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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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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안배 수호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아저씨이놈
작품등록일 :
2019.05.13 19:28
최근연재일 :
2019.06.22 21:35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1,029
추천수 :
6
글자수 :
250,240

작성
19.06.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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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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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7쪽

19. 웃음 그리고 비명

DUMMY

그날 오후 크리스가 길을 떠날 시간이 되자 빅토르가 여비를 묵직하게 챙겨주었다.


빅토르는 크리스가 말을 타기는 힘들거라 생각해서 사람 길이 잘 들은 건강한 당나귀 두 마리와 일주일 치 건량을 실어 주었고 크리스는 그 길로 바로 교왕청을 떠났다.


교왕청 외성 한쪽.. 성문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연병장 위 빅토르가 이제 막 관문을 지나 떠나고 있는 크리스 일행을 팔짱을 끼고는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때 뒤에 같이 서있던 검은머리에 회색 가죽 경갑을 입은 전투사제단 하나가 말했다.


"그나저나 얼마 전에도 넉 살 좋게 여기저기 기웃대며 돌아다니던 저 배달부 꼬마...아니 저분이 각성한 사도였다니.. 캬~ 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니.. 저 정도의 성력으로..."


"겐즈.. 북방인 이였던 자네가 알리 가 없자나..? 더구나 디비전오러는 역대 수호자들의 기억에만 기록 돼 있는 사도의 능력이야.. 아마도 디비전오러 초기 각성자는 역대로 크리스 저 녀석이 최초라구.."


"그래서.. 그 기록! 라이오니아의 안배가 잠들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찾았으면 얻을 수 있는 방도가 뭔지 ..예? 묻지도 못하고 기억 접속도 못 하셨다구요 나리?"


"아니.. 못한 게 아니고 하지 않았어.."


"아니.. 또 왜..? 술래 분이 의식이 없을 때 편~하게 접촉 하시라고 응!? 막스가 일부러 수사분들까지 모시고 나가셨구만..? 그 쉬운 걸 왜 못해요?"


"후후훗..“


“아니 좀 웃지 좀 말고~”


“웃고 있더라구"


"뭬?"


"..즐거운 꿈을 꾸는지... 기억의 돌을 꼭 품고 자는데 훗.. 웃더라구.. 그래서 방해될까봐 하지 못했어.."


"아니..로드 그게 먼 말입니까? 아무튼.. 못 했구만.....잘...척..은..무슨."

"휴.. 자~!그럼 이제 어찌합니까?"


"뭐..로드께서 그렇다 면 야 여기 뭐랄 사람 하나 없다지만.."

"쩝.. 성녀님이랑 본청 수뇌부에서 성과를 저리 목을 빼고 있는데.. 뭐라 하실 거냐구요~?"

"로.드.나.리~!"


"대신 녀석에게 내 반지를 줬어.. 여정을 짚어가다 보면 뭔가 나오겠지.."

"그리고.. 다는 아니래도 뭐.. 이빨의 위치는 대략 알 수 있을꺼 같아.."


"어.... 그걸로 괜찮을까요?"


그러자 빅토르가 왼손 검지에 낀 기억의 반지를 엄지로 돌리며 말한다.


"몰라.. 따로 안배를 얻는 방법이나 과정이 있을지는.. 이제 너를 시켜서 찾아 봐야지..후훗!"


“아이고...아고님..”


"정말 술래 뒤에 따로 사람을 안 붙여드릴 작정입니까?"


"로드는 역대 숨기는 자의 기억만 일부 이전 받았을 뿐이잖아요..“

“그런데..대략적으로 도대체가..내가.. 무슨 용 쓰는 재주가 있어서..응?"


"용 쓰는 재주가 있지..


빅토르가 겐즈에게 눈 웃음을 치며 그리 말 하고는. 허리를 돌려 10여 미터 뒤 연병장 담벼락에 대고 소리친다.


"거.. 들켰으니까 숨어 듣지 말고 들었으면 이리 나오쇼? 대신관..!"


