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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작가의말에 잘못된 것까지 수정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말을 타면 내공을 사용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저 달릴때는 모든 상황이 본인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 어떻게 뛸지는 모르는 것이죠. 쉽게 얘기하면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라면을 먹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말을 격렬하게 달리면서 먹기는 좀 더 어렵죠. 물론 말을 잘타는 사람은 가능합니다.

항응이 내공의 운행이 어려워서 제대로 위력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내상을 쉽게 입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후 더 과감히 운기해서 극복했다가 요점입니다.

즉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공을 운기하는게 어렵다는게 요점입니다. 초식수련을 하는 것도 초식을 사용하면서 운기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갑자기 말을 타고 격렬히 움직이면서 익숙하지 않은 마상전투를 하니 운기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무인이 말을 타고 전투하려면 초식수련을 하는 것처럼 오랜 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려는 무인이 적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수련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려하지 않는다입니다.

항응은 급하게 전장에 나서야 하기에 방법을 고민한 것이구요. 말을 타면 아예 내공을 사용못한다는 설정은 아닙니다.

찬성: 3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