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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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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곰이다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연재 주기
써니곰
작품등록일 :
2022.02.22 21:52
최근연재일 :
2022.12.02 08:15
연재수 :
1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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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18,947

작성
22.04.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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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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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자
10쪽

관상

DUMMY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무수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그중엔 부부가 되기도 하고, 자식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면 평생을 같이 가기도 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인연이 되는 게 아니고, 어떤 때는 나쁜 인연을 만나기도 하여 평생 원수가 되고 욕을 하며 지내기도 한다.


영화배우 이정재가 세조역으로 열연한 관상에서도 나왔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 관상은 참으로 중 한 것 같다.


명의가 되기 위하여는 무수히 배우고 익혀야 하지만, 많은 사람을 진료하며 임상을 해봐야 각자의 체질을 알고 그에 상응한 약을 처방해서 그 환자를 고칠 수 있고, 비로소 명의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평생 형사를 하면서 수많은 범죄자들을 대하다 보니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나 스스로 어느새 관상쟁이가 되어 길가는 사람을 세워 놓고 직업을 맞춘다면 90%를 맞출 수 있어 때로는 내가 나를 무서워질 때도 한 번씩 생기는데 그런 촉이 어떤 때는 큰 사건을 해결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나를 구해주기도(?) 했다.


형사 선배나 후배들이 중간에 불명예스럽게 도태 될 때는 누구를 막론하고 안타깝고 애처로웠다.


우리나라 대재벌 총수들도 그러하였지만, 형사들이 본업에 충실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동물적인 감각이 생기어 얼굴만 보아도 쓴, 단을 알게 되고, 원, 근을 알게 되는 것 같았다.


대구 북구 00대 학교 북문 쪽에는 막창 골목이 유명하여 항상 손님들이 들끓는다.

막창이 보기보다는 저렴하여 술 한잔하는데 안주로는 제격이라 00대 학생들을 위주로 손님이 형성되다가 나중엔 다른 학교 학생들과 서민들이 찾는 곳이 되어서 여러 막창집들이 생겨나고 불야성을 이루게 되었다.


장사가 잘되는 곳이고 보니 자연히 조폭이나 동네 건달들이 와서 진상 손님들 처리 해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동네 치안을 책임진다는 핑계로 물수건, 소주, 맥주, 음료수, 손질한 막창 등을 공동 구매하면서 이권에 개입하고 터를 잡았던 것이었다.


업주들은 각자 손해를 조금씩 보지만 일이 생겼을 때 경찰에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들 수 있고, 공동 구매로 생기는 이익이 더 났다고 생각을 해서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 같았다.


경찰청 폭력계가 폐지되었다가 조폭들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본청 지시로 다시 폭력계가 신설되었는데 폭력계는 세 번째 근무 이면서 경감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폭력계장을 하게 되어서 광역수사대 팀장을 하다가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북구에 새로운 막창 골목 식당이 잘되어 시내 조폭들 몇 명이 그곳으로 진출하였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범죄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폭력계 외근 형사들을 보내기에는 적절치 않아 그저 주시하기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외근 근무를 하던 김준태(가명) 형사가 민간인을 한 명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키며 차 한잔하러 왔다는 것이었다.


사무실까지 찾아와 인사를 한다는데 나가라고 할 수도 없고 소파에 앉으라고 하며 차를 한잔 가져오라고 시켰다.


‘형님! 안녕하십니까?’ 저 모르시겠습니까?‘

‘글쎄요’


‘예전 형님이 폭력계 계시면서 양지파 아이들 잡을 때 체육관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아! 그래요’


‘아이고! 형님 말씀 낮추세요. 내가 형님보다 두 살 어립니다’

시내에서 건달 생활을 하는 좀 꺼림칙한 놈들은 내 고향부터 성질, 소행 등 신상에 대하여 다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일이 생기게 되면 고향 친구나 인맥들을 동원하여 로비를 시도 하기도 한다.