그러자 겐즈의 눈빛이 차가워지더니 크리스의 침묵의 빛 보다 조금 더 긴 팔뚝 길이 만한 곡도를 허리에서 빼내어 오른손에는 도를 왼손에는 도갑을 들었다.


그러자 연병장 구석 성곽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위 금발머리 하나가 계단에 누워 납작 수그려 있던 그 누군가 가 웃으며 일어난다 흙 먼지가 묻은 뺨과 무릎, 손을 털고는 슬쩍 일어난다.


"이사람 하하하~! 말은 바로 하지! 숨다가 나갈 기회를 놓친 거라네! 하핫!"

“하.. 살려주시게!”


“허.. 웃어? 웃는데요..? 걍 죽여버리지요?”


“꾹..딸꾹! 항ㅂ.. 항복이네”


* * *


그 시각 니디아 제국 임페리얼시티 남문


임페리얼시티의 시민들은 이곳 북쪽 성벽으로 난 문을 승전문 이라고 부르며 여기서 황궁 앞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중앙로가 펼쳐져 있었는데 그 북쪽 중앙로 주변으로 촘촘하게 세워져 있는 건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3층 이상의 으리으리한 석조저택이나 대형 상점들 뿐이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예스럽고 화려한 색감의 옷과 장식구로 치장을 하고 헐벗거나 굶주린 사람이라곤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제국 수도라고 빈민가나 헐벗은 사람들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대부분 빈민가는 수도 남쪽에 몰려 있었고 수도의 북부는 제국의 최고 부유층과 중앙 귀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제국 수도 제일의 번화가라 할 수 있었다.


그런 승전문 안쪽 한 구석


주변 석조 건물들 과 는 눈에 띄게 대비가 되는 녹색 지붕의 허름한 3층짜리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었는데 입 간판에는 달빛찬가 라는 주점 간판만이 덩그러니 달려있었다.


이곳 달빛찬가 어두운 지하실에는 천장 언저리 사람 발길이 지나가는 두 뼘 만 한 별모양 창문 하나의 희뿌연 빛에 의지해 그 아래 세 명의 남녀가 모여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콜록콜록.. 누님 연기 그만 태우면 안돼? 나쁜 연기야 답답해! 이거 봐 연기 내 입으로 다 들어오잖아!"


"호호 얘~는 이게 얼마나 좋은건데.. 뭐가 어떻다고 자꾸 그러니.. 난 밤 낮으로 이렇게 몇 번은 태워야 기분이 나아지는 걸..?


"끊어라 좀.."


"이게 아니면 내 충동을 주체할 수 없다는 걸 너도 잘 알잖아!?“

“에그.. 그렇다고 지금 이걸 들고 밖에 나가면 주변 사람들까지 다 연기에 중독돼 민폐가 되어 버리는 걸? 그럼 눈에 너무 띄잖아.."


“누님은 민페다! 민폐! 나한테 민폐다!”


"..아니면 니가 나를 감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 뭐 그만 태우도록 할게..호홋.."


"됐어! 에그 내가 나갈꺼야! 누님 그거 중독이다! 중독 연기 중독"


그러며 애그가 발을 쿵쿵거리며 밖으로 나가자 탈리아가 호리병이 달린 곰방대를 맛나게 한번 더 깊게 빨고 내 뱉으며 골루레스에게 물어본다.


"후우~ 그나저나 골루레스님은 이제 좀 괜찮으십니까?"


"음? 음.. 그런대로.."


골루레스가 그러면서 엄지로 부상을 입었던 눈 주변을 한번 쓱 만지며 돌려본다.

그런 골루레스의 눈은 언제부터 인지 원래대로 복구 되어 있었다


"근데.. 그 꼬마 녀석.. 뭔가 이상하지 않아..? 내 중력창을 막고 거기다 튕겨내기 까지..“


"후우~ 후..훗.. 앞에서 가로 막았던 그 안나의 종이 튕겨낸 것 아닐까요? 그 뒤에 꼬마는 느껴지는 안나의 힘도 미약했습니다. 우리 솔찍히 그 종이 어떻게 그리 빨리 다가왔는지도 몰랐잖아요?"


