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제국 태한 (완결)
120화
제국군의 지휘관들은 태한제국을 전혀 알지못했고 자신들은 결코 건드리지 말아야할 거대한 적을 건드려 제국이 패망하는 도화선 되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제국군이 스스로 투항하자 태한은 그들을 더 이상 놀려 둘 수 없었다.
당장 올해부터 크라리온 제국의 식량사정이 피패 해질 것이 눈에들어 났기 때문에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국의 150만 대군을 돌려보낼 수도 없고 돌려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태한 제국은 고민끝에 150만의 일력을 하잘리크 펑원을 개척하게 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식량을 병사들이 귀국할 때 그들의 고향으로 가져갈 수 있게 약속했다
그러자 그들은 고향에서 굶고있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어느때보다 열심히 밭을 일구고 노력하게 되었다.
전쟁이 끝나도 보상받을 길이 없었던 병사들은 가족을 구할 수 있게 되자 태한의 율법을 자율적으로 지키며 따르게 되었다.
태한의 병사들은 여섯 공국에서 지원온 병사들에게 제국의 포로들을 인계하고 조선공국의 메인시에 설치된 거대한 포탈 게이트 속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한편 앙고르 산맥의 반대편 크라리온 제국의 이스마엘 영지에 갑자기 포털 게이트가 열리더니 수십만의 병사들을 토해냈다.
이스마엘 영지의 성주는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70만대군을 보고 항전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얼어붙어 일각(20분)을 버티지 못하고 항복했다.
그후로 제국의 수도로 가는 각 영지성들은 역시 전쟁을 치룰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고 세차례에 걸쳐 병사들을 징집한 상태라 멀정한 병사들을 찾을 수가 없었다.
태한의 군사들은 유라시아에 무혈 입성하게 되었고 투탄 카루스 황제는 귀족들에게 사병을 내어 항전할 것을 명령했지만 이미 가망 없는 전쟁에 병사를 출전시켰다가 태한의 율법에 따라 참수 당할 귀족은 없었다.
투탄 카루스 황제가 스스로 자결하면서 전쟁은 종결되었다.
태무제는 전쟁을 반대하다가 실각된 훈탈라 공작을 세로 창설된 부여 연방의 국상으로 입명하고 다스리게 했다.
그리고 부여 연방의 국경을 쥬션제국의 원조를 받기전의 영토로 확정하자 쥬션 제국이 반발했지만 태무제의 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국경을 원래대로 돌리지 않으면 국경자체를 없에 버리겠다}
쥬션제국은 태한 제국의 힘을 알게되자 스스로 물러나며 태한의 율법이 대륙의 율법으로 인정하고 순수한 신성제국으로서 존재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대륙의 서쪽끝 타크얀 왕국은 대륙이 태한제국의 이름 아래 일통 되고 2년후 스스로 태한의 제후국으로 입조하게 되었고 태무제는 타크얀 왕국을 진한으로 부르게 했다.
이로서 판크리아 대륙은 주혁이 조선에서 넘어온지 10만에 태한의 이름으로 일통되었고.
위대한 제국 태한이 탄생하게 되었다
태한제국은 대륙에 천재지변이 일어 날 때마다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대륙의 식자들과 무인들 그리고 마법사들은 슈우로 가기 위해 열정을 받쳤다.
태한의 태무제는 대륙이 일통되고 30년간 제위에 머물다가 그의 아들 휘에게 제위를 넘기고 대조평야로 돌아가 밭을 일구며 살았다.
태한제국의 원년 50년이 되는 해에 태한을 만든 호천문의 태상문주이자 태한의 태원제 이 순신 제 께서 햇살이 좋은 날 당신의 소명을 다하셨다면서 승천하셨다.
태무제 이 주혁은 삼일간 스승이 승천한 하늘을 바라보며 애도한 후 평상으로 돌아와 밭을 일구고 씨를 뿌렸다.
그리고 일백년의 시간이 지난 후 태무제는 부인과 후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하늘을 올랐다.
끝.
너무나 부족한 글 읽어 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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