‘무슨 말씀을..’ 일선 현장에 뛰어다닐 때 같으면 비슷한 나이라도 ‘야, 자’ 하지만 이제는 일선보다는 결재 체계에 있다 보니 말을 가려 해야 할 처지였다.


‘오늘 웬일로 여기까지..’

‘아! 지나는 길에 김 형사랑 차 한잔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사무실에 있다고 해서 들어 왔습니다'


'잘했습니다'

'사무실에 오고 보니 형님이 계신다고 해서 그냥 갈 수 없어서 인사차 왔습니다. 시간 나시면 저녁에 밥 한 끼 합시다.’


그러는 사이 얼굴을 훑어보니 어디서 본 기억은 있는데 그리 친하게 지낸 사이는 아니었다. 키는 180㎝가 넘는 거구였지만 어딘가 간사한 기운이 돌고 별로 내키지 않는 얼굴이었다.


옛 어른들이 신언서판(身言書判 : 인물을 고르는 표준으로 삼던 네 가지)이라고 했듯이 아무리 잘생겨도 짜증 나는 얼굴이 있고, 아무리 못생겨도 정이 가는 얼굴이 있는데 이 인간은 어째 신통치 않았다.


‘나중에 시간 날 때 연락을 한번 하지’

‘형님! 그럼 명함 한 장 주세요.’

‘어! 그래, 자 여기’ 하면서 책상에 있는 폭력계장 명함을 한 장 주자 사하수(가명)도 명함을 주는데 보니 북문 시장 연합회장 서하수’라고 되어 있었다.


‘형님! 저는 이00, 김00 서장 하셨던 형님들하고 같이 모임 하는데 제가 총무를 맡고 있다’며 은근히 인맥 자랑을 했다.


서하수가 지칭한 그 두 분은 대구경찰청 형사과장과, 시내 서장을 역임하셨던 분들로 존경을 받는 사람들인데 어쩌다 모임을 같이 하게 되었는지는 물어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퇴근 시간 때 김 형사를 불러‘김 형사! 서 사장 그 자식 가깝게 지내지 마라. 신통찮다. 인상이 별로 안 좋고 사고 칠 놈 같다’고 경고를 주었다.


경감으로 지방청 폭력계장을 하는데 본청 공문을 보니 2015년도 정기 인사부터는 지방청 계장급 모든 보직은 경정급으로 보한다는 계획서가 하달 되어 폭력계장 자리를 곧 내어 놓아야 할 것으로 보였다.


형사과 경감들 중 서열이 3번째인 나는 승진 하려면 2~3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승진을 못 하고 경감으로 있을 시는 추후 정기 인사 시 폭력계장이 경정으로 되면서 밀려 나야 할 것 같았다.


추하게 밀려나며 자리를 보존할 생각이 없어 청장이나 과장이 만류했지만 그 사람들이 나를 승진 시켜주지도 못하면서 우선 자신들이 필요해서 있어라 해 놓고 다른 자리로 가면 나만 토사구팽 되어 바보가 될 것 같아 승진을 고려해서 승진 경쟁자들이 없는 남부 경찰서 형사계장으로 보직을 변경하여 나갔다.


남부 형사계장으로 나왔지만 남부는 미군 부대가 있고 개발 제한 구역이 많아 다른 지역같이 재개발이나 유흥가들이 적어 치안 수요가 많지 않았다.


남부서로 나왔지만, 시내 조폭들 동향은 듣고 있었는데 북구 막창 골목에서 성장세를 타고 오양봉 짓을 하며 세를 불리고 그것을 이용하여 시내로 진출한 서하수(가명)가 장사하는 것은 후배들에게 맡기고 오락실을 다닌다고 했다.


사행성 오락실에 다닌다고 누구 뭐라고 할 것도 없었다. 사행성 오락실 때문에 많은 형사가 중간에 그만둔 적이 있어 나는 오락실을 한다고 하면 아무리 친했던 사람들과도 연락하지 않는 상태였다.


