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포수

안녕하세요. 지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두 번 사는 포수’가 유료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의 과분한 관심 덕에 선우 이야기가 많은 인기를 얻었네요.

연재를 시작하고 근 두 달간 내내 행복하고, 글 쓰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료전환 시기는 모레인 4월 26일(수요일), 오후 6시 가량입니다.

 

전환 당일은 전환과 동시에 새 글이 올라갈 겁니다.

저 또한 한 명의 문피아 이용자입니다. 달랑 한 편만 올라오는 일은 없어요. 좋은 전통(?)은 지켜야죠!

이후 연재시각과 연재주기는 변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매일 오후 7시 10분에 새 글을 올리겠습니다.

행여 늦을 것 같거나 휴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사전에 공지하겠습니다.

 

무료로 공개되는 분량은 27편인 ‘016. 깨달음’ 편까지이며, 기존 독자님들은 57편부터 보시면 됩니다. 소제목으로 표시해 놓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 앞으로도 따라와 주실 분들, 아쉽지만 떠나실 분들. 모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 *

 

(아래는 작가의 사족입니다.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언입니다.

저는 글을 작년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심심해서, 취미 삼아 시작한 거였지요.

쓰다 보니 즐거웠습니다. 많지 않은 수였지만, 제 글을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후 꿈이 생겼습니다. 유료 작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의 가치 있는 글을 쓰고 싶었고, 다른 방해 없이 온전히 글에만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이후 많은 분에게 즐겁게 읽히도록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두 번 사는 포수’입니다.

마음에 쏙 들었던 제목을 바꾸기도 했으니까요.

두사포의 성적이 제 예상보다 좋게 나와 요즘도 얼떨떨합니다.

제 그릇에 맞지 않는 과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인지 독자님들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저 또한 문피아에서 취향 맞는 글을 찾는 독자 중 한 명입니다. 매 편 100원의 가치를 다하도록, 많은 분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쓰겠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 하는 저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이만 줄이고, 연참을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후]

유료연재 축하합니다 ㅎㅎ

[캔참치]

유료 축하드립니다!

[우선(雨仙)]

유료 축하드려여~^^

[원스타]

사랑합니다 작가님. 유료화 축하드리고, 대박나세요. 꼭 따라 갑니다.

[취곰]

유료축하드려요 유료버스탑승할게요 ㅎㅎ

[심통]

유료 축하드립니다

[조공주i]

축하드려요^^

[물물방울]

유료 연재를 축하합니다.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세라드엘]

음 이벤트도 하고 따라가야하니 충전을 해야겠군요

[2Ry]

친구, 무료가 너무 적군. 깔끔하게 30화가 어떤가

[2Ry]

쳇, 쨋든 유료화를 경하한다. 분발하도록.

[뽀삐양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도마코]

잼씀

[[탈퇴계정]]

유료 축하드려요~

[키도™]

유료화 축하드립니다!

[zx******..]

작가님 그 편 중간중간에 리턴포수? 그게 전 제목이었나요? 그게 시작할때 남아있어요 제가 본건 1개인데 더 남아있을 수 도있으니 한번 확인하시면서 수정하셔야할듯요

[지언(至言)]

히이익! 전체 분량 확인 완료했습니다. 29편에 문제가 있었네요. 현재 수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무낙]

정확히는 리턴 캐쳐였죠!! 하도 정주행을 많이해서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날 정도입니다 하하! 유료연재니까 한 3연참 가시려나요? 기대할게요!!

[DragonHo..]

유료화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시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le******..]

뭐죠... 연중인가요.. 쩝..14천원 넘게 투자했는데 좀 그렇네요

[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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