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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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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안배 수호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아저씨이놈
작품등록일 :
2019.05.13 19:28
최근연재일 :
2019.06.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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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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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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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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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7. 11번째 종말

DUMMY

오리엔대륙 루비의 섬 깊은 동공 미르의 레어..


그리고.. 도란대륙의 정령의 숲 속 바람바위..


이 세 곳이 또 다른 안나 의 안배가 잠들어 있는 장소라고 현자는 말한다.


그 이야기를 시작으로 알파는 내가 알아야 할 위험과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가리켜주었다.


알파는 아니.. 빛의 현자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우르의 힘이 커지는 걸 예측하고 종말의 문이 열리는 해를 계산해왔다고 한다.


이 탑은 그날을 대비해 지금까지 다른 차원에서 구원자들을 소환해 왔으며 이번에도 판의 땅 어디인가에 12번째 구원자를 소환 할 꺼라 한다.


이제 안배의 수호자인 나는 우르의 문이 열리기 전 까지 12번째 구원자를 만나서 두개의 대륙에 흩어져 있는 나머지 안배를 찾아 무사히 구원자에게 인도해 주는 게 바로 내 임무라고 했다.


크리스의 앞에 지금 상냥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빛의 현자를 보노라면 조금은 귀여운 푼수끼도 있어 겉보기로는 순박한 자기 또래의 소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살아있는 빛의 현자를 직접 본다는 것..


그건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마주 대하고 있는 것 이였고 그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척추의 신경을 타고 찌르르한.. 어떤 전율까지 전해지는 그런 일 이였다.


크리스가 정신을 추스르고 일어났을 때 '무릎이라도 꿇고 영접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으니 말이다.


알파는 신세기 이전부터 있어왔던 첫번째 현자이자 이계의 구원자였고 아주 먼 이계에서 부터 왔지만 이곳 안나의 땅에 귀속되어 5천년 가까이 머물며 지금까지 이곳의 종말의 날을 대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판의 유사인류를 위해 5천년 가까이 이곳에 잠들며 구원자와 침묵의 수호자들의 길을 인도해 왔다는 말에 경의로운 한편.. 인간적으로 그의 인생과 그 희생이 크리스는 안쓰러웠고 어떤 숭고함까지 느껴졌다.


반면에 알파는 11번의 종말을 겪어 오기까지 했지만 지금처럼 밝은 얼굴로 여유롭게 할아버지와 나를 마치 편한 식구나 동료 대하듯 한다.


알파는 오히려 오랜만에 보는 사람과의 대화라서 일까 이 만남이 즐거워 보일 정도이기까지 했으니 크리스의 말과 행동에서도 자연스럽게 점점 격 없이 편안함이 묻어 나왔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여정과 앞날을 생각하니 속에서는 걱정으로 자연스레 한숨부터 나왔다.


“에휴....”


"이 차원의 문은 이계에선 프리즘 터미널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즉 차원에 작은 구멍을 뚫어 다른 차원과 연결하는 것 이지요. 아마 얼마 후면 판 대륙 어딘가에 릴레이 된 차원의 문이 도착할껍니다."


-아.. 아무것도 모르겠어-


"알파님 그러하면 12번째 현자는 어찌 찾아야 하는지요.."


"지금 판 어디쯤에 터미널이 도착할지 짐작은 가지만 차원의 균열이 열릴 때 확실하게 프리즈마 파동이 감지가 될 겁니다. 그럼 그때 제가 그 위치는 알려드릴 수 있으나.. 그 이후로는 크리스님의 몫입니다."


"제가 미력하나 능력이 있어 그곳으로 크리스님을 바로 보내드릴 수 있고 저 역시 그렇게 해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마법에 민감한 마족(우르)의 사도들에게 역시 양쪽의 위치가 발각됩니다."


크리스가 영혼 없이 끄덕이고 있을 때 옆에 있던 베네딕트가 알파의 말에 조심스레 말했다.


"알파님.. 말씀드리기 송구하지만.. 수호자의 길을 이 둘이서 감내해야 하는 길이어야 한다는 건 이 노 사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류 최후의 보루인 이곳 안나아고 아래 교국에는 지금까지 이곳을 충분히 수호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성기사와 사제단을 많이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판 인류 역사상 아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도들 도 자라났고 또 각성한 자들 또한 많습니다.”