"그렇겠지.. 어제 그 녀석이랑 부딪힌 주먹이 아직도 화끈거려.."


골루레스가 그러며 눈을 비비던 손으로 주먹을 한번 쥐어본다.


“그들 중에도 의외의 루키가 하나 나타난 것 같습니다.. 골루레스님의 괴력과 창을 막아내는 녀석이 있을 줄이야.. 덕분에 그 정보로 파이몬님 도 불가피하게 어느 정도 전력 수정이 있을 것 같은데요?"


"흠.. 아무튼 파이몬 그 녀석 말 안 듣고 혼자 들어갔다면 정말 애 좀 먹었을 거야.“

“그 녀석 신중한 게 맘에 안 들지만 마왕님의 신임을 받을만해.."


"피잇~! 골루레스님의 칭찬에 제가 빠지다니 이거 섭섭합니다?"


"제가 따라 나서지 않았다면 두 분 중 한 분은 그곳에서 소멸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대로 그 안나의 종들이랑 붙었다면 아마 결계에 붙잡혀 살아 나오시지 못 했을 거에요."


"크크큿..! 재상님의 재자라고 격 없이 대해주니 말을 쉽게 하는군 탈리아? 감히 십등위 고위마족인 이 골루레스를...“


“어머나 섭섭해라. 십등위님..? 거긴 안나의 권역이였다구요!”


“쯥.. 이런 젠장! 빌어먹을!”

“자존심은 좀 상하지만.. 그래 인정하지 그때 멈춰주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도발에 넘어갔겠지.. 하지만 말야! 이 골루레스 육체 진화만 할 수 있었더라면 거기 있던 녀석들은 내게 상처 하나 주지 못 하고 전멸 했을 거라고.. 으.. 아직도 분이 가라앉지 가 않아.. 마음 같아선 입을 함부로 놀린 그 애송이 녀석들 만이라도 갈가리 찢어발겨 버리고 오는 거였는데.."


그러며 골루레스가 이를 갈며 마기를 주체하지 못한다


"워~워~ 후..훗.. 진정하세요 골루레스님.."


"주변으로 조금씩 안나의 종들이 모여들고 있다구요. 그렇게 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퍼트릴수록 녀석들에게 쉽게 꼬리가 잡히는 법 입니다."

"음~ 그렇게야 되면 저야 뭐 파이몬님과 나머지 공을 나눠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좋았겠지만.. 후훗.. 마음을 가라 앉히세요..아니면 이거 한 대 태워보시겠어요?."


그러며 호리병 모양의 곰방대를 권하자 골루레스가 비웃는다.


"쳇..클클.. 되었다 내가 미치지 않고 니가 권하는 호의라는 걸 의심 없이 받아들이겠나?"


"다른 놈이나 알아봐 나는 너의 실험 대상이 되는데 관심없다.. 그러는 너 역시 위험스러운 행동을 하는 건 마찬가지로 보이는데? 영혼초나 태우고 있으라고 마왕님이 판으로 보내신게 아니야."


"후우~훗.. 어멋! 방금 골루레스님 지금 저한테 토라진 겁니까? 호호호..“

“흥.. 그냥 사심없는 호의였는데 싫으시면 마십시오. 섭섭하네요"


"클클.. 내가 너를 모를까? 그 영혼초 라는 유희에 한번 중독되면 헤어 나오지 못하지..“

“그것 때문에 너에게 영혼까지 팔아버린 마족들이 있다는 걸 내 모를 줄 아나?"


"그놈의 정이 뭔지.. 전에도 구해 드리는 게 아니었는데..흥! 밉습니다"


그러며 뒤돌아 입을 빼꼼 내밀고는 다시 곰방대를 입에 무는 탈리아였다.


