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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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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안배 수호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아저씨이놈
작품등록일 :
2019.05.13 19:28
최근연재일 :
2019.06.22 21:35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1,030
추천수 :
6
글자수 :
250,240

작성
19.06.16 23:35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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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31. 추방 당한 마법사

DUMMY

"나룻배 연결된 동앗줄은 여기서 자르고 가는 게 좋다.."


-뭐?-


크리스가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린 방향을 바라봤다.


목소리가 들려온 곳은 방금 전 뛰어내린 원숭이가 있는 나루터의 중간 건널목이 있는 방향이었는데 그 주변엔 대머리 원숭이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몬 역시 도 나와 같은 소리를 들었는지 혹시 하며 허리를 숙여 나루터 아래 강물까지 훑어보고 있었다.


크리스가 혹시나 하며 앞에 있는 몬에게 묻는다.


"설마.. 방금 전 니가 말한거니?"


"...."


몬이 말없이 크리스에게 고개를 가로 저어 보이자 크리스는 다시금 원숭이에게 시선을 돌렸다.


-설마.. 원숭이가 말을 했을리가..-


과묵하게 앉아있는 원숭이를 보고는 크리스가 잠시 후 몬에게 다시 묻는다.


"야 몬 원숭이라는 동물이 사람의 말 까지도 할 줄 아는거야?"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원숭이라는게 유사 인종이긴 해도 언어가 발달할 정도로 고등 생명체는 아닙니다."


"그거 희한하네.."


그런 그때 아까 전 그 목소리가 또 다시 들려왔다.


"내가 말했다 추격자들 있다 나룻배 연결된 동앗줄 자르고 가는 게 좋다 했다.."


"힉!.?"


"!?"


크리스와 몬이 떠드는 사이 방금도 역시나 원숭이가 있는 방향에서 같은 목소리가 들렸다.


"몬 너도 들었지?"


(끄덕끄덕)


하지만 이번엔 둘 다 목소리의 근원지를 정확히 확인했고 그렇기에 크리스와 몬이 서로를 한번 마주보고는 천천히 서로 부둥켜 안고 고개를 돌려 한 인상 하시는 대머리 원숭이를 다시 바라봤다.


그러자 원숭이가 갑자기 털복숭이 긴 양팔을 벌리고 옆으로 재주 넘기를 하며 한바퀴를 돌자 크리스는 몸이 일순 소름이 돋고 몬의 눈이 화등잔 만해졌다.


분명히 두 눈을 똑똑히 뜨고 보고 있었는데도 1미터 남짓한 크기의 작은 원숭이가 재주넘기를 한 번 하자 복실복실한 노란털의 대머리원숭이가 어느새 장신의 검은 로브를 입은 괴 사내로 변신해 있었다.


이 한 덩치 하는 사내가 ‘헛’ 하며 착지를 하고 구부정하게 쭈구리고 있던 허리를 펴고는 일어서자 크리스의 시선도 같이 따라 올라갔다.


그는 크리스보다 키가 두 뼘 정도나 더 컸는데 사람으로 변해도 여전히 가운데 머리가 허전한 게.. 사내는 얼른 후드를 뒤집어쓰고는 머리를 가리며 다시 말했다.


"반갑다.. 내 소개 조금 늦었다.. 내가 바로 당신 여기 부른 M이다.."


남자는 그러며 경직되어 있는 크리스에게 솥뚜껑 만한 오른손을 불쑥 내밀었다.


"..!?"


"...?"


"...!"


"푸르르릉~"


그것을 본 크리스와 몬 그리고 두 마리 나귀들 까지 석상처럼 몸이 굳어서 한 동안 아무 말 없이 눈만 껌벅였다.


“...?”


검은 로브의 사내가 손을 가만 들고 서 있기 머쓱한지 그가 허리를 조금 돌려 몬 에게도 손을 내민다


그러자 몬이 멈짓 하고는 몇 걸음 뒤로 물러선다.


"헙.."


그제서야 크리스는 '움찔'하며 정신을 차리고는 침묵의 빛을 뽑아 들고 성력을 주입했다 그리고 다른 쪽 팔을 벌려 몬과 사내를 가로지르며 일행을 보호하듯 수비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런 크리스의 인중과 콧잔등에선 어느새 송글송글하게 긴장한 땀방울이 배어왔다.