“알파님이 이 어린 녀석들이 가는 험한 길에 그들 중 일부의 힘이 나마 보태는걸 허락하신다면.. 큰 짐을 물려주는 이 못난 늙은이의 마음이 조금 가벼울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우르의 사도들이 강하다 한들 우리가 구원자를 더 빨리 찾을 수...“


“네 수호자의 결정 여하에 따르겠습니다”


“있지..않겠...정말입니까?“


“후훗..네 수호자의 판단 아래 개별적인 인원 충원을 허락합니다”

“단..”


“...”


“교국의 지원은 논외로 하지요.. 빅토르님 역시 논외입니다. 고대 기억을 이전받은 수호자의 한해서 수호자의 충원을 허락합니다.”


“음..알겠습니다 현자님..”


베네딕트 ‘역시..’ 하는 반응과 함께 근심하는 눈빛이 얼굴에 다 보였지만 그나마 수호자는 충원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말에 그나마 크리스를 걱정하는 마음은 덜어졌다.


알파가 그런 베네딕트를 말없이 애잔하게 바라보다 말했다.


“이번이 마지막 종말이라면.. 그러면 좋겠지만 우리는 다음을 대비해야 하니까요..”


그러던 알파가 뭐가 생각났는지 두 손을 모아 방긋 웃으며 다시 이야기 했다.


"실은 저번 11번째 종말 때 제가 교육영상을 한번 만들어 봤는데.. 여기 혹시 보고 싶은 분 안 계시나요?


그러며 알파가 오른손을 살짝 들어 올리며 크리스게 ‘보고싶지?’ 라는 표정으로 의사를 물어본다.


“마족~ 보고싶은 분..? 크리스님..!? 옛 수호자 분들이랑 11대 현자님도 나오시는데 헤헤.. (빵긋)"


“저...예” (끄덕끄덕)


“그럼 아직 이계의 현자분이 도착하려면 조금 남았으니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며 알파가 암갈색 유리면에 다가가 이리저리 검지 손가락을 움직이며 휘젓다가 손가락을 두번 클릭하자 지금까지 밝기만 하던 돔 형태의 벽이 한번 '번쩍'하더니 눈앞에 주변 환경이 바뀌었다.


이곳은 크리스에게도 익숙한 안나아고산 중턱.. 익숙한 폭포 소리와 풀 내음이 난다.

하지만 왠지 조금씩은 눈에 익지가 않았다.


그때 크리스가 궁금한게 있는지 손을 번쩍 들더니 알파에게 물었다.


"저기요.. 알파님 그러니 이것이 ..그 마법..? 텔레포트..라고하는 마법인가요?"


"후훗..크리스님은 정말 귀여우신 면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훗..죄송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아쉽게도 제 능력으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는 갈 수 없어요."

"이건 잠시 과거에 제 기억을 여러분의 정신에 공유해서 환각과 환영을 심어 보여드리는 것이니.. 일종의 환상입니다. 자 모두들 보이시나요?"


"아하!앗!아닛..이럴수가..이럴수가~..안나님 맙소사.."


"베네딕트님.. 무슨 문제라도!?"


"할아버지 왜그래요!!"


베네딕트의 격한 떨림과 번쩍 뜬 눈에 흔들리는 충혈된 동공.. 알파와 크리스 모두 당황하며 쳐다보았다.


"...!"


"어머..이상하다 감각 동기화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흘흙..너무....너무 잘 보입니다!"


"..?"


베네딕트는 예순살 이후로 침침한 눈에 무엇인가 이렇게 맑고 또렷하게 보는 건 처음이라 잠시.. 격한 감동을 하고 있었다.


"...다행이네요 그럼 크흠..거두절미하고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또렸해.."


"그..그러니까.. 181년 전 11번째 종말의 문이 열리기 전.. 그때 우르네우스가 처음으로 문이 열리기 전 차원을 비틀어 미리 보낸 사도가 있었습니다.“


“그 우르의 사도는 단 3명의 상위 마족이었지요. 그들은 우르골의 문이 열리기 하루 전 안나의 권능이 가장 약해졌을때 이곳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는 마족 두 명을 투입해서 안나아고산에 올라왔습니다. 저기 보이시나요?”


"호오!”


"헉..!저...저들이 마족!?~"


알파가 손가락으로 한곳을 가리키자 그곳 산 아래에서 올라오는 두 마족이 보였다.


그 과정에서 안배를 숨기기 위해 침묵수호사제단 출발했고 그 과정에서 한명의 마족을 죽이는데 침묵수호사제단의 과반이 희생되었다..


