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문지예를 보고 야구의 룰에 대해 작가님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적어 봅니다.
희생플라이는 무사, 1사 상태에 3루에 있는 주자가 타자의 플라이 볼이 잡히는 순간에 홈으로
뛰어 득점을 올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가님이 2,3루 상태에서 희생타로 2득점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명이 들어오고 수비실수가 있어서 또 한주자가 들어왔다면 그 주자의 득점은 희생타에 의한
득점이 아니고 수비실수에 의한 득점이 됩니다.
야구는 기록경기 이기에 정확한 표현이 요구됩니다.
작가님. 이번에 글 쓰시는데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찾았는데, 방명록에 올려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비밀글이 사라져서, 작품 댓글에 올리기에는 다른 독자분들한테 민폐인 것 같아서요.
물론 이미 훌륭하게 잘 쓰고 계시지만! (진심!)
전에 말씀드린 '호기심'에 대한 보충자료 들이라 ㅎㅎㅎ.
제가 방명록에 올리면, 나중에 확인해보시고 삭제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메일도 방법이 있긴한데, 번거로우시지 있지않나 싶은 ㅎㅎ)
정말로 마지막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담이시면 그냥 괜찮다고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거두절미하고, 현재 비축분을 쌓는 중입니다. 문장과 문체를 다듬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현재 60편 쌓아 놓았고 앞부분은 10번 이상 수정, 뒷부분은 2-3회 수정했습니다.
연재를 시작할 시기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댓글 때문에 미리 정한 이야기 진행 방향을 틀까 봐 걱정되어서요. 예전에 연재할 때 영감을 주는 댓글이 많아 이야기가 애초의 경로를 이탈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틀이 잡혀 흔들리지 않을 자신 생기면 그때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어찌 지을지 고민이 큽니다.
소오강호처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제목이 필요합니다. 혹시 괜찮은 무협 제목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방명록에 적어주셔도 좋고, 이미 완결한 글에 댓글로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멋있으면 제가 어떻게든 연관성을 만들겠습니다.
중국 무협은 영웅문 3부작이랑 천룡팔부 그리고 소오강호 재밌게 봤습니다. 김용 선생의 남은 글도 전부 읽긴 했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 녹정기는 취향을 심하게 탑니다. 착각계라고 할 수 있죠.
黃易 대만 작가의 대당쌍룡전 - 大唐雙龍傳 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줄거리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고구려와 고려를 늘 바꿔서 이야기하여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구려를 고려라 하고 고려를 고구려라 하거든요. 사대고수에 고려 검객이 있는데 초반에 등장합니다.
한국 무협은 비적유성탄과 무림사계가 기억납니다. 정구 님의 신승 역시 술술 읽히던 기억이 납니다. 재밌게 읽은 글이 더 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2022.03.30
14:21
희생플라이는 무사, 1사 상태에 3루에 있는 주자가 타자의 플라이 볼이 잡히는 순간에 홈으로
뛰어 득점을 올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작가님이 2,3루 상태에서 희생타로 2득점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한명이 들어오고 수비실수가 있어서 또 한주자가 들어왔다면 그 주자의 득점은 희생타에 의한
득점이 아니고 수비실수에 의한 득점이 됩니다.
야구는 기록경기 이기에 정확한 표현이 요구됩니다.
2022.03.30
21:44
지적하신 부분 외에도 잘못된 부분이 몇 개 더 있으나, 다신 모르는 분야에 손대지 말자는 반성의 의미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뒀습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여전히 야알못이라 알려주셔도 수정할 엄두가 안 나는 점 죄송합니다.
2022.03.21
02:48
아무래도 비밀글이 사라져서, 작품 댓글에 올리기에는 다른 독자분들한테 민폐인 것 같아서요.
물론 이미 훌륭하게 잘 쓰고 계시지만! (진심!)
전에 말씀드린 '호기심'에 대한 보충자료 들이라 ㅎㅎㅎ.
제가 방명록에 올리면, 나중에 확인해보시고 삭제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메일도 방법이 있긴한데, 번거로우시지 있지않나 싶은 ㅎㅎ)
정말로 마지막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부담이시면 그냥 괜찮다고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2022.03.21
10:37
방명록에 올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정독하겠습니다.
2022.03.24
23:12
따로 저장을 안해놓으셨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필요하시면 추후에라도 말씀해주시길!
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2022.03.28
09:41
역시 완급조절이 핵심이네요. 좋은 자료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3.08
23:31
2022.03.12
10:28
2021.11.01
10:57
거두절미하고, 현재 비축분을 쌓는 중입니다. 문장과 문체를 다듬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현재 60편 쌓아 놓았고 앞부분은 10번 이상 수정, 뒷부분은 2-3회 수정했습니다.
연재를 시작할 시기는 아직 고민 중입니다. 댓글 때문에 미리 정한 이야기 진행 방향을 틀까 봐 걱정되어서요. 예전에 연재할 때 영감을 주는 댓글이 많아 이야기가 애초의 경로를 이탈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틀이 잡혀 흔들리지 않을 자신 생기면 그때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어찌 지을지 고민이 큽니다.
소오강호처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제목이 필요합니다. 혹시 괜찮은 무협 제목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방명록에 적어주셔도 좋고, 이미 완결한 글에 댓글로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멋있으면 제가 어떻게든 연관성을 만들겠습니다.
2021.12.22
02:36
[제목을 단다는 건 이름을 붙인다는 말이다. 따라서 실제로 이야기에 있는 캐락터나 설정, 주제, 장르 등 무언가 알찬 것을 가리켜야 효과적인 제목이다. 흔히 둘 이상의 요소를 한번에 일컬어주는 게 가장 좋은 제목이다.]
(예시: 스타워즈,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터미네이터 등등)
이렇게 보니 소오강호가 정말 훌륭한 제목이네요. 이야기에 있는 설정을 가리키기도 하고, 주제와 장르를 가리키기도 하니...
응원합니다~
2021.12.29
17:00
2019.06.28
06:46
읽을만한 무협소설 추천 부탁합니다.
바쁘실텐데 이래도 되는지 ~~ 죄송합니다.^^
2019.06.29
00:39
黃易 대만 작가의 대당쌍룡전 - 大唐雙龍傳 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줄거리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고구려와 고려를 늘 바꿔서 이야기하여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구려를 고려라 하고 고려를 고구려라 하거든요. 사대고수에 고려 검객이 있는데 초반에 등장합니다.
한국 무협은 비적유성탄과 무림사계가 기억납니다. 정구 님의 신승 역시 술술 읽히던 기억이 납니다. 재밌게 읽은 글이 더 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네요.
2018.11.21
10:52
곧 새 연재분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2018.11.23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