오락실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니까 사행성 오락실 단속을 위하여 지방청에 질서계가 생기고, 각 경찰서에도 질서계를 신설하여 교차 단속을 하면서 근절을 시키고자 하고 있으나 워낙에 비밀리에 영업하는 곳이라 근절하기가 어려웠다.


어느 날 오후, 점심시간이 지나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형사계장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데 휴대전화가 울렸다.


‘형님! 저 록입니다’‘

‘어! 웬일이고?’


‘형님! 요새 오락실 다닙니까?’

‘야가! 무슨 소리고?’


‘형님이 봐주는 오락실이 몇 개 있나요?’

‘이 자식아! 나한테 오락실 오차도 꺼내지 마라’


‘그런데 왜 시내 오락실에서 형님이 봐준다는 소문이 나고 일부는 관리비를 준다 하던데요’

‘이 자식이 미쳤나? 어디서 그런 소리 들었나? 똑바로 이야기해봐라! 어디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지..’


“평리동 서구청 뒤에 있는 오락실을 동네 동생 성호가 하는데 북구 하수가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선희형이 보냈는데 용돈을 달라’고 해서 50만 원을 줬다”고 해서요”

‘아이고! 자식아! 내가 그리 나갈 시간도 없고 내가 이때까지 그런 짓을 하더나?’


‘그기 말고도 봉덕동에서도 형님 핑계를 대면서 다닌다고 하던데요’

‘알았다 내가 확인해볼게’그리고 전화를 끊고 보니 울화가 치미는 게 그냥 두어서는 안 될 것 같았다.


그럴 일도 없겠지만 내가 돈이라도 받고 그랬으면 덜 억울하겠는데 나는 아예 그쪽으로는 말도 안 꺼내는 사람인데 어이가 없었다.


서하수가 준 명함에 있는 번호로 전화했다.

‘여보세요? 하수가?’

‘예! 형님! '


'너! 요새 오락실 다니나?’

‘가끔 놀러 갑니다’


‘놀러 가는 거는 좋은데 왜 내 이름 팔고 다니나?’

‘아닙니다. 누가 그래요?’


‘너 이 새끼! 평리동, 봉덕동 등 시내 오락실 다니며 돈을 받는다고 하던데 한 번만 더 오락실 다니며 내 이름 판다는 소리 들리면 가만 안 둔다. 조심해’

‘알겠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히 몇 달이 지났는데 검찰청에서 오락실 단속을 몇 군데 했고 서하수를 구속했다고 한다.


검찰에서 형량을 낮추어 준다며 경찰관이 오락실에 돈을 받았거나 경찰관에게 돈 준 것 있으면 진술을 하라고 하며 서하수를 구슬려 경찰서에 근무하던 형사 3명이 구속되었다.


평소 알고 있던 순찰대장 체면 세워 준다며 경찰서 도보 순찰대원 전체에게 위문품 형식으로 통닭을 사주었던 것 까지 진술을 하여 대장이 직위 해제되는 징계 처분을 받았는데 서하수와 밥이라도 한 끼 먹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았다.


역시 서하수를 처음 본 순간부터 거리를 두었던 내 판단이 옳았던 것 같았다.


사람을 잘 사귀어야 된다는 것은 옛 선조로부터 내려온 이야기지만, 머슴 운에 소 죽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이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할 것 같다.


-끝 -


월요일부터는 투견에 대하여 연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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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17 행인.3
    작성일
    22.09.02 12:23
    No. 1

