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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쇠의 서재입니다.

절세신응-絶世神鷹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완결

글쇠
작품등록일 :
2017.10.11 12:40
최근연재일 :
2017.11.08 21:19
연재수 :
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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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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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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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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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0쪽

사계풍권

DUMMY

철방의 말을 받은 자는 고회덕이었다. 고회덕의 조부 고사계(高思繼)는 백마은창으로 일세를 풍미한 무장이다. 하지만 사계권(四季拳)의 창시자로 강호에도 유명하다. 고사계의 부친인 고행주는 백년래의 무장순위에서 십위를 차지한다.


곽위는 본인이 황제인 유승우를 죽이고 황제가 되었기 때문에 수하의 무장들에 대해 의심이 많다. 고행주와 북한의 왕 유숭은 유승우가 황제일 때 사이가 좋았다. 그것이 마음에 걸린 곽위는 당시 금군장수인 조광윤에게 고행주를 죽이라 명했다.


조광윤의 부친과 고행주는 의형제이다. 이것이 곽위의 시험임을 안 조광윤은 양난의 처지에 놓였다. 곽위의 명대로 고행주를 죽이면 불의이고 곽위의 명을 어기면 불충이다. 여러가지로 고민하던 조광윤은 고행주를 찾아가 사정을 말하고 고행주에게 식솔들을 데리고 북한으로 가라고 충고했다.


고행주는 유숭의 위인이 도량이 좁아 곽위보다도 못하다 말하며 검을 뽑아 자결했다. 고행주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은 조광윤은 고회덕과 자신의 여동생을 혼인시키고 고씨 가족을 돌봐주고 있었다.


조광윤과 항응이 의형제를 맺었기 때문에 고회덕도 패왕성에 호감을 품고 있었다. 항룡의 위인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항룡이 어설픈 모습을 보이면 패왕성의 명성이 바닥에 떨어진다. 현재 패왕성의 병력이 조광윤의 금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고회덕은 항룡을 대신해 나섰다.


그렇게 되어 철방과 고회덕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철방의 철혈장과 고회덕의 사계권이 수많은 강호인들 앞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철방의 철혈장은 기교보다는 힘으로 승부하는 장법이었다. 철방은 우직하게 철혈장의 초식을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시전했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철방은 상대의 주먹과 부딪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겉보기에는 아주 웅맹한 장법으로 보였다.


하지만 철방의 장법을 보며 항응은 내심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철방은 철혈장의 초식에 어떠한 변식도 섞지 않고 수련한 그대로 시전하고 있다. 처음 보는 자에게는 생소함으로 승부를 걸 수 있지만 눈에 익으면 위력이 반감할 것이다.


반면 고회덕의 사계권은 완성된 무공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계권은 봄의 화풍권(和風拳), 여름의 훈풍권(熏風拳), 가을의 삭풍권(朔風拳), 겨울의 구풍권(颶風拳)으로 이루어졌다.


봄과 여름에 화풍권과 훈풍권을 수련하고 가을과 겨울에 삭풍권과 구풍권을 수련해야 한다. 고회덕의 화풍권은 느리고 부드러웠고 훈풍권은 연환권으로 엄청 들러붙었다. 삭풍권은 발경위주의 타격권이고 구풍권은 강맹하고 유력하여 힘대힘으로 맞부딪혔다.


단조로운 철혈장과는 달리 고회덕은 사계풍권을 번갈아 쓰면서 다채로운 변화를 보였다. 항응은 고회덕의 사계권에 깊이 빠져들었다. 고사계가 창안한 사계권은 천지인의 삼재를 뿌리(根)로 하고 정기신의 삼보를 마루(宗)로 삼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무공이라는 것이 일초일식에서 드러났다. 삼재와 삼보가 모든 초식에 일관되게 융회관통 되었고 각 권식이 하나의 독자적인 무공인 동시에 다른 권식들과 위화감 없이 어우러져 하나의 권식처럼 합쳐졌다.


항응은 비천등운의 구결에서 깨우친 균형을 사계권을 통해 더욱 확연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고회덕이 철방의 수준에 맞춰 힘을 많이 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항응의 눈에 몇번이나 고회덕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고회덕이 출수를 자제하는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철방의 강맹하고 힘있는 무공에 갈채를 하던 사람들도 슬슬 철방이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비무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구경했다. 철방은 시간을 끌 목적으로 항룡을 거론했는데 고회덕이 나서서 처음에는 당황했다.


하지만 고회덕의 나이가 자신보다 어리고 그 명호를 들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비무에 임했다. 하지만 상대의 변화가 다채로운 권법에 말려들자 경솔하게 나선 것을 후회했다.


하지만 철혈방주의 신분 때문에 쉽게 패배를 선언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상대가 먼저 멈추기를 바랐는데 고회덕이 예상외로 눈치가 없었다. 철방은 고회덕이 고사계의 손자이자 고행주의 아들로서 가문이나 무공이나 인덕이나 자신보다 못할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지 못했다.


고회덕이 먼저 물러설 생각이 없자 철방도 생각을 바꾸었다. 지루하던 비무는 철방의 장법이 변화하자 다시 팽팽해졌다. 조용히 비무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다시 비무가 재밌어지자 커다란 환호를 질렀다.