우르골에서는 서큐버스 라는 새파란 아름다운 꽃이 자라나는데 그 꽃에는 지성이 있는 생물만을 홀리는 어떤 향기가 있었다.


이 서큐버스 꽃 군락은 지나가는 지성체를 홀려 꽃이 있는 군락까지 다가오게 해선 이내 꽃에 취해 잠들어버리게 하곤 이내 굶어 죽을 때 까지 깨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서큐버스는 그 시체를 양분으로 무럭무럭 자라 다시 주변에 씨앗을 퍼트려 점점 더 넓은 군락으로 자라난다. 이런 서큐버스의 꽃술에 진액을 채취하여 특별한 제조법으로 말려 만든게 바로 영혼초였다.


자신의 영혼을 팔 수 있을 만큼 쾌락을 맛 볼 수 있다 해서 영혼초라 불리지만

사실은 영혼초라 불리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정당한 거래였어요 난 연초를 팔았고.. 그들은 그 값으로 내게 죽은 뒤의 영혼을 팔았을 뿐이죠."


그 영혼초를 조금 뜯어서 망자의 항아리에 태우면 그 연기에 노출된 망자의 영혼이 타들어가며 일생의 기억들 모두가 그 연기에 녹아들고..


산 사람이 다시 이 연기를 마시면 망자의 일생이 기억을 파노라마처럼 기분 좋은 대리 경험을 환각 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때 기억을 뺏긴 빈 껍대기 망자는 상실의 고통에 비병을 지르며 절규하게 된다.


그때 주점의 지하실의 문을 열고 파이몬이 계단을 타고 내려왔고 그 뒤에 뒤이어 에그가 따라 들어왔다.


"파이몬님 오셨군요 어떻게.. 가신 일은 잘 되셨습니까?"


"음..후훗.. 나쁘지 않아! 제국의 삼대공과 계약을 했어.."


"황제인 형을 죽이고 추가로 그 자리에 올려주는 조건으로.. 그자의 질투를 부추기니 쉽게 정신 지배를 할 수 있었어 이제 황제만 죽어주면 제국이 우리의 손아귀에 들어 올거야..음하하핫!"


"어머~! 역시 파이몬님은 누구랑 다르게 착착 진도가 빠르시군요.호호.."


콜루레스가 내려보자 탈리아가 바로 말을 돌린다


"그런데 이곳은 어떻게 된 거에요? 마스터라는 녀석에게 물어보니 이곳이 정보 길드라는 곳 이라는데.. 어째서 정상적인 인간들이 우리들을 돕고 있는 거죠? 처음엔 약속된 장소에서 우리를 알아보고 찾아왔을 때 조금 놀랐어요. 뭐 몇 놈 죽여 버리긴 했지만.."


"음 여기는 수도에 있는 달의 만찬이라는 제국 지하의 정보길드 총단 이라네.. 얼마 전부터 내 종속이 장악하고 운영하고 있지 하지만 내 종속은 마법사라 이 길드 말고도 식스서클이라는 마탑 조직의 수장이야.. 이건 뭐 종속이 나를 위해서 준비했다고 할까..?"


"11번째 날에 내가 미리 이곳에 종복을 심어 놨어.. 인간 마법사 거의 대부분이 내게 종속된 자들이야 내 권능을 일부 나눠 주었지.."


"아참! 그리고 골루레스.. 자네가 움직이기에 좀 편하도록 이들에게 일러두었네.. 자네들을 따라다니며 필요한 정보는 그때그때 알려줄 것이네 헌데.. 왜 아직 출발 안하고 여기 있는건가? 그리고 자네 얼굴은 왜 그 모양이고?"


파이몬이 그렇게 의아해 하며 물어보자 골루레스가 멋쩍어하며 말한다..


"크음... 그게 말이지.."


