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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탈출의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제목은 파괴편입니다.
3년 전 북한에서 탈출한 장연우 소령. 그는 DMZ에서 의문의 집단에 속한 남한과 북한의 장교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은 후, 결국 남한으로 돌아가지 않았고, 잠적을 하였다.
그 당시 장연우를 비롯하여 그와 함께 남하하던 강서진. 그리고 그를 쫒던 북한의 리만호와 중국의 리치앙. 이 모두가 감쪽같이 사라졌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당시의 모든 계획을 만들었던 비밀의 조직 오버로드가 수면위로 그 모습을 보이고, 그들은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 위한 움직임을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그들을 절대적으로 용서치 않을 것임을 강조하였던 세 사람. 장연우와 리만호. 그리고 리치앙은 수면위로 그 모습을 보인 전세계적 무기 밀매조직인 오버로드를 상대하기 위하여 자신들 역시 3년간의 잠적을 깨고 세상에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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