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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완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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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절은→마약에 전
음...근데 무조건 문법적으로만 적다보면 오히려 뉘앙스 차이가 생기거나 독자들이 읽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겠군요. 그냥 절은으로 두시는 게 가독성에선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절다와 전은 시점으로 구분해야 하는데 이거 어렵네요. 네이버의 설명을 봤는데 전이 과거형이라고 말하는 듯하기도 하고 아니듯 하기도 해서 아직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괜찮아, 튕겨냈다!
회산 화산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 부족하게나마 설명 드리자면... 한국어에 매개모음 '으'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개모음은 용언(동사/형용사)의 ㄹ받침 뒤에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용 시에 절다→절은이 되어야 하나→ㄹ뒤에 '으'가 나오게 되어 탈락→절ㄴ이 됩니다. 여기서 다시 ㄹ은 자음 앞에서 탈락→'전' 이런 변화과정을 거칩니다. 공무원 국어 공부 하시는 게 아니라면 이 정도까지 복잡한 문법은 작가나 독자나 서로 피곤하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길.
절다 놀다 알다 다 이거 적용된다고 하네요. 논과 안은 정확히 쓰는데 전은 처음 들어봅니다. 다음부터는 정확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첨언하자면, '절은'과 비슷한 비문법적 표현으로 '날으는' 등이 있습니다. 받침 'ㄹ'뒤에는 되도록 의식적으로 '으'를 붙이지 않는 버릇을 들이면 그 표기는 십중팔구 옳습니다. 다만, 원말의 종성이 'ㄹ'이 아닌 경우는 '으'를 씁니다. 예를 들어 '걸으면'은 원말이 '걷-'이므로 '으'를 쓸 수 있습니다.
저격...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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