그의 변신술은 기묘했지만 위협적이지 않았고 그의 서투른 인사법에 공격의사 는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크리스는 조금 전 변신술을 처음 본 놀라움과 갑자기 눈앞에서 원숭이가 자신보다 덩치가 커지자 그 당혹감에 크리스는 그런 남자의 세심함을 볼 수 없었고 혹여 적일 수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 그렇게 크리스는 검은 남자를 주시하며 경계했다.


그걸 지켜보던 검을 로브를 입은 사내가 일행을 둘러보다 크리스의 팔 뒤로 헛것을 보고 있는 듯 양손으로 두 눈을 비비며 자신을 훑어보는 몬에게 말을 걸었다.


"거기 꼬마.. 너에게 선 숲의 기운 느껴진다..혹시 놀족의 후손인가?"


"뭐..? 사제님 이 사람이 지금 저더러 하는 말입니까?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냐!? ..아니 그보다 절 언제 봤다고 꼬마라고 그러시는 거냐 원숭이놈아!"


검은 사내의 말에 몬이 한 것 경계하며 눈썹을 치켜세우며 말하자 사내가 면도를 해서 꺼끌한 턱수염을 손톱으로 부비며 말한다.


(글쩍.. 글쩍..)

"흠.. 아직 뿔이 돋아나지 않았다.. 넌 대륙인과 혼혈이구나? 아무튼 그것보다 난 니가 모시는 이 사제와 조심히 할 이야기가 있다.. 잠시 자리 좀 내어주겠나?"


"헐.. 아니 내가 왜 그쪽 말을 들어야 하는데!?요.."


그러게 욱하며 나서는 몬에게 크리스가 돌아보며 말했다.


"몬..미안하지만 저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자 넌 잠시 자리 좀 비켜줘.."


"사제님..! 저 기괴한 사람을 뭘 믿고.."


"몬 그렇게 해.."


몬이 사내를 못 믿는다는 듯 씩씩거리며 뭐라 더 따지려다가 크리스의 재차 당부에 마지못해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남자를 경계하며 두 당나귀의 고삐를 몰고는 씩씩거리며 나루터 밖으로 나갔다.


몬이 그렇게 깜깜한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나서도 한 동안을 더 몬이 떠난 방향을 바라보던 남자가 몸을 돌려 크리스를 바라봤다.


사실 이렇게 코앞에서 바라본 그의 모습은 뭔가 야수 그 자체였다.


크리스의 시선이 그의 가슴 언저리에 닿을 정도로 사내는 키가 큰 장신이었고 로브 밖으로 까지 도드라져 보이는 그의 두꺼운 어깨와 가슴 근육은 그가 꽤나 몸이 우람하다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위로 드러난 굵은 목덜미에서 부 터 얼굴 언저리까지 올라온 기하학 적인 붉은 문신과 더욱이 푸르스름하게 변발한 이마와 양쪽 콧수염만 길게 자라난.. 그 모습 자체가 너무나 이국적이었다.


무엇보다 크리스를 바라보는 그의 노릿한 눈동자는 왠지 사람의 냄새가 나지 않았는데 마치 사냥감을 바라보는 맹수의 눈을 보고 있는 듯 했다.


그러게 크리스가 한참을 그의 얼굴만 가까이 바라보고 있자 그 검은 사내가 말했다.


"그.. 빛나는 칼 부탁한다 내 턱 밑에서 치워 아니 치워주시오? 눈이 부시다.."


그 말에 남자의 얼굴을 비추며 빤히 보던 크리스가 멈칫 침묵의 빛을 거둬들이려다 다시 물었다.


"헌데.. 그 전에 당신이 내게 대답해야 할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나를 이곳까지 부른 이유.. 나는 당신을 전혀 모르는데 당신은 나를 왠지 잘 알고 있는 것 같군요? 나의 정체는 어찌 알고 있으며.. 날 쫓는 추격자가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이지요?"


"침묵 말 빠르다 이해 못해 하나씩 천천히.."


"햐.."


크리스는 조금 짜증이 올라왔다. 그의 말을 이해하기에도 이해 시키기에도.. 왠지 좀 난감하다.


아무래도 저 검은 로브의 사내는 조금 모자라거나 혹은 먼 타국인 이라 제국어를 이제 배운지 얼마 안 되거나 둘 중 하나 같았다.


"당신 대체 정체가 뭡니까?"


"아~ 정체? 흠.. 나는.. 저기 바다건너 먼 오리엔의 땅에서 왔다.. 그냥 마르코라 불러라 "


크리스는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말을 했다.


"좋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코씨.. 그런데 당신이 어떻게 나의 정체를 알고 있는거죠?"