    15년... 바다이야기 이후로는 교통정리가 되었겠거니 했던 사행성 오락실인데, 현장은 계속 전쟁 중이었군요. 오히려 이전에 적어주신 형사-정보원과는 결이 다른 판이 짜여진 것인가 싶습니다. 아니면 이전의 형사-정보원도 이런 위험한 동거의 사례가 드러나지 않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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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직업이 차량 전문털이 22.12.02 7 2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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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공원을 시민에게 (윷놀이 도박) 1 22.11.28 12 1 7쪽
146 원룸촌 낚시(낚시대) 2 22.11.23 14 1 7쪽
145 원룸촌 낚시(잠복 근무) 1 22.11.21 16 3 7쪽
144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검거 작전) 3 22.11.18 18 3 7쪽
143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안마시술소 쟁탈전) 2 22.11.16 19 3 7쪽
142 조폭들의 심야 난투극(이권 싸움) 1 22.11.14 24 3 7쪽
141 【대참사】 대구 지하철 방화(증거물을 돌려주세요) 3 22.11.11 23 3 7쪽
140 【대참사】 대구 지하철 방화(방화 동기) 2 22.11.09 24 3 7쪽
139 【대참사】 대구지하철 방화(어떻게 이런일이..) 1 22.11.07 33 3 7쪽
138 형사 사칭 ‘도박판 턴 형제 강도’(일망타진) 2 22.10.28 31 3 8쪽
137 형사 사칭 ‘도박판 턴 형제 강도’(세븐 카드) 1 22.10.27 28 2 7쪽
136 호텔 룸살롱 싸인지 (조폭과의 인연) 3 +1 22.10.26 28 4 8쪽
135 호텔 룸살롱 싸인지 (조폭의 의리?) 2 +2 22.10.25 28 4 7쪽
134 호텔 룸살롱 싸인지(소문이 현실로) 1 +1 22.10.24 33 3 8쪽
133 자유가 그립다!(교도소 탈주) 22.10.21 25 3 9쪽
132 전문 도박꾼 추적기(절반의 성공) 終 22.10.20 25 2 7쪽
131 전문 도박꾼 추적기(헛다리를 짚다) 3 22.10.19 28 2 7쪽
130 전문 도박꾼 추적기(선수들을 모아라) 2 22.10.18 27 3 7쪽
129 전문 도박꾼 추적기(정보원과 차 한잔) 1 22.10.17 30 4 7쪽
128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별난 인연) 終 22.10.14 31 3 7쪽
127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조폭 이름 작명) 3 22.10.13 30 4 7쪽
126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검거 작전) 2 22.10.12 34 2 7쪽
125 동네 양아치를 신흥 조직폭력배로..(정보 입수) 1 22.10.11 82 2 7쪽
124 거성관 放火(대참사) 22.10.07 25 1 9쪽
123 교도소에서 온 편지(흙수저) 3 22.10.06 28 1 7쪽
122 교도소에서 온 편지(교도소 면회) 2 22.10.05 26 2 9쪽
121 교도소에서 온 편지(악연도 인연) 1 22.10.04 30 1 7쪽
12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2 22.09.30 30 1 8쪽
119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1 22.09.28 30 2 8쪽
118 후세인 아들 금괴 3 22.09.23 30 0 7쪽
117 후세인 아들 금괴 2 22.09.22 30 1 7쪽
116 후세인 아들 금괴 1 22.09.21 30 1 7쪽
115 응급실 보호자를 지켜라! 2 22.09.20 30 1 7쪽
114 응급실 보호자를 지켜라! 1 22.09.19 31 1 8쪽
113 왜 내 형을 건드려! 22.09.16 26 2 8쪽
112 "술이 웬수다" 2 22.09.15 29 1 7쪽
111 "술이 웬수다." 1 22.09.14 35 1 7쪽
