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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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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불멸의 남자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연재 주기
싸그리
작품등록일 :
2020.12.11 00:18
최근연재일 :
2021.05.17 09:07
연재수 :
86 회
조회수 :
63,012
추천수 :
1,151
글자수 :
321,058

작성
21.04.27 04:37
조회
336
추천
7
글자
10쪽

강한 존재에 대한 끌림

DUMMY

74회


카인져 그룹

5년전 워싱턴DC 15~20 구역 다섯 블럭을 통합하여 지하 25층 지상160층 카인져 그룹 본사 빌딩이 건립되었다.


마천루 또는 제국의 성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제국이라 불리는 카인져 그룹은 메머드급 곡물회사 4개. 거대제약회사 5개. 무기생산업체 3곳. 첨단 반도체 기업 5곳. 금융 그룹 2곳 등 초메머드급 그룹으로 연간 매출 150조 달러가 넘어 전세계의 경제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국정부 조차 카인져 그룹의 총수 율리시스 카인져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제국의 성 최상부 스카이 라운지 창밖에는 온통 구름이 가려 아래 세상은 보이지 않았다.


일천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을 그룹의 총수가 홀로 사용하고 있었다.


카인져 그룹의 총수 율리시스 카인져(55세) 겉모습은 40대 초반으로 건강한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부드럽고 유쾌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위 사람들을 지배했다.


그가 모니터를 통해 화상 회의를 하고 있었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모니터속에는 기업의 오너들이 조심스러운 얼굴로 총수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기업의 오너들이 보고를 올렸다.


율리시스가 맛당찬은 얼굴로 한 사람을 호명했다.


“카길”


담담하게 던지는 호명에도 대기업의 오너 카길은 부르르 몸을 떨었다.

“네 마~마스터”

“준비는?”

“네 마스터 완벽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본사의 재고를 대거 방출하면 대형농장 50%이상은 본사 소유가 될 것입니다.”


“도널드”

“예 마~마스터”

율리시스가 무기개발회사 오너에게 눈길을 주며 묻는다.

“투자 계획은?”

“예 마스터 중동의 화약고를 건드려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기 공급을 주려 가격을 높여 놓았습니다.


중국의 소수민족들에게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후면 공급가격이 오를 것이고 한쪽에 우선 공급해 전쟁이 확전 될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는 비싼 무기를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몬스터 사냥도 내성이 생겨 기존 화기류 로는 사냥이 어렵습니다, 신형무기를 구입해야만 사냥과 지역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좋아”

율리시스는 제약회사 반도체 금융그룹의 오너들에게 보고를 받고 마지막으로 몬스터 사냥을 통해 마나원을 확보하고 더 강력한 몬스터 사피언스를 탄생하게 하는데 주력하게 했다.


한편 아이타츠카 호수 숲


아름드리 나무가 하늘을 향해 끝없이 쏟아 그 높이가 100m를 넘었고 거목들이 햇빛을 가려 잡목들과 풀이 오히려 자라지 못한 곳에 임시 천막 5동이 설치되어 있었고 대형 천막 앞 의자에 칠척(210m)의 건장한 남자가 지겨운 듯 하품하고 앉아 있었다.


“하~아 주인님은 언제 나오시지”

40대로 보이는 이 남자는 동공이 흐릿한 모습으로 이지를 상실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때 천막을 제치고 너무도 아름다운 금발 벽안의 미녀가 걸어 나왔다.


미카엘 델루아(32세) 무인대전 결승에서 흑룡에게 패한 그녀가 이곳에 있었다.


그녀는 그동안 심적인 타격이 있는 듯 살이 조금 빠진 듯 했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더욱 몸매를 돋보이게 했고 성숙한 여인의 쇄뇌적인 모습이 남자들의 혼을 빼기에 충분했다.


무료하게 하품을 하고 있던 남자가 한동안 멍한 모습으로 델루아를 바라 보다가 쪼르르 달려가 머리를 조아리고 굽신 거리며 말했다.


“주인님 델루아 주인님 헤헤헤”


델루아가 남자를 애초 롭게 바라보며 말했다.


“비슈비츠 이제 그만 너희 나라로 돌아가···.”

비슈비츠 크라초프(33세) 무인대전 4강전에서 델루아의 염동력에 뇌세포가 붕괴되어 이지를 상실한 상태였다.