고회덕의 사계권에 빠져있던 항응은 사람들의 환호 덕분에 철방을 주시했다. 초식은 여전히 철혈장의 초식들이지만 내공의 운기경로는 확연히 달라졌다. 덕분에 철혈장의 위력이 더욱 강해졌다.


철방의 경지가 낮은 탓에 항응은 철방이 무공을 사용하고 나서야 운기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마자와 비슷한 대수인의 운기경로였지만 경지가 낮은 철방의 운기경로가 더욱 정종(正宗)으로 보였다. 아마 구마자는 대수인을 익히다 벽에 부딪치고 방문좌도로 빠져든 것 같았다.


대수인은 그야말로 무학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철혈장의 초식과 결합하여도 아무런 거슬림이 없었다. 항응은 철방의 대수인의 운기경로를 파악하고 분해했다. 결국 낱개로 분해하면 맹룡도에 없는 운기경로가 없었다. 항응은 자신이 맹룡도라는 보물을 몇년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진가를 알아보지 못한것이 부끄러웠다.


고사계는 철방의 수준에 맞춰 주먹에 힘을 실었다. 여전히 승부가 나지 않았지만 구경꾼들은 다시 흥미를 느끼고 비무에 집중했다. 삼백합정도 대결이 진행되자 고회덕이 먼저 뒤로 물러서서 포권을 했다.


"철혈방의 철혈장이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오늘 이 고모가 안계를 넓혔습니다. 승부가 여의치 않으니 이만 비무를 멈췄으면 합니다."


철방은 땀에 절은 모습으로 마주 포권을 했다. 살짝 땀이 맺힌 고회덕과는 완전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저야말로 고명한 권술에 감탄했습니다."


둘이 다시 귀빈석으로 돌아가자 사람들은 멋진 대결을 보여준 두사람에게 갈채를 보냈다. 철방은 좌중에게 양해를 구한 후 자리를 떠나 옷을 갈아입었다. 굉자는 남은 시간이 비무를 하기에 부족한 듯 하자 휴식을 선포했다. 구경꾼들은 백팔나한의 연무 그리고 철혈방주와 사계권 전수자의 대결을 본 덕분에 아무 불만 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하러 떠났다.


항응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마동으로 향했다. 지호를 만날 수 있어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혹시 철방 일행이 여기에서 또 회합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항응의 두가지 바람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후가 되자 비무가 시작되었다. 항응은 지호에 대한 걱정 때문에 비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혹시 다른 얼굴로 역용한게 아닌지 생각해서 비무장에 있는 중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훑어보았다.


그러는 사이 비무는 결승으로 접어들었다. 결승에 올라간 두사람은 구마자와 언문동이라는 자였다. 언문동이라는 자는 처음 이름을 듣는 무명소졸이었는데 진주에서 영웅대회의 소문을 듣고 소림을 찾은 강호초출이었다.


구마자의 대수인은 대가(大家)의 품위를 보였다. 같은 초식도 상황에 알맞게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했고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웠다. 비록 운기경로가 방문좌도를 따랐지만 초식은 호호탕탕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막힘이 없었다.


거기에 맞서는 언문동의 권법은 단단한 금강석을 보는 것 같았다. 대수인의 강물이 도도한 흐름으로 끊임없이 마모하려 하지만 거기에 굳건히 맞섰다. 보통의 권법이나 장법이 적당한 각법을 곁들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언문동의 권법은 오직 두 주먹으로만 공격했다.


대수인의 경지가 낮지 않은 구마자와 대등하게 맞서는 언문동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장영덕과 고회덕은 언문동이 우승하기를 바랐다. 어떤 목적인지 모르고 중원인이 아닌 구마자보다는 언문동이 훨씬 마음에 드는 것이다. 거기에 언문동의 나이는 약관으로 보여 두 사람을 더욱 흡족스럽게 했다.


구마자의 대수인이 언문동을 어떻게 하지 못했지만 언문동도 대수인에 버티는 것 뿐이지 구마자를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구마자는 계획의 실행을 위해 시간을 끌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손속에 사정을 두어 비무를 끝내지 않았다.


비무장에는 백이 넘는 소림의 제자들과 오백에 가까운 각 문파에서 온 손님들이 있었다. 그리고 비무에서 패한 자들중 주나라에 무장으로 투신하려는 생각을 가진 자들 수십명이 떠나지 않고 남아 있었다. 장영덕의 호위대까지 합치면 칠백에 가까운 사람들이 비무의 승부가 가려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비무장의 한켠에서 갑자기 수십명의 사람들이 배를 붙잡고 쓰러졌다. 몇몇 참을성이 부족한 자들은 입으로 커다란 비명을 토해냈다. 항응은 세사람이 말하던 계획이라는 것이 시작되었음을 알아챘다.


문득 장난기가 발동한 항응은 복마동에서 철방과 구마자와 음모를 꾸몄던 소림의 중에게 전음을 날렸다.