110 가짜 마약(감정물은 필로폰이 아닙니다) 2 22.09.02 39 0 7쪽
109 가짜 마약(한 건 줄까요?) 1 22.09.01 43 1 8쪽
108 조폭 전쟁을 막아라! (먼저 제압이 최선이다)3 22.08.31 40 0 7쪽
107 조폭 전쟁을 막아라!(조직 수입원) 2 22.08.30 38 3 7쪽
106 조폭 전쟁을 막아라!(전쟁의 서막) 1 22.08.29 39 2 7쪽
105 환상의 형사 파트너 3 22.08.26 47 4 9쪽
104 환상의 형사 파트너 2 22.08.25 41 2 8쪽
103 환상의 형사 파트너 1 22.08.24 45 2 7쪽
102 백색가루(처남 친구) 2 22.08.23 47 2 8쪽
101 백색가루(부산 용팔이) 1 22.08.22 51 3 7쪽
100 장물애비와 택시기사 3 +2 22.08.19 48 1 6쪽
99 도주의 끝은 어디 인가? 2 22.08.18 51 3 7쪽
98 길에 세워둔 화물 차량은 우리 것이다.1 22.08.17 50 3 7쪽
97 엄마 형사를 만나다. 2 22.08.16 63 3 6쪽
96 엄마 형사를 만나다. 1 22.08.15 64 2 7쪽
95 교사가 형사 된 사연 3 22.08.12 58 4 8쪽
94 교사가 형사 된 사연 2 +3 22.08.11 77 6 9쪽
93 교사가 형사 된 사연 1 +2 22.08.10 81 10 7쪽
92 도둑놈과 도둑님 3 22.07.22 113 6 7쪽
91 도둑놈과 도둑님 2 22.07.21 85 5 6쪽
90 도둑놈과 도둑님 1 +1 22.07.20 104 5 8쪽
89 섬마을 천재가.. 下 +1 22.07.19 98 8 7쪽
88 섬마을 천재가.. 上 +1 22.07.18 99 6 7쪽
87 부부끼리 왜 이래?(농로 살인 사건) 2 +6 22.07.14 113 7 6쪽
86 부부끼리 왜 이래?(농로 살인 사건) 1 +1 22.07.13 104 6 8쪽
85 국보급 골동품 2 +1 22.07.12 91 5 7쪽
84 국보급 골동품 1 +1 22.07.11 92 5 7쪽
83 노부부(老夫婦)의 삶 +2 22.07.08 91 5 7쪽
82 롤렉스 시계 4 +1 22.07.07 84 5 7쪽
81 롤렉스 시계 3 22.07.06 78 5 6쪽
80 롤렉스 시계 2 22.07.05 82 5 7쪽
79 롤렉스 시계 1 22.07.04 95 5 7쪽
78 의로운 대학생(원룸 살인) 22.07.01 103 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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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오일장과 유치장 3 22.06.29 72 4 7쪽
75 오일장과 유치장 2 22.06.28 77 4 8쪽
74 오일장과 유치장 1 +1 22.06.27 85 4 7쪽
73 초짜형사의 꿈 +2 22.06.24 103 6 9쪽
72 생명보험 3 22.06.22 82 5 8쪽
71 생명보험 2 22.06.21 75 5 7쪽
70 생명보험 1 22.06.20 86 4 7쪽
69 조직폭력배 2 22.06.17 91 5 9쪽
68 조직폭력배 1 22.06.16 99 6 9쪽
67 개구리 소년 (하) 22.06.14 114 7 17쪽
66 개구리 소년 (상) 22.06.13 136 6 17쪽
65 가짜휘발류와 조폭 2 22.06.10 87 4 10쪽
64 가짜휘발류와 조폭 1 22.06.09 83 3 10쪽
63 보험사기(방화) 2 22.06.08 81 4 10쪽
62 보험사기(방화) 1 22.06.07 90 2 9쪽
61 남자의 질투 10 +3 22.06.03 102 9 9쪽
60 남자의 질투 9 22.06.02 94 7 7쪽
59 남자의 질투 8 +1 22.06.01 92 7 7쪽
58 남자의 질투 7 22.05.31 94 5 7쪽
57 남자의 질투 6 22.05.30 90 7 7쪽
56 남자의 질투 5 22.05.27 91 8 7쪽
55 남자의 질투 4 22.05.26 91 10 7쪽
54 남자의 질투 3 22.05.25 92 7 7쪽
53 남자의 질투 2 +1 22.05.24 93 7 7쪽
52 남자의 질투 1 22.05.23 109 7 7쪽
51 악당(惡黨)들 2 22.05.20 95 9 10쪽
50 악당(惡黨)들 1 22.05.19 96 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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