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발명한게 한나라때입니다. 당나라때는 조각식 인쇄술이 발명되었습니다. 당나라 전에 이미 종이가 천이나 죽간을 완전히 대체하였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950년 정도입니다. 종이의 발명이 105년 정도입니다. 당나라 중기부터 인쇄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서책을 찍어냈습니다. 종이가 발명된지 800년이 지났고 이미 열가지가 넘는 종이가 보급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패왕성은 뒤에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가급 존재입니다. 그리고 패왕성을 창건한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글을 모르는 무식한 자입니다. 운좋게 글을 많이 읽은 부인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서책을 모았습니다. 물론 글안에는 자세한 설명이 없습니다. 제 설정일 뿐이죠. 그리고 이들은 항우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서책들도 꽤 있습니다.
죽간이나 천에 쓴 것도 전부 서책이라 칭합니다. 사실 책이라는 글자가 죽간의 단위입니다. 그러니 서책이 꼭 종이책인건 아닙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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