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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님 작품들 다 본 독자인데요. 저번에 쓰시다 만 무협도 그렇고 이번글도 초반에 너무 안읽히네요. 폐관 들어가서부터는 무협 천재의 왕도를 보여주면서 진행이 잘되는것 같은데.. 초반에는 왜 꿈을 꾸는지(나중에 나오겠지만 다른 부분들과 합쳐져서 답답), 꿈에서 몇번 겨루는걸로 검술 실력이 급변하는 재능을 가져놓고 왜 최하위권에서 빌빌대고 있었는지 의문이 들구요. 히로인 캐릭터가 살아있지 못하고 그냥 백치미 좀 느껴지고 부끄럼 많게 행동하라고 입력해놓은 npc 같아요. 특히 첫 대화장면이랑 예쁘다하면 당황하는 장면들.. 그리고 주인공이 배식할때 더달라는 애한테 대꾸하는 부분을 보고 위화감이 느껴졌어요. 맨날 청소시키고 밥 받아놓으라고 시키는 두명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형적인 찐따형인줄 알았는데 왜 반응이 그렇게 다른지 잘 안받아들여지네요. 장광한테 싸움을 거는 장면에서 이때까지 참아온 것이 자신의 약함 때문이라고 나오는데 최하위권이 중상위권이랑 상위권을 가려가며 약해지는.. 나중에 이유가 나오지만 화산이 무슨 일진학교처럼 묘사되고 있는 것도 초반에 진입장벽을 좀 주는것 같아요.
제가 읽을때는 이런 점들이 잘 안읽혔는데 작가님께서 다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한번 읽어봐주시라고 주절대봅니다. 너클볼 결말에서 엄청 뭉클했는데 이번 작품도 그런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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