그렇게 꽁하고 말려있는 뿔의 꽁지를 쓰다듬으며 말하기 멋쩍어하는 골루레스 옆에 어느샌가 다가온 에그가 선수를 치고 나온다


"왜 그렇긴! 홀애비 누렁내 한테 놀림 당하고 꼬마 한테 눈 한방 먹어서 챙피해서 그래..흐흐"


그 말에 골루레스가 잡아먹을 듯한 눈으로 에그를 쳐다보자 이네 에그가 꼬리를 말듯 도망가며 말한다.


"에구구.. 콜록콜록 이런 연기가 왜 이리 매운거야! 나는 다시 나가서 망이나 볼까봐.. 이야기 많이 들 해. 콜록"


그러며 에그가 빠르게 위층으로 올라갔다.


"..저녀석이 뭐라는건가?“


“후.. 무슨 소리긴 요 골루레스님이 한방 먹었다네요 호홋..”


“큿..!”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골루레스가 마기를 끓어 올리자 파이몬이 한마디 한다.


“이봐! 그 기운 좀..! 자네.. 내 말이 부족했나?"


파이몬이 그렇게 눈을 흘기자 골루레스가 벌떡 일어나 무슨 말을 하려다 한숨을 쉬고는 다시 앉는다


"흠...."


"쯥..그래 저 에그녀석은 어떤가? 쓸만하던가?"


"후..훗.. 계획의 수정이 필요해 보여서 제가 이렇게 두분 모두 데리고 파이몬님..을 뵈러 왔습니다."


"허허 뭐 반가운 일 이라도 생겼나? 벌써 이계 훼방꾼 녀석의 행방이라도 찾은건가?"


그러자 탈리아가 잠시 바라보며 생각을 하더니 웃으며 손가락 두개를 피고는 파이몬에게 내보인다.


"음..그게.. 좋은 정보 안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뭐부터 들어보시겠습니까?"


"그.. 안좋은 일부터 들어보지.."


"안나의 종의 수가 생각보다 많아 보입니다. 개중에 몇몇 강한 녀석도 있어 보입니다"


"음 그런가.. 그래 녀석들의 수는 얼마나 되나? 강해 보이던가?"


"알아볼 수 있는 녀석들만 한 30명 쯤? 확인된 한 명은 100등위 상급 마족에 필적할 만합니다. 그 한명이 파이몬님이 말하는 안배일지 도 모르지만.. 그리고 주변에 보이는 노랭이들 역시 생각한 것 보다 좀 위험하게 많아 보이던데요?"


그러자 파이몬이 흰 콧수염을 쓰다듬으며 고심하며 말한다.


"음..그 정돈가? 그럼 확실히 이 주변에선 조금 위험하겠구만.. 몸을 좀 더 낮추고 계획의 수정이 필요 하겠어 우리가 눈에 보이게 움직이는건 더욱 위험해 확실히 이번에는 인간들을 백 분 활용 해야겠어. 저번에 미리 준비를 해둔 것이 그나마 다행이군.."


"그래.. 잘 왔네 거기에 대해선 내가 저들의 전력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지..그럼 좋은 일은 뭔가?"


"후훗..짜라~"


탈리아가 그러며 품속에서 작은 시험관 하나를 꺼내 들어 보인다.


"어머 벌써 이만큼 자랐네? 제가 바론님의 뼈 조각을 찾았습니다. 거기서 추출한 바론님의 생체 표본 입니다. 조금 기간이 걸리겠지만 이 정도면 바론의 육체를 다시 재생 시킬 수 있습니다. 호! 호! 호! 저 잘했지요?"


"오호..마왕님이 기뻐 하시겠구나 마왕님께서 너에게 개별적으로 주신 임무를 거의 완수했군.. 그것 만으로 큰 상을 내리실꺼다 수고했다."