거기에 더 수상함을 느낀 마족들이 다음에는 우르의 문이 열리자마자 우르의 군대를 모두 이끌고 이곳 안나아고 산 앞에 집결시켜 정상 부근까지 공격해 들어오자 침묵의 요청으로 교국은 300 여명의 전투 사제들과 1천 의 성기사 그리고 살아남은 열 명 안팎의 침묵사제단이 환생의 문 앞을 틀어 막고 방어선을 치고 바로 응 전 했다.


그때 교국 윈드씨티에서도 수천의 신관과 몽크(수사)들이 나와 우르의 배후에서 공격하며 지원해 주었지만 역부족 이였다. 오히려 물 밀듯 밀려오는 우르들 에게 성 밖의 인간들은 손쉬운 사냥감 이였을 뿐 이였다.


그때 알파가 이야기를 멈추고는 잠시 현실의 숲 속과 똑같은 입체감 있는 환경들 사이로 걸어 다니면서 말을 다시 이어간다.


“문이 열리고 단 삼일 만에 그분들은 모두 전사했습니다.”


그리고 바뀐 다음날 영상은 끔찍했다. 크리스 눈에도 너무 익숙한 환생의 문 앞이었는데도 이곳은 너무나 도 이질적인 공기.. 아니 분위기부터 가 다른 곳 이었다.바닥은 성기사와 사제단의 시체로 산 위로 뒤덮고 있었고 머리나 팔다리는 떨어져 나 뒹굴고 있었으며 환생의 문 밖으로는 죽은 마수들이 산더미처럼 싸여 핏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산 아래 윈드씨티의 성벽은 이미 무너져 거대한 폐허가 되어있었다.

도시 안에서는 일방적인 학살이 자행 되고 있었다.


너무 과하게 자세한 환영에 베네딕트는 눈을감았고 크리스는 고개를 돌리며 뱃속에 있는 신물이 넘어오는 걸 겨우 참아냈다. 그 와중에도 주변에선 몇몇이 아직도 마족 과 대치 중 이거나 싸우고 있었는데 다들 너무 도 지쳐보였다.


우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손으로 입을 가리고 넋 놓고 그 환영을 지켜보기만 했다.


“...가련한 당신의 자식들 모두 그대의 품 안에 편안히 안식에 들게 하소서 아고의 이름이 함께하나이다..”


베네딕트가 그때 비통한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두 손바닥을 위를 향해 보이며 안식의 기도를 올리자 옆에 있던 크리스도 따라서 무릎을 꿇고는 기도를 읊는다.


그렇게 안나가 잠시 말을 멈추고 둘의 기도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곤 말을 다시 꺼냈다.


“사제단 분들 대부분이 이 환생의 문 앞에서 대부분 전사하셨습니다. 다행이도 생사결의 혈투로 우리도 고위 마족을 꽤 많이 소멸 시켰지만.. 저희 역시 도 3분의 수호자 분들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산에 동이 터 오르며 동녘에서 수를 해아릴 수 없는 이종족 과 이국의 군대 깃발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점에서 사람으로.. 10만에서 100만으로 산 주변으로 어둡게 융단처럼 깔린 우르들과 맞먹을 숫자였다.

그렇게 점 점 넓게 감싸고 밀고 들어오는 그들의 가장 선두에는 금발에 금빛 갑옷을 입은 남자와 흙색 단발의 수녀가 거대한 검은 괴룡을 타고 먼지를 일으키고 달려오고 있었다.


“저기 저 금빛 갑옷을 입고 있는 분이 어둠의 현자이신 알렉서님 이십니다. 아르나 초대 황제이시기도 하지요 그 바로 옆에 성녀님이 당시 찾는자 이셨던 안젤리나 성녀님 이십니다. 성녀로 서는 거의 유일하게 초감각 능력자에 젊고 성격도 강직하신 멋진 분이셨지요.”


그때 검은 괴룡이 우르들에게 브레스를 뿜는 걸 시작으로 두 거대한 세력이 맞부딪쳤다.


그 옛날 어둠의 현자는 타고난 재능의 협상가였다. 미르에게 서 말 몇 마디로 거룡을 빌려오고 그 거룡을 동쪽의 신 미르라며 속이며 타 대륙에 있는 배타적인 이종족을 설득하고 북쪽의 아르나 대륙에 흩어져 있는 국가들을 돌아다니며 사기를 진작시키며 병사들을 결집 하는데 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행이도 그 덕분에 11번째 종말을 이겨낼 수 있었다.


알파가 어딘가를 다시 클릭하자 다시 환각은 없어지고 그들은 아까 전의 탑 안으로 돌아왔다.


