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안녕하세요. 냉장고입니다.

제 전작으로 인해 제게 화나신 독자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 쓰는 사람은 글로 풀어야지 변명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드리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 그 생각이 오히려 독자분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이라도 빨리 쓰면 모를까 글 쓰는 속도도 느려서...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모든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포일러 외에는 어떤 질문도 괜찮습니다. 그동안 제게 묻고 싶은 게 있으셨다면 이곳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전작에 대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요약. 제게 궁금한 게 있다면 공지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스포일러성 질문은 제외하겠습니다.

[쿠바]

유로 언제가시나요?

[냉장고1]

다음주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 완전히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하얀늑댓]

이글의 유료화일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냉장고1]

다음주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 완전히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웹소설독자]

이 소설이 링크 더 오크의 다음 이야기라면. 전작을 보지 않고선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포함되나요? 그런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한 작품으로 개별화 해도 되는 건가요?

[냉장고1]

전혀 상관없습니다.
링크 더 오크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지금까지 읽는데도 전혀 문제없으셨듯이 앞으로도 문제없습니다.

[태풍탁신]

스킬북 같은 건 없나요?
한큐에 스킬을 늘릴 수 있는 기물요.

[냉장고1]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탈퇴계정]]

냉장고1은 무슨뜻인가요?
냉장고<가 존재해서 1을 붙인건가요?

[냉장고1]

맞습니다.
원래 냉장고를 썼었는데 언젠가부터 각 사이트에 냉장고를 미리 만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1을 붙였습니다.

[ur******]

링크더오크를 휴가까지 내면서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엔딩이란....
작가의 말을 보니 글로도 먹고살수있구나란 실험을 한것 같던데 제가 몰모트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 작품도 그렇게 끝낼것인지 궁금합니다.
이 글이 링크더오크의 이어지는 글이라는 댓글을 위에서 봤는데...

너무 무리하게 해당글과 연관은 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을 링크더 오크처럼끝내실껀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미련없이 이어서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무답변도 없다가 이렇게 qna라도 해주닌 고맙다는 생각은 드네요

[냉장고1]

사실 링크 더 오크 완결을 낼 당시에는 '곧 글을 이어서 쓸거니까'라고 얕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독자분들이 그만큼 기다려야 한다는 걸 생각 못했던 거죠. 정말 바보 같았습니다.
이번 글은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이 글은 이 글에서 완벽하게 마무리내겠습니다.

[MinEun]

완결은 몇화정도로 생각하시나요

[냉장고1]

완결은 솔직히 모르겠지만 200~300화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FireArro..]

세계관만 공유하는 작품들이 많고, 독자 대부분도 그걸 원하므로,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굳이 링크더오크 시즌2로 갈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링더오 완독한 독자 의견입니다.

[냉장고1]

네. 2부의 성격은 아닙니다.
무리하게 연결할 생각도 없고 링크 더 오크가 언급되는 일도 없을 겁니다.
그저 링크 더 오크를 읽었던 분들이라면 그렇구나 정도는 할 수 있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g3693]

스킬로 등록된 무술? 이랑 기사들의 비기는 무슨 차이죠?? 비기는 스킬로 등록 안되는거 같던데

[냉장고1]

비기는 잔기술 같은 겁니다.
몇가지 요령을 '기력'이라는 에너지를 이용해 강화한 거죠.

[Mithril]

이번 주인공은 하렘인가요?

[냉장고1]

그럴까요? 모르겠네요.

[아이작23]

대항해야 어쨌든 생계를 생각해야하는 전업작가 입장이 이해가서 별생각 없었는데... 링크더오크 허무개그같은 결말은 진짜;;;
활동중인 장르작가 중에 재미지게 쓰기론 열손가락 안에 드는데 생활고를 겪으셨다니 원망도 못하겠네요ㅠ

[냉장고1]

죄송합니다.
제가 지은 잘못 반드시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pe******..]

식사는?

[냉장고1]

제가 이상하게도 배가 부르면 글을 못써서 아침에 토마토주스를 마시고 글을 쓰고 난 후 저녁에 밥을 먹습니다.

[레옹1]

대항해시대는 제가 읽은 소설 중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책입니다.

더 손대거나 늘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그대로 마치시는 것도 좋을 듯

[냉장고1]

노력하겠습니다.

[lie2335]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은 안보신다고 하여 이곳에 글 남겨요 연참을 꿈꾸지만 하루종일 글쓰고 계시다는 말에 눙물이... ㅠㅠ 더운날씨 화이팅이에요!!

[냉장고1]

독자님도 화이팅!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黑霧]

j사이트에서 오리진 초기때부터 작가님의 글을 읽어온 사람입니다만, 아쉬운 건 연중을 해야할 때 작가님의 공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냉장고1]

네. 죄송합니다.
제가 예전에는 이상한 마인드가 있어서. 공지는 반드시 글과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서 제때에 공지를 하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