시간이 벌서 3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그의 뇌는 어쩐 일인지 재생되지 않고 있었다.


델루아는 비슈비츠가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회복될 것으로 생각해 자신을 따르는 그를 내치지 못하고 동행하고 있었다.


러시아 정부 역시 비슈비츠가 회복될 때 까지 지켜보기로 하고 델루아 곁에 머물게 했다.


비슈비츠가 델루아를 부모 처럼 바라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저는 델루아 주인님을 떠날 수 없습니다 헤헤헤”

여러 번 격어본 상황인지 델루아가 고개를 흔들고 중얼 거렷다.


“칫 정작 필요한 사람은 못 보고 이게 무슨 짓인지 아이구···.”


델루아가 누구를 생각하는지 숲에 가려진 하늘을 한참 올려다 보고 옆픈 미소를 짓다가 정신이 드는지 머리를 흔들고 숲속으로 들어가자 델루아를 보고 있던 비슈비츠가 얼른 따라나섰다.


델루아가 달리기 시작하자 주위의 풍경이 빨려 들어오듯 긴 선으로 비켜 사라져갔다.


마치 풍경속으로 스며드는 것 같았다.

그 뒤를 비슈비츠가 열심히 쫓아가고 있었다.


십여분 후 델루아가 도착한 곳은 거대한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호수 아이타츠카 호수를 내려다보는 델루아는 바위에 작정하고 앉아 호수를 살피기 시작했다.


잠시 후 비슈비츠가 도착해 숨을 헐떡이고 델루아 곁으로 다가가 조용이 호수를 내려다 보았다.


이들은 여러 날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듯했다.


호수는 잔잔하게 한점의 파랑도 일지 않고 유유히 흘러가고 델루아는 노련한 낚시꾼 마냥 호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슈비츠가 한참을 델루아를 바라보다가 말했다.

“주인님 뭘 기다리는 거죠 헤헤헤 제가 잡아 드릴께요.”

델루아가 비슈비츠를 바라보며 말했다.

“비슈비츠”

“네 주인님”

“그렇게 부르지마 델루아라고 해”

“네 델루아님”

델루아가 이내 포기한 듯 호수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분명히 놈의 꼬리를 봤는데···.’


한달 전 델루아가 수련후 땀을 씻기 위해 아이타츠카 호수에 발을 담그다가 호수 중앙에 엄청난 물결이 일고 거대한 동물의 꼬리를 보았다.


일반 아나콘다의 성체가 12m정도 되지만 델루아가 본 것은 꼬리의 끝 부분에 날 감지와 비늘이 달려있고 눈에 보인 길이만 10m가 넘는 어마어마한 놈이었다.


확인한 꼬리 모양으로 볼 때 동양의 소설에 등장하는 이무기나 수룡의 모습과 흡사했다.


호수속으로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보고 델루아는 압도되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라진 후에 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후 델루아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호수를 찾아와 놈을 기다리고 있었다.


꼭 사냥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었다.


놈이 내 품는 웅장하고 어마어마한 기운을 한번 더 느껴 보고 싶었다.


감히 사냥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였기 때문에 강한 존재에 대한 끌림이었다.

델루아는 강태공처럼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주혁은 호천단의 선임조장 홍 철민(45세)로 부터 아이타츠카 호수 숲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포탈 게이트를 설치했다.


마이클 사제에게 뒷일을 맡기고 주혁은 제이크 호로아를 데리고 아이타츠카 호수 숲으로 공간을 넘어 갔다.


주혁이 사라지고 흑룡과 스카렛이 주혁을 찾아왔지만 집무실에는 흔적이 없었다.


잠시 후 어두운 밀림 숲에 대기가 일렁이고 작은 반딧불이 점점 커지더니 공간이 열리며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끌고 공간을 걸어 나왔다.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보고를 올린지 20분쯤 지날 때 캠프 앞의 대기가 흔들렸다.


깜짝 놀란 대원들과 홍 철민이 긴장한 체로 캠프 앞 공간에 튀어나와 경계를 하고 있을 때 밝은 빛이 형성되고 공간이 열리며 그 속에서 주혁이 걸어 나오자 대원들은 경악했다.