“종말을 이겨 냈지만 우리를 돕기 위해 가장 먼저 우르와 교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성국의 피해는 컸습니다. 도시를 수호할 성기사나 전투사제단이 이후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정작 우르골의 문이 열렸을 때는 살고자 전국에서 윈드씨티로 모여든 민간인들이 오히려 더 큰 인명피해를 자초했습니다. 그 피해가 그 어느 때 보다 컸습니다. 이 주변에서만 아르나대륙 인류의 절반이 희생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러자 베네딕트가 끄덕이며 말했다.


"그랬었지요 인구가 줄어서 당시만 해도.. 거대 성국이였던 대국에서 안나교국으로 국가의 호칭을 바꿀 정도였으니까요."


“그만큼 우르의 힘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르의 사도는 철저하게 힘을 숭상하는 종족.. 그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번에도 먼저 손을 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베네딕트님.. 최후의 보루는 이곳이 아닌 인류입니다. 우린 인류를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베네딕트는 알파가 무슨 말을 할지 더 듣지 않아도 이미 잘 알고있었다.


"신의 권능도 그 신을 믿는 자식들이 있어야 자랄 수 있습니다."


"흠.."


-판의 종말..-

-모두가 죽는다...-

-이런 중차대한 일을 책임지기에는 지금 난 너무나 어이가 없지.-


하지만 어쩌랴? 이게 숙명이라면 받아드려야했다.


-다른 수호자를 찾기에는 내가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해보인다.-

-난 무엇 하나 준비도 없이 이 신의 간택을 받아들여야 하나?..-


-쯧.. 그래~ 그냥 가보는 거지 뭐.. 난 어차피 6년 전 광장에서 목이 잘리나 빈민가에서 얼어 죽으나.. 굶어 죽으나 오늘 죽으나 어차피 죽는 건 내 일이잖아..-


-나를 기르고 거둬준 할아버지를 위해서도.. 못 할게 없지..안식일 마지막 날 지옥에 문이 열리고 만약.. 실패라도 한다면.. 내가 아는 모두가 죽게되겠지만..-


-그래.. 까짓 위축될꺼 없지.. 뭐 나도 없는 용이라도 팔아서 어떻게서든 구원자를 찾지 뭐!-

-이제부터 말이야.. 내가 바로 안배의 수호자다..-


그렇게 혼자 생각하며 멍 때리는 크리스의 어께를 현자가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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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32. 나와라 오러쇼트! 19.06.17 7 0 15쪽
37 31. 추방 당한 마법사 19.06.16 10 0 13쪽
36 30. 나루터에 기다리고 있던 것 19.06.14 16 0 12쪽
35 29. 죽음은 예외 없이 찾아온다. 19.06.13 17 0 16쪽
34 28. 집중되는 시선 19.06.12 17 0 15쪽
33 27. 잠들지 못하는 밤 # 종신계약 19.06.11 15 0 17쪽
32 26. 신들의 의도 19.06.10 8 0 14쪽
31 25. 수호자가 모르는 비밀 19.06.08 19 0 21쪽
30 24. 원치 않은 손님 19.06.07 28 0 19쪽
29 23. 나와라 기억의 돌 19.06.06 11 0 19쪽
28 22. 그건 꿈이었다 생각해라 19.06.05 18 0 19쪽
27 21. 제국의 빈민가 19.06.04 11 0 17쪽
26 20. 모험의 시작 19.06.03 16 0 15쪽
25 19. 웃음 그리고 비명 19.06.02 19 0 17쪽
24 18. 나를 위한 용서 19.06.01 16 0 16쪽
23 17. 수호의 맹세 19.05.31 20 0 13쪽
22 16. 예정된 분란 # 꿈 19.05.30 19 0 11쪽
21 15. 교왕청의 아침 19.05.29 12 0 17쪽
20 14. 침묵 등장 # 인간의 인사법 19.05.28 49 0 14쪽
19 13. 황금 빛 폭팔 19.05.27 15 0 15쪽
18 12. 작별 # 마족의 인사법 19.05.26 19 0 13쪽
17 11. 운명을 거스른 로일 19.05.25 13 0 14쪽
16 10. 내 친구를 먹어? 19.05.24 25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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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8. 이전의식이란.. # 득탬 19.05.22 16 0 14쪽
» 7. 11번째 종말 19.05.21 28 0 14쪽
12 6.사이코메트러 각성 19.05.20 37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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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녀는 예뻤다 5-1 19.05.17 2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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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배의 진실 4-1 19.05.15 15 0 7쪽
7 안식의 탑 # 추억 3-2 19.05.15 47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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