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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가족의 건강이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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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인데 아직 돌아오시지 않으시니 소식이라도...
잠수아닌 잠수모드가 한달이 넘었군요... 죄송합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형수님 치료가 어느정도 되고 집안이 안정되면 다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글의 진행문제 등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편하게 컴퓨터에 앉아 머리속을 떠다니는 오만 것들을 정리하며 작업할 시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작별인사 없이 그냥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글(ㄱ ㅡ ㄹ) 에는 다양한 삶의 길 (ㄱ ㅣ ㄹ) 이 있다고 믿으며...
너무 깊이 잠수하신건 아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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