경계를 하고 있던 대원들 역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황당한 표정을 짖고 있을 때 주혁이 기절해 있는 제이크를 바닦에 놓으며 말했다.


“크~험 홍 부단장”

“헛 무~문주님을 뵙습니다”

[척 척 척]

“무~문주님이 맞으십니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눈을 부럽뜨고 묻는다.

“홍 부단장”

“네 문주님”

“공간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면 가능한 일일세”

홍 철민은 주혁이 말한 공간의 경계를 허문다는 말을 되뇌이며 고개를 갸웃한다.


철민은 화경의 경지에 오른지 아직 얼마되지 않아 이형환위 조차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주혁이 싱긋 웃으며 말했다.


“우선 본문의 여의신행을 이해하고 나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야.”


“네 문주님 소신이 우둔하여 송구합니다”

“하하하 아닐세 시간이 해결해 줄거야”

“감사합니다 문주님”

그 때

“끄으윽 으으”

기절해있던 제이크가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나며 깜짝 놀랐다.

4일전 아이타츠카 호수로 출발한 호천단 일행이 눈앞에 보이자 제이크는 고개를 흔들며 철민에게 묻는다.


“부단장님 아직 출발하지 않았나요”

철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제이크에게 싱긋 웃으며 말했다.

“제이크 잘 둘러보게 여기가 어디인지 하하하”

제이크가 숲을 둘러보고 호천단원들의 얼굴을 살펴본 뒤 기급하며 말했다.


“서~설마 여기가 아이타츠카 호수 숲입니까”

대원 한 사람이 고개를 끄덕여 주자 제이크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중얼거렸다.


“허~억 자연의 지배자 위대한 추장 오코당카의 전설이 실현되었구나 오~”

제이크가 갑자기 절을 하며 흐느끼자 대원들이 이상하게 바라보았다.


호천단의 대원들과 제이크는 문주를 대하는 것이 어려워 졌다. 도저히 자신들과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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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되살아난 망령의 꿈 +1 21.05.17 167 5 10쪽
85 천붕지함(天崩地陷)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다 +1 21.05.14 211 4 8쪽
84 그림자 조차 밟지 않는다 +1 21.05.13 205 7 9쪽
83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도 모르는 놈....... +2 21.05.11 223 6 8쪽
82 천룡대주 의 탄생 +1 21.05.10 231 4 9쪽
81 천룡대장을 얻다 +1 21.05.08 237 5 10쪽
80 천문의 개파대전(開派大展) +1 21.05.06 277 4 8쪽
79 삼불행자 파천문(三不行者 破天門) +1 21.05.05 265 5 9쪽
78 승천제 2 +1 21.05.03 264 6 9쪽
77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1 21.05.01 305 5 9쪽
76 또 다른 여제의 탄생 +1 21.04.30 314 7 7쪽
75 차원이 다른 강함 +1 21.04.28 338 7 8쪽
» 강한 존재에 대한 끌림 +1 21.04.27 337 7 10쪽
73 시대를 역행하는 자 +1 21.04.25 361 6 9쪽
72 어디 가서 쳐 맞고 다니지는 않겠다 +1 21.04.23 346 7 8쪽
71 몬스터 사피언스 2 +1 21.04.21 367 6 8쪽
70 몬스터 사피언스 +1 21.04.19 434 7 9쪽
69 많이 두들겨 맞은 부작용...... +1 21.04.16 422 6 8쪽
68 사필귀정(事必歸正) +1 21.04.14 428 8 8쪽
67 패가 망신 2 +1 21.04.12 429 8 9쪽
66 나만 그런게 아닙니다 대사형~ +1 21.04.11 507 7 10쪽
65 밝혀지는 진실 +1 21.04.08 523 9 9쪽
64 천문의 제3의 눈 +1 21.04.07 509 9 9쪽
63 패가망신(敗家亡身) +1 21.04.05 518 9 9쪽
62 포기 하기는 너무 이쁘잖아 +1 21.04.03 529 9 8쪽
61 승천제 +1 21.04.02 525 8 8쪽
60 자승자박(스스로 자신을 묶다) +1 21.03.31 541 10 8쪽
59 여제의 탄생 2 +1 21.03.30 498 10 8쪽
58 천문의 저력 +1 21.03.28 541 11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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