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 맞다는 건 아니고, 어떤 생각인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유저 정보 유출한 것과 AI를 통해 밸런스 조절한 걸 주인공은 모릅니다. 느낌으로 이상하다 싶어도 확실하게 인지하진 못했죠. 설사 안다고 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기에 참았을 겁니다. 괜찮은 회사를 그만두고 게임으로 갈아탔기에 기회비용이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돈만 되면 웬만큰 더러워도 꾹 참고 했을 겁니다.
개개인의 사정에 따라 진행이 다를 겁니다. 저는 주인공 입장이라면 알아도 게임을 계속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사람은 본인이 같은 일 당하고 그 사실을 안다면 게임 그만둘 것 같습니다.
백이령 님의 생각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이런 식의 흐름도 큰 억지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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