루시퍼 바론.. 열한번째 종말의 날 우르의 군대를 이끌고 온 우르골의 대장군이자 왕자 그는 당시 책사인 파이몬의 말을 무시하고 강력한 마수 군단의 본진을 이끌고 안나의 권역이라 할 수 있는 안나수이로 쳐들어갔다 이때 알렉서의 군대의 포위로 전투 중 소멸되고 말았고. 마왕은 대외적으로 이를 수치스러워 하여 이미 소멸된 그를 폐 위 시키는 한편 뒤로는 탈리아에게 시켜 그의 흔적을 찾아오라며 판으로 보낸 것이다.


"그리고 희소식을 하나 더 하자면~!"


"하하 그래 하나가 더 있어? 어떤 것이냐?"


"네 에그의 재앙이 역시 이곳 안나의 권역 안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것도 안나의 종 놈들 에게도 똑같이 말이죠."

"그 녀석의 능력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음! 듣던중 반가운데? 아주 좋아 그 돌연변이 놈의 재앙이 교국에서 부터 퍼져나간다면.."


-신의 권능을 무시하는 마족이라...-


파이몬이 수염을 말아 비비면서 생각에 빠졌다.


"성지에서 부터 퍼져 나가는.. 그래.. 잘하면 소문이 아주 좋은 징조가 되겠어? 으흐흐흣~! "


작가의말

원래 일요일은 쉽니다. 오늘은 챔스 소농민 봐야 하니까 글이나 쓰려구요..

그랴서 특별히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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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1. 추방 당한 마법사 19.06.16 10 0 13쪽
36 30. 나루터에 기다리고 있던 것 19.06.14 16 0 12쪽
35 29. 죽음은 예외 없이 찾아온다. 19.06.13 17 0 16쪽
34 28. 집중되는 시선 19.06.12 18 0 15쪽
33 27. 잠들지 못하는 밤 # 종신계약 19.06.11 16 0 17쪽
32 26. 신들의 의도 19.06.10 9 0 14쪽
31 25. 수호자가 모르는 비밀 19.06.08 19 0 21쪽
30 24. 원치 않은 손님 19.06.07 28 0 19쪽
29 23. 나와라 기억의 돌 19.06.06 11 0 19쪽
28 22. 그건 꿈이었다 생각해라 19.06.05 18 0 19쪽
27 21. 제국의 빈민가 19.06.04 11 0 17쪽
26 20. 모험의 시작 19.06.03 16 0 15쪽
» 19. 웃음 그리고 비명 19.06.02 20 0 17쪽
24 18. 나를 위한 용서 19.06.01 16 0 16쪽
23 17. 수호의 맹세 19.05.31 20 0 13쪽
22 16. 예정된 분란 # 꿈 19.05.30 19 0 11쪽
21 15. 교왕청의 아침 19.05.29 12 0 17쪽
20 14. 침묵 등장 # 인간의 인사법 19.05.28 49 0 14쪽
19 13. 황금 빛 폭팔 19.05.27 16 0 15쪽
18 12. 작별 # 마족의 인사법 19.05.26 19 0 13쪽
17 11. 운명을 거스른 로일 19.05.25 13 0 14쪽
16 10. 내 친구를 먹어? 19.05.24 25 0 14쪽
15 9. 기억의 돌 19.05.23 20 0 9쪽
14 8. 이전의식이란.. # 득탬 19.05.22 16 0 14쪽
13 7. 11번째 종말 19.05.21 28 0 14쪽
12 6.사이코메트러 각성 19.05.20 37 0 15쪽
11 그녀는 예뻤다 # 꿈 5-2 19.05.18 32 0 9쪽
10 그녀는 예뻤다 5-1 19.05.17 28 0 12쪽
9 안배의 진실 4-2 19.05.16 29 0 13쪽
8 안배의 진실 4-1 19.05.15 15 0 7쪽
7 안식의 탑 # 추억 3-2 19.05.15 47 0 11쪽
6 안식의 탑 3-1 19.05.14 24 0 8쪽
5 배달부 크리스 2-2 +2 19.05.14 28 1 11쪽
4 배달부 크리스 2-1 19.05.14 33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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