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자 표현이 아닙니다. 직접 부를 때도 부친대인 혹은 부친이라고 합니다.
제 글에선 어느 정도 있는 집안이면 부친 모친으로 부르고 하층민은 아비 어미 호칭을 씁니다.
할아버지는 태공, 조부, 대야 등 여러 호칭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월영고랑은 양부이기에 아버지보단 부친이라는 조금 정중한 호칭이 어울린다는 생각에 부친을 선택했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호칭 부분은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이 글은 옛 무협 느낌을 살리려는 생각에 호칭에서는 되도록 한자어를 많이 씁니다. 아비나 어미는 한자어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냥 아비, 어미로 씁니다. 爹 娘을 한자어로 쓰려니 너무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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