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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올 지경에서 살아남았는데 쥔공한테 도움을 청하러 올 정도면 진짜 여자도 엄청 용감하거나 제정신이 아닌 듯한데 보아하니 용감해보이지 않으니 상당히 미친 여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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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포킬립스 상황에 일면식 없던 사이에 자신이 줄 수 있는건 몸뚱아리밖에 없는데. 무상의 도움을 베풀어봐야 이번 한번만 도와주고 이후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더 매달리겠지 어찌보면 이게 당연한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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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지도 않은 덧글들 보이네. 그럼 차오랑도 대가 없이 구해달라고 하지 그랬음ㅋㅋ 대가없이 도와주면 다음에 또 안올까? 흑인보스랑 만나는 상황만 되지않았으면 주인공은 도와주지 않고 버렸을거임. 근데 우연하게 도움준 것처럼 됬으니 대가도 기계같이 받았다고 봐야죠. 거기다 이미 사람 죽이는 사람시대(2회차) 마인드로 회귀한 사람한테 성의식은 현대인이길 바라면 이상한거 아님? 이미 2회차 때 어떻게 살았는지도 앞에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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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회차 용병시절에 다른 용병들 혐오했으면서 자기도 하던 거 이야기 나오던 부분도 싫어했고 지금 이부분도 싫어하지만 그건 주인공의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지 맘에들 안든다고 자기 하차한다느니 뭐느니 ㅋㅋㅋ 그때하지 그랬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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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한건 개연성 있어서 납득이 가는데 스토리가 점점 피폐해질 것 같아서 아쉽다 나는 순애충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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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잡하네요 맹수. 미레이는 무서워 하는건가 할수 밖에 없는 행동의 결과가 불행이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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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론데.. 갑자기 정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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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은 가는데 실망스럽긴하다 주인공 썸녀가 없으면 상관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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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는 여기까진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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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건 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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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캐들은 이런 역할로 써먹지. 남자주인공 각성도구, 약하면 남자한테 몸 팔아서 빌붙고. 총도 있고 교육도 동등하게 받은 세계관에서 저런 여자들만 있진 않을 건데.. 이전 묘사부터 좀 그래서 이런 전개가 나오는 게 이상하진 않은데 식상한 전개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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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버리는 것보다는 하는 척을 하는 방식으로 갔으면 논란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어차피 다른 이들이 알수 있는 건 소리 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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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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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890 그럼 너가 그런 작품을 쓰세요 현실적이고 멀쩡한 작품에 니 사상 뭍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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