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비도오고입니다.
유료로 넘어갈지 말지 고민하던 글이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200화를 넘어갔네요.
제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연재 펑크 내지 말자.
큰 재미 못 주더라도 1일 1 피식 정도는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하자.
···첫 번째는 거의 지켜낸 것 같은데.
두 번째는 어떻게 보셨을지 잘 모르겠네요.
글을 쓰면서 초반에는 상황에, 중반 이후에는 진공유와 주변 캐릭터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생각한 만큼 잘 표현된 것 같지 않아 살짝 아쉽기도 하고요···.
글을 쓰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꾸준히 댓글 달아주신 몇몇 분.
오타 지적해주신 분. 그리고 후원금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완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야구물을 또 쓰게 되면 타자로, 시스템이 더해지지 않은 걸 써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
뭔가 횡설수설하는 것 같은데···.
끝까지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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