
12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 22.09.30 43 1 8쪽
119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1 22.09.28 46 2 8쪽
118 후세인 아들 금괴 3 22.09.23 46 1 7쪽
117 후세인 아들 금괴 2 22.09.22 45 1 7쪽
116 후세인 아들 금괴 1 22.09.21 45 1 7쪽
115 응급실 보호자를 지켜라! 2 22.09.20 46 1 7쪽
114 응급실 보호자를 지켜라! 1 +1 22.09.19 47 1 8쪽
113 왜 내 형을 건드려! 22.09.16 45 3 8쪽
112 "술이 웬수다" 2 22.09.15 46 2 7쪽
111 "술이 웬수다." 1 22.09.14 54 1 7쪽
» 가짜 마약(감정물은 필로폰이 아닙니다) 2 22.09.02 57 0 7쪽
109 가짜 마약(한 건 줄까요?) 1 22.09.01 60 2 8쪽
108 조폭 전쟁을 막아라! (먼저 제압이 최선이다)3 22.08.31 57 0 7쪽
107 조폭 전쟁을 막아라!(조직 수입원) 2 22.08.30 57 3 7쪽
106 조폭 전쟁을 막아라!(전쟁의 서막) 1 22.08.29 56 2 7쪽
105 환상의 형사 파트너 3 22.08.26 62 4 9쪽
104 환상의 형사 파트너 2 22.08.25 56 2 8쪽
103 환상의 형사 파트너 1 22.08.24 62 2 7쪽
102 백색가루(처남 친구) 2 22.08.23 62 2 8쪽
101 백색가루(부산 용팔이) 1 22.08.22 69 3 7쪽
100 장물애비와 택시기사 3 +2 22.08.19 66 1 6쪽
99 도주의 끝은 어디 인가? 2 22.08.18 66 3 7쪽
98 길에 세워둔 화물 차량은 우리 것이다.1 22.08.17 64 3 7쪽
97 엄마 형사를 만나다. 2 22.08.16 80 3 6쪽
96 엄마 형사를 만나다. 1 22.08.15 83 2 7쪽
95 교사가 형사 된 사연 3 22.08.12 72 4 8쪽
94 교사가 형사 된 사연 2 +3 22.08.11 92 6 9쪽
93 교사가 형사 된 사연 1 +2 22.08.10 96 10 7쪽
92 도둑놈과 도둑님 3 22.07.22 129 6 7쪽
91 도둑놈과 도둑님 2 22.07.21 99 5 6쪽
90 도둑놈과 도둑님 1 +1 22.07.20 119 5 8쪽
89 섬마을 천재가.. 下 +1 22.07.19 115 9 7쪽
88 섬마을 천재가.. 上 +1 22.07.18 114 7 7쪽
87 부부끼리 왜 이래?(농로 살인 사건) 2 +6 22.07.14 131 8 6쪽
86 부부끼리 왜 이래?(농로 살인 사건) 1 +1 22.07.13 130 6 8쪽
85 국보급 골동품 2 +1 22.07.12 105 5 7쪽
84 국보급 골동품 1 +1 22.07.11 107 5 7쪽
83 노부부(老夫婦)의 삶 +2 22.07.08 110 5 7쪽
82 롤렉스 시계 4 +1 22.07.07 98 5 7쪽
81 롤렉스 시계 3 22.07.06 92 5 6쪽
80 롤렉스 시계 2 22.07.05 95 5 7쪽
79 롤렉스 시계 1 22.07.04 111 5 7쪽
78 의로운 대학생(원룸 살인) 22.07.01 122 6 9쪽
77 오일장과 유치장 4 22.06.30 95 4 7쪽
76 오일장과 유치장 3 22.06.29 87 4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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