"흠.. 사실 난 이틀 전 교국에서 부터 그란데르 대신관 따라다니다 우연히 침묵의 계획 알았다 그들이 하는 이야기 다 들었다.. 어제 밤 너와 성녀와의 대화도.."


"그럼.. 우리를 염탐 했다는 것입니까?"


"염탐? 아~염탐! 그렇다? 아니...그렇다고 볼 수 있다."


와중에 남자가 살며시 후드 주머니에서 손바닥 만 한 제국어 단어장을 꺼내 몇 장 뒤적이더니 턱을 긁적이며 미리 준비한 듯 말을 이었다.


어쩌면 저런 언어 구사력으로 남의 대화를 엿들을 수가 있었는지 가 잠시 궁금했지만 가만 듣고 있자니 마르코는 놀라운 말을 꺼냈다.


"사실... 난 여기서 마르코라 불리는 마법사다. 어.. 난 또.. 검은 도마뱀이라 불리는 특급 암살자다..”


“내가 암살자로 일하고 있는 것은..비밀 그 누구도 모르며 당신이..? 아니.. 당신에게 처음 내 정체를 알린다는 걸 말하고 싶다.”


그 말에 크리스는 남자를 다시 경계하며 침묵의 칼날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암살자!? 교국입니까? 교국에서 나를 죽이라 지시를 했습니까?”


“..아! 그건 아니다. 내가 의뢰받은 사람은 방금 말했던 그란데르 입니다. 그 밖에 교국 요인의 암살 의뢰 있었다."


“그럼! 대신관님은? 다른 성직자 분들은 무사하신 겁니까?”


"흠.."(글쩍..글쩍..)

"당신처럼 나 역시 그를 죽이지 못 했다. 임무 수행 중 우연히 그와 누군가의 대화에서 수호자 이야기 들었다.“

"이제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잘 이해해라 암살 의뢰자는 아울루.. 그와 나는 같은 서클의 마법사다 서로 잘 안다 하지만 그는 나 암살자 란 거 모른다 나는 그의 정체 안다 그는 위험하다."


“나 마르코는 사실 마법사나 암살자 이전에 신이 점지한 용족의 제사장 이였다. 수호자는 용족의 제사장 알고 있는가?"


마르코의 물음에 크리스가 머리를 한번 끄덕이고는 말했다


"잘 알고 있습니다. 헌대 그런 당신이 용족의 제사장 이라는 걸 어떻게 증명하죠?


"흠.."


그러자 마르코가 노란 눈을 치켜 뜨고 한번 생각하더니 엉덩이를 돌리곤 검은 후드를 비집고 가려진 꼬리의 끝을 들어 올린다.


"윽! 징그러"


난생 처음 사람의 털이 나고 사람의 피부가 덥힌 긴 꼬리를 처음 본 크리스 인지라 입 밖으로 혐오의 외침이 나왔다.


"..믿겠나?"


크리스가 인상을 찡그리며 고개를 끄덕이자 마르코가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글쩍..글쩍..)

"그.. 그래서 난 죽음과 가까이 하면서도 신이 점지한 다른 이를 함부로 죽일 수 없다. 대신 이곳 수호자 정체가 궁금했다. 마르코 종말 알고 더는 의뢰를 실행 할 수 없다 판단했다 대신 당신 미행했다 그러다 우연히 당신의 돌을 주워 올 수 있었지."


“이해할 수 없군요 ...당신이 정말 용족의 제사장이라면 왜 여기에 계시는 겁니까?”


“마르코.. 고향에서 신이 주신 임무를 완수 하지 못 했고 그 오명으로 고향에서 추방 당했다.”


크리스는 저 마르코라는 남자의 사정을 듣고 이해하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의아했다. 용족의 제사장이라는 자가 어떤 연유에서 추방되어 아르나 대륙까지 흘러왔는지 모르겠지만 그가 정말로 용족의 제사장 이였다 라면 크리스의 이전 된 기억 안에서 라면 그는 지금쯤 미르의 동공을 지키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크리스는 그의 그런 사정보다 누군가 모르는 세력이 안나의 사도들을 죽이려 한다는 것에 더 놀랐다 그의 말대로 라면 아울루 라는 어떤 마법사가 왜 그런지 교국을 적대 시 한다는 것 이었고 그 의 뒤로 더 어떤 흑막이 있는지 몰라도 자신과 비밀로 묻혀야 할게 공공연히 그들에게 드러날 뻔했다.