'호정토탈(虎靜兎脫), 목마철교(木馬鐵橋), 웅포연회(熊抱燕徊), 용등운산(龍騰雲散)'


호랑이는 멈추고 토끼가 뛰쳐나간다. 나무말이 철다리를 건넌다. 곰은 안고 제비는 맴돈다. 용이 꿈틀거리니 구름이 흩어진다. 항응이 아무렇게나 지어낸 말이었다. 항응은 전음을 받은 소림중이 움찔 하는 것을 확인하고 속으로 키득거렸다.


수십의 사람들이 쓰러지자 구마자와 언문동도 비무를 멈췄다. 쓰러진 사람들을 바라보며 웅성거리던 사람들이 하나둘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멀쩡하게 서있던 사람들 중 한명이 소리를 질렀다.


"소림이다. 소림이 주황실과 함께 강호세력을 멸하려 하고 있다."


쓰러진 사람은 모두 외부에서 온 인사들이었고 소림과 주황실에서 나온 사람들은 한명도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쓰러지지 않은 백명 남짓한 사람들은 바닥에 쓰러져서 고통에 비명하는 사백여명의 앞을 가로막고 소림사의 중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섰다.


작가의말

천마는 아홉번째 제자를 받았다. 인의예지신 다섯개 미덕중에 구마(九魔)는 의(義)만 구비했다. 네(四)가지가 부족한 구마는 이마(二魔)인 유이무일(有二無一) 사이다(史二多)와 종종 마찰을 빚었다. 사이다는 구마가 최소한 두가지 미덕은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천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둘은 크게 싸웠다. 결국 이마는 힘조절에 실패해 이마로 구마의 이마를 깨버렸다. 구마가 고통을 참지못하고 ‘이마가 깨졌다’ 라고 소리 지르자 이마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졌다고 날조하는 구마를 홧김에 때려죽였다.


사부는 부모와 같고 사형제는 친형제와 같다. 골육상쟁의 천인공노할 일에 일마(一魔)는 슬픔에 잠겼다.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할 천마의 제자로서 정파도 하지 않을 골육상잔을 벌이니 심정이 참담하기 그지 없었다.


천마의 제자가 죽은 중대한 일이다. 일마는 이마를 감옥에 가둔 후 사부에게 편지를 썼다. 일마는 효율을 중시하는 성격답게 서신을 간략하게 적었다.

‘사부, 고(故) 구마(九魔)는 사이다가 처단했습니다. 아홉번째 제자 후보로 조회수(趙會數)를 추천합니다. 요새 조회수가 많이 치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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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99 브라이언
    작성일
    17.11.03 16:26
    No. 1

    원래 고구마는 김치하고 먹어야 맛있죠.
    조회수보다는 김치(金値)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돈값을 하느라고 재물이 쏟아져 내릴 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7.11.03 17:54
    No. 2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7.11.03 18:20
    No. 3

    미챠
    꾸준히 밀던 고구마를 그 고구마로... 네 부활 가능한 신공 나오기 전엔 고구마 드립. 죽은사람 자제 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웃다가 내상이;;

    한자로 이 정도 개그 치는 분 저알 첨 봤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감사히 읽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17.11.03 18:30
    No. 4

    분노한 천마는 이마를 처단하려 하지만
    이마는 그를 따르는 자들 중
    음양가의 여씨 음호법의 큰아들 여두음과 주씨 가문 음공의 대가 주음살의 도움으로 파옥에 성공하고 도망치는중 열린 게이트로 뛰어들어 현세로 와서 생각이 바다처럼 넓은 사량해를 만나 ~~~~

    죄송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학교
    작성일
    17.11.04 11:20
    No. 5
  • 작성자
    Lv.99 요혈락사
    작성일
    17.11.14 00:26
    No. 6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7.11.29 17:46
    No. 7

    동치미가 더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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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정도마도 +12 17.11.06 5,187 147 11쪽
85 점검천자 +13 17.11.05 5,173 155 11쪽
84 단정절의 +15 17.11.05 5,095 159 12쪽
83 패왕성주 +10 17.11.05 5,301 145 10쪽
82 소림개혁 +20 17.11.04 4,989 154 10쪽
81 지호방장 +12 17.11.04 4,968 149 11쪽
80 타심영통 +14 17.11.04 5,237 151 12쪽
79 니추신공 +12 17.11.03 5,266 146 11쪽
» 사계풍권 +7 17.11.03 5,215 137 10쪽
77 음모궤계 +13 17.11.03 5,246 142 11쪽
76 비무대회 +9 17.11.02 5,517 163 10쪽
75 영웅대회 +9 17.11.02 5,378 145 11쪽
74 공동탈출 +21 17.11.02 5,174 165 10쪽
73 음양조화 +11 17.11.01 5,279 176 11쪽
72 화엽신공 +20 17.11.01 5,361 15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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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흑풍대신 +14 17.10.12 10,486 241 10쪽
5 소응출롱 +9 17.10.12 11,294 251 10쪽
4 복면소년 +13 17.10.11 12,015 248 9쪽
3 패왕공자 +15 17.10.11 13,422 262 10쪽
2 탐요동경 +20 17.10.11 15,304 260 9쪽
1 화골면장 +14 17.10.11 25,122 278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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