제국어도 잘 모르는 이자가 어떻게 그 많은 이야기를 다 이해할 수 있었는지는 좀 의아 했고 신용할 수 없지만 확실한 건 그가 현제는 선의로 크리스에게 다가 왔다는 것이었다.


-이게 한편으로는 고마운 일이지만.. 이 마르코라는 자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던 어찌 됐든 이자를 그냥 이대로 보내선 안 된다..-


그렇게 크리스가 앞에있는 마르코를 어찌해야 할지 제거할 수는 있을지 생각할 쯤 마르코가 품속에서 황금빛의 투명한 기억의 돌을 꺼내 들더니 크리스 앞에 내밀었다.


"엇! 내 스톤!"


"워~ 진정.."


기억의 돌을 본 크리스가 반색을 하며 얼른 노란 스톤을 집으려 달려들자 마르코가 한 차례 휘파람을 불며 크리스의 손을 피해 목걸이를 쥔 손을 자신의 머리 위로 들어 올리고는 크리스에게 진정하라며 반대편 손을 들어 올렸다.


그러자 크리스는 지금 까지의 약해지려는 마음이 싹 가시는 듯 얼굴이 찡그려지며 말했다.


"지금 뭐 하자는 짓거리지?"


"돌려주는 대신 내 조건이 하나 있다."


"조건? 어떤 조건?"


"수호자 난..당신 택했다 난 암살 의무 완수하지 못 했고 동료들을 배신했다.."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난 이곳 동료들을 등졌다."


"난 이곳에서 이단 찍혔다. 마르코는 어디도 돌아갈 곳 없다."


"당신 수호자로서 나를 데려간다.. 마르코 그래서 오명 벗고 명예 되찾고 싶다."


"난 저 놀족 꼬마 이상으로 당신 일 도움 될 것이다. 결정해라 날 죽일건가? 나 강하다. 어떡할 것 인가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나 이 목걸이 준다 그러치 않으면 난 이것을 들고 교국을 찾아 갈 것이다."


마르코는 그렇게 크리스가 선택하기를 권했고 크리스 역시 알고 있었다. 이전된 본능이 그가 강하다는 걸 경고했다.


크리스는 고민이 되는지 잠시 동안 발 아래 달빛에 찰방이는 강물을 처다 보고는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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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0. 나루터에 기다리고 있던 것 19.06.14 16 0 12쪽
35 29. 죽음은 예외 없이 찾아온다. 19.06.13 17 0 16쪽
34 28. 집중되는 시선 19.06.12 18 0 15쪽
33 27. 잠들지 못하는 밤 # 종신계약 19.06.11 16 0 17쪽
32 26. 신들의 의도 19.06.10 9 0 14쪽
31 25. 수호자가 모르는 비밀 19.06.08 19 0 21쪽
30 24. 원치 않은 손님 19.06.07 28 0 19쪽
29 23. 나와라 기억의 돌 19.06.06 11 0 19쪽
28 22. 그건 꿈이었다 생각해라 19.06.05 18 0 19쪽
27 21. 제국의 빈민가 19.06.04 11 0 17쪽
26 20. 모험의 시작 19.06.03 16 0 15쪽
25 19. 웃음 그리고 비명 19.06.02 20 0 17쪽
24 18. 나를 위한 용서 19.06.01 16 0 16쪽
23 17. 수호의 맹세 19.05.31 20 0 13쪽
22 16. 예정된 분란 # 꿈 19.05.30 19 0 11쪽
21 15. 교왕청의 아침 19.05.29 12 0 17쪽
20 14. 침묵 등장 # 인간의 인사법 19.05.28 49 0 14쪽
19 13. 황금 빛 폭팔 19.05.27 16 0 15쪽
18 12. 작별 # 마족의 인사법 19.05.26 19 0 13쪽
17 11. 운명을 거스른 로일 19.05.25 13 0 14쪽
16 10. 내 친구를 먹어? 19.05.24 25 0 14쪽
15 9. 기억의 돌 19.05.23 20 0 9쪽
14 8. 이전의식이란.. # 득탬 19.05.22 16 0 14쪽
13 7. 11번째 종말 19.05.21 28 0 14쪽
12 6.사이코메트러 각성 19.05.20 37 0 15쪽
11 그녀는 예뻤다 # 꿈 5-2 19.05.18 32 0 9쪽
10 그녀는 예뻤다 5-1 19.05.17 28 0 12쪽
9 안배의 진실 4-2 19.05.16 29 0 13쪽
8 안배의 진실 4-1 